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지역주도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의 전국 최초 소공인 광역전담기관으로 선정되며, 경북도가 첫 추진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2025~2027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소공인 지원 3개년 종합계획‘의 핵심 과제로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지역 실정에 맞는 소공인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상북도는 이번 선정으로 프로젝트의 시범 모델이자 전국 확산의 출발점이 됐으며,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소공인 정책의 핵심 전담기관으로서의 중책을 맡게 됐다. 경북테크노파크는 도내 22개 시군 및 지역 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지역 대학, 연구기관 등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밀착형 소공인 지원 거점을 구축하고 소공인 맞춤형 특화전략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영덕군은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 고객을 환영하고 편안한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한 아동친화음식점 ‘웰컴 키즈존’ 사업을 올해 확대 시행한다.
재포영양군향우회는 16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기석 향우회장과 김희숙 총무, 김종일 장학회장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4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재포영양군향우회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향에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방문하여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기석 재포영양군향우회장은 “이번 산불피 해로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음 보탬이라도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으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금을 기탁해 주신 재포영양군향우회에 감사드리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
대구 수성구 범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부터 스스로 세탁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철 이불과 의류를 수거·세탁한 뒤 다시 배달해 주는 ‘찾아가는 행복나눔 세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무거운 세탁물로 인한 불편을 덜어주고,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거부터 세탁, 배송까지의 과정을 범어1동과 협약을 맺은 ‘다 잇는 가게’ 등록 세탁업체가 맡아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다 잇는 가게’는 지역 내 접근성이 높은 생활업종 가게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위기가구 발굴과 민간 신고센터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해당 세탁업체는 지난해에도 수익금 일부를 범어1동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조길제 위원장은 “이번 세탁 서비스가 취약계층의 위생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자원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지역교육의 여건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달부터 ‘중학생 방과 후 심화학습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구시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지역 내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아동 및 종사자를 위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식중독)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는 감염병 예방 지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과와 질병관리과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 구성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최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아동 보육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식중독) 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집단 활동이 많은 유치원 환경의 특성을 고려해 감염병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집단 급식을 시행하는 유치원은 위생 관리와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이번 교육은 아동과 종사자를 구분하여 진행됐으며, △종사자(조리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조리실 환경 점검 △구토물 처리 방법 교육 △아동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동 교육에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가 함께 참여해 흥미롭고 즐거운 교육이 이뤄졌으며, 참여 아동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아동 보육시설의 감염병 예방 역량을 높이고,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교육은 지난 15일 색동유치원에서 실시되었으며, 오는 6월 1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불국사 공원 일원에 대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불국사 공원은 진현동 88번지 일원에 위치한 근린공원으로, 시는 산책로와 수목, 노후 조명시설 등을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에는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되며, 이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정비 내용은 △산책로 정비 △수목 전정 △노후 조명시설 교체 등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7일 오전 9시 2층 접견실에서 열리는 ‘수성문화재단 주간회의’에 참석한다.
한국장학재단은 국가장학금을 비롯해 연간 11조원이 넘는 예산을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을 통한 대학생 주거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본가에서 멀리 떨어져 대학 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등록금과 생활비 외에도 매달 지출해야 하는 주거비 부담이 큰데, 각 대학별로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수도권 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은 18%에 불과하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주말을 맞아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이색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 신암1동 소재 이노센트가구 동대구대리점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흙침대를 후원했다. 고세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한 잠자리로 늘 건강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옥 신암1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 주시는 이노센트가구 동대구대리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노센트가구 동대구대리점은 수년째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
(주)명성그린환경은 16일 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김영규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명성그린환경은 폐기물(고상, 음식물) 수집 및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이하 공단)은 지난 15일, 진흥원에서 공급기업 대표인 한국로봇산업협회(이하 로봇협회), 수요기업 대표인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이하 KIBA)와 함께 산업 단지 자율 제조 확산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제조현장의 로봇 도입을 촉진함으로써 디지털,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수요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로봇 공급기업 측면에서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의 김호철 지역경제정책관도 자리에 함께해 로봇산업과 산업단지의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의 부대행사로 제조
청도군은 신화랑달빛수련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데크 및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초유은행' 개소식을 갖고, 한우 송아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초유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초유’는 젖소의 잉여초유를 저온살균 후 한우농가에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송아지의 면역력 증진과 질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초유는 송아지가 태어난 직후 섭취해야하는 핵심 영양원으로 폐렴과 설사병 같은 주요 질병을 예방하는데 필수적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초유은행' 활성화를 위한 번식 및 초유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지난 1~3월까지 총 7번 추진했다. 3월 17일에는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성주군지부 및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와의 초유은행
고령군은 ‘2025년 고령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지역 대표성과 경제 활성화, 기부자들의 폭넓은 선택 등을 고려해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추가된 품목은 현재 인터넷 타 사이트에서도 인기 있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으로 구성했으며, △오분도미 선물세트 △대가야샌드 △갓쿡스 피자세트 △핫앤쿡 7종세트 등 총 4개 품목이다.
고령군은 고령 대가야 고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한 ‘고령 대가야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고령 대가야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수립 용역’의 주요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학계 전문가,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고도의 역사문화자원 현황 분석, 공간구조 설정, 보존 및 정비계획, 활용 및 관리방안, 향후 추진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특히 대가야 고도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상매일신문이 주최하는 ‘상생포럼 제23기 개강식’이 4월 16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경상매일신문 천기화 회장, 이종근 부사장을 비롯하여 지역 CEO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천기화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상생포럼 23기에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금리, 고환율, 저성장, 고임금 등 IMF 때보다 더 큰 어려움 속에서 사업 경영을 하고 계신 회원들 간의 상생, 완충, 교량 역할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수상레저시설 및 다중이용선박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 16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전문가가 참여해 안전 재난 위험을 사전에 발굴하고, 대형 재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해왔다. 이번 점검에는 동해해경과 전문가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유.도선 4개소와 수상레저사업장 등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