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상대동(동장 이도희)은 지난 16일, 상대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배창락)과 함께 재난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재활동을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관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 파악,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담당 구역 지정 등을 논의했으며, 2025년 여름철 재난(풍수해, 폭염 등)에 대비한 행동요령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16일,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수성구형 우수어린이집’ 4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한국보육진흥원의 평가인증을 통과한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학부모 선호도, 교직원 전문성, 취약보육 운영 등 9개 항목에서 고득점한 민간어린이집 2개소(줄리어드어린이집, 정화우방어린이집)와 가정어린이집 2개소(다사랑어린이집, 효원어린이집)가 최종 선정됐다. 수성구는 우수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기관에 현판을 수여하고, 앞으로 3년간 환경 개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어린이집 선정 지원 사업은 국공립어린이집 대비 보육환경이 열악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지원하는 수성구 특화 보육사업으로서, 보육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보육 교직원의 사기 진작 및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9일 오후 2시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열리는 ‘시(詩)토크 <사람과 풍경 사이, 문인수를 이야기하다>’에 참석한다.
포항시 북구청은 2025년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주변의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명예감시원, 공중위생감시원 등 총 11개반 23명으로 합동 운영되며 포항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식품안전사고(식중독)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 ▲부정불량식품 차단 ▲바가지요금 근절 ▲식품 관리상태 적합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준수여부 ▲숙박업소 침구류 청결상태 ▲친절·청결 마인드 제고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인한 신용유의자의 신용회복을 위해 2025년 ‘신용도판단정보 회복제도’를 시행한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멘토링 등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8일 오전 11시,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 위치한 故 김동헌 경위 유적비를 찾아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섭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과 경무계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헌신한 김 경위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되새겼다. 故 김동헌 경위는 1924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1943년 경찰에 입문, 6·25전쟁 당시 포항경찰서 죽장지서장으로서 안강전투 등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경북농업기술원은 최근 배추 재배지에서 잎이 누런색으로 변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 조사 결과 배추황화바이러스에 의한 피해가 확인돼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2년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배추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경북은 전국 재배면적의 3위를 차지해 봉화와 영양 등에서 재배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주로 여름에 출하되는 배추가 생산되는데 배춧잎이 황화되고 마르는 원인을 조사한 결과 배추황화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피해로 나타났으며, 일부 농가에서는 15~20% 정도가 감염됐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3일부터 1박 2일간 ‘제2회 경상북도 창업동아리 청소년 창업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팀을 구성해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뜻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교육청연구원이 주관하는 ‘경북지역창업체험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그리고 창업가 정신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경산여중, 문성중, 신상중 등 중
류규하 중구청장은 19일 오후 6시 30분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리는 ‘청년 팝업클래스’에 참석한다.
경북소방본부는 18일 경주 엑스포대공원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한 화생방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경북119특수대응단, 중앙119구조본부, 경주소방서 구조대원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에는 지휘차, 화생방 제독차, 구조 버스 등 출동 차량 9대와 화학·생물학 수집 장비, 휴대용 제독기, 누출 차단 키트 등 15종 62점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경주 엑스포대공원 내 주차된 냉동 탑차에서 배관 부식으로 인해 암모니아(NH₃) 0.5톤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총 3톤 중 일부가 누출된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중앙119구조본부, 119특수대응단 간 합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드론을 활용한 오염지역 인명 수색 및 누출물 탐지, 화학사고대응정보시스템(CARIS)을 통한 위험지역 설정 등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다양한 절차들이 실전처럼 전개됐다.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1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안전기술원에서 ‘EV컨버전 안전성 강화 및 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 환경부, 경상북도, 김천시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자동차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V컨버전(내연기관차의 전기차 전환)의 안전성 강화와 튜닝산업의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럽의 미래차 시장 동향
18일 용흥동행정복지센터는 드림문화예술봉사단을 초청해 용흥2동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드림문화예술봉사단 진강화 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용흥동의 요청에 한걸음에 달려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 가야금, 색소폰 등을 연주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어르신들은 음악이 울려퍼지자 흥에 겨워 춤과 노래를 함께 하며 시간 가는 줄 몰랐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시원한 수박과 다과를 나눠 먹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대구 동구 안심4동 신서화성파크드림아파트 경로당이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돼 지난 17일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 모범경로당은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하며, 전국 약 6만8천개 경로당 중 회계 관리 투명성, 회원 간 소통, 프로그램 운영 참여도 등 여러 평가지표를 심사해 매년 전국 상위 0.1% 에 해당하는 경로당을
성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8일, 2025학년도 성주군 학부모회장 협의회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자기 주도적 학습법’을 주제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 및 가정과 학교의 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는 말랑말랑학교 이영미 대표를 초청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실질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대구 동구청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사업을 시행한다. LED 전등은 기존 형광등보다 전력효율이 40~50% 정도 높고, 평균 수명이 길어, 전기요금 절감 및 에너지 소비 감소는 물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최근 5년간 대구 동구는 약 8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200가구, 복지시설 67개소에 LED 전등 5983등을 교체해 왔다.
대구 동구청은 올해, 직접 일자리 사업, 고용서비스 등 6개 분야 1만604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구 동구는 지난해 일자리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통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R&D지구 등 산업단지 내 고용률 13.6% 증가, 고용보험 피보험자 3.62% 증가 등 질 좋은 일자리를 확대했다. 올해는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신설해 기업 수요 맞춤형 일자리 알선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 최고 등급을 받은 ‘첨단의료산업 GMP인허가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올해 2천만원 증액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은 지난 16일 환각물질과 이를 포함한 제품에 대한 표시·광고 및 온라인 게시물의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담은 ‘화학물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흥분·환각 또는 마취의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환각물질을 섭취 또는 흡입하거나 그러한 목적으로 소지 및 판매·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법령은 환각물질 관련 정보에 관한 표시·광고나 온라인 게시물에 대한 규제 조항이 없다. 따라서 환각물질 오·남용 방지를 위한 단속 및 후속 조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김위상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환각물질 또는 환각물질이 포함된 제품의 사용방법이나 내용에 관한 표시·광고 혹은 온라인 게시물에 대한 심의·삭제 근거와 모니터링 근거를 마련하도록 했다. 또한 벌칙규정을 신설하여 환각물질에 관한 불법 표시·광고하거나 온라인 게시를 한 자에 대해서는 6개월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위상 의원은 “환각물질의 남용은 개인의 건강과 사회적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2025년 꿈터플러스 제 3회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부산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 ‘느림(대표 박상민, 국립부경대학교 수산생명과학부 4학년)‘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근로장학금, 국가우수장학금, 기부금과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5개 권역(서울, 부산
칠곡군지천면 체육회와 이장협의회는 면민의 건강한 삶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2회 지천면 체육문화제’를 지난 14일 신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면민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체육문화제는 명랑운동회, 문화공연, 먹거리 체험 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종합 축제로 마련됐다.
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유서1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마을 주민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해 주거환경과 위생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날은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수제 팥빙수를 준비해 대접하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