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여름철 극한강우를 대비해 지난 12일 압량읍 부적리 압량교(오목천)에서 양수기 실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11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하는 ‘제25회 경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중산동 소재 키다리아저씨 유치원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시군에서 선발된 유치부 11팀, 초등부 8팀 총 19개 팀들이 경쟁을 펼쳤으며, 참가팀들은 소방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 양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4명을 추가 위촉하며 지역 주민 참여 확대와 자치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추가 위촉은 기존 위원회의 역량 강화와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조치로,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은 인물들이 포함됐다. 위촉된 4명의 위원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 내 각종 분과 활동에 참여해 마을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천시 대항면 도솔사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도솔사는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 도솔사 주지 선공스님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계속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지난 13일 울진군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만드는 미래, 함께 그린(Green)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1972년 UN 총회에서 제정된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것과 더불어 지난 4월 17일, 경북 동해안 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것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최병준 도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서포터즈인 지오레인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최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기후 행동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영상 소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기념비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홍보영상에서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등재 과정, 향후 비전 등을 생생하게 담아냈고, 참석자들은 영상 속 경북 동해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경북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함께 나눴다. 경북 동해안 지역은 한반도 최대 신생대 화석 산지를 보유하고 있고,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다채로운 지형과 암석이 매우 중요한 학술 가치가 있어, 지난 4월 17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다. 최근 기후변화는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서 전 세계적인 생존 위기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상기후 현상과 자연재해는 이미 우리 삶의 일부로 자리 잡아 그 영향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을 위해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기후위기의 극복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이뤄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안전한 환경과 튼튼한 경제가 선순환하는 사회 실현을 위해 도민 안전, 환경 가치보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핵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기후환경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1972년 UN총회에서 ‘UN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3급 전보 ▲행정국장 박귀훈 ◇3급 승진 ▲기획예산관 정종희 ▲경북도교육청영주선비도서관장 박동필 ◇4급(일반임기제) 연장임용 ▲소통협력관 홍종선 ◇4급 전보 ▲행정국 학교지원과장 김치한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
경북교육청은 지난 12일 본청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다짐 및 자연사랑 실천 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의식 강화를 통해 깨끗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경북교육의 비전과 목표 실현, 미래 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정규 근무시간 이후 본청 뒤편에 직원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도내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관계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인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인사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사립학교 간 인사 교류 활성화 △교원 정․현원 관리 △교사 신규 채용 △나이스 인사시스템 활용 △갑질 예방과 청렴 특강 등 사립학교 인사업무 수행 시 반드시 유념해야 할 사항들을 중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영덕․영양․울진교육지원청과 함께 ‘제2회 소통대길 톡’ 행사를 개최했다. ‘소통대길 톡’은 기존의 현장소통토론회를 한 단계 발전시킨 시즌2 버전으로, 기존 음성 보고에 더해 슬라이드와 키워드를 활용한 주요 업무 보고와 ‘이슈톡’, ‘고민종식톡’, AI 요약 시스템 등 디지털 기반 소통을 강화한 새로운 형식의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경북교육청 소속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지난 13일 경북지부 2층 대회의실에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북지부 주거지원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증진시키고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공공의 복지 증진과 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법무보호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을 목적으로 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영덕군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일대에서 ‘2025년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참상과 전후 복구과정 속에 깃든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와 그렇지 않은 세대가 함께 호국의 가치와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통합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생존 학도의용군 6명을 비롯한 도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오는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대상은 3급 2명, 4급 5명, 5급 5명, 6급 이하 78명 등 90명이고, 전보 대상은 3급 1명, 4급 3명, 5급 48명, 6급 이하 435명 등 487명, 신규임용자 61명 등 총 638명이다. 3급은 박귀훈 기획예산관이 행정국장으로 보직 변경되었고,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이 기획예산관으로, 박동필 영주선비도서관장이 지방부이사관으로 각각 승진 임용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6일 오전 10시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열리는 국제자매도시 데이비스시 학생 교류단 환영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함창읍 고녕가야예술단은 지난 13일 함창전통시장에서 각급단체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고녕가야 별빛축제 &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열었다. 함창고녕가야예술단은 옛 고녕가야국의 중심지였던 함창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하는 함창풍물단, 한울림난타, 고녕가야소리합창단, 함창색소폰, 댄스스포츠 등 동호회원들로 구성된 함창지역 순수예술단으로 지역 공연 문화를 통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주 백원초등학교는 지난달 27일 유치원생 포함 한 전교생이 참여하는 손모심기 체험학습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매년 학교 뒤편에 위치한 학교소유의 논을 이용해 손모내기를 실시하는 체험학습이다. 우리의 먹거리가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자연의 교감으로 가꾸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배우는 과정이다. 배움이 교실과 차시로 나눠지는 것이 아니라 삶의 총체적 경험 안에서 구성된다는 철학을 구현하는 것이다.
상주시 동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휴경지 사랑의 콩심기 작업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동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휴경지에 콩을 심어 가을에 수확해 그 수익금으로 불우 이웃을 지원하는 것으로써 회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자체복지사업인 '요즘 함창복지 뭐함?'을 통해 저소득 계층에 보양식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실천을 하고 있다. '요즘 함창복지 뭐함?'은 함창읍에서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 등을 활용해 여름철 폭염과 공공요금 상승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들에게 여름물품들을 지원하는 자체 여름철 기획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과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서 5~6월 기간 동안 1천만원 상당의 여름 물품들을 3차례로 나눠서 순차적으로 지원했다.
상주시는 지난 9~13일까지 시청 재산세 담당자와 읍·면 세무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 합동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합동작업은 2025년 7월,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와 개별주택가격(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연계작업을 통해 정기분 재산세를 정확하고 공평하게 과세하고, 관련 민원을 최소화해 세무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장동욱 상주시 세정과장은 “정확한 과세자료를 구축해 지방세정에 대한 납세자의 신뢰성을 높이고, 지방행정의 기초가 되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2~ 13일까지 상주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 흡연의 유해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가정 내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흡연 예방 버블쇼'를 열어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흡연의 해로움을 스스로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보건소는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로 주목받으며 시설 현장 견학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경남 사천시를 시작으로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 대전시 등 전국 지자체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3년 12월 개원해 운영 중인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은 경북 도내 최대 규모로 산모와 아기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문적인 산후 관리 서비스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으로 이용자의 만족도 또한 높아 매달 온라인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