[경상매일신문=안상수, 신일권기자]영천농협이 지난 4일 NH농협손해보험의 ‘위더스상(With-US)’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영천농협 본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성영근 조합장을 비롯한 영천농협 임직원과 서윤종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 김응만 NH농협손해보험 경북총국장, 김강훈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위더스상`은 NH농협손해보험이 매년 농업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며, 농협손해보험 사업을 통해 농업인 실익 증대에 크게 기여한 사무소에 수상하는 상이다.영천농협은 그동안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모두 건실한 성장을 이뤄 왔으며, 올해 손해보험 사업을 통한 농업인의 실익 증진에 적극 이바지한 공로로 위더스 사무소로 선정됐다.서윤종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 추진에 매진하는 영천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영천농협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농협손해보험이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영근 영천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실익을 높이기 위해 보험사업 추진에 많은 노력을 해 준 영천농협 임직원과 NH농협손해보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업 성장과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 증진에 도움이 되는 손해보험 추진을 통해 안정적인 조합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윤종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은 영천농협 직원에게 `헤아림인증직원` 인증패도 수여했다.`헤아림인증직원`은 전국 농축협 직원 중 NH농협손해보험의 소정의 기준을 통과한 직원에게 우수직원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영천농협은 2025년 6월 기준 총 4명의 직원이 헤아림인증직원으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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