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여름철 극한강우를 대비해 지난 12일 압량읍 부적리 압량교(오목천)에서 양수기 실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극한강우 상황을 가정해 안전총괄과,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재난담당공무원 40여 명, 장비 40여 점을 동원해 실제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양수기 정비전문가를 통한 양수기 현장점검과 작동요령, 응급조치요령, 보관관리요령 등에 대한 교육까지 병행 실시했다.   도병환 안전총괄과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사전 점검과 훈련,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제 상황에서 작동되는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안전도시 경산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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