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18일 오후 2시 영주시 명예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에 참석한 후 오후 4시 NH농협김천시지부, 김천농협.축협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대구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38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여) 분야 대구 대표로 참가해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원들 간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대회로 화재분야 2종목, 구급분야 1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북도는 17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과 도내 지역 책임의료기관 6개소와 함께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공의료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의료대란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지자체가 주도하는 최초의 의과대학과 지역 책임의료기관 협력 실습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는 현장의 필수·공공의료 역할을 기대하며, 지역 의료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협력 기관들은 지역 필수·공공의료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공동의 책임 아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3학년 학생 50여 명은 올해 방학 기간(1주간) 동안 도내 6개 지역책임의료기관(포항의료원,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영주적십자병원, 상주적십자병원, 동국대경주병원)에 배치되어 공공의료 중심의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이번 실습 프로그램은 단순한 병원 참관을 넘어 공공·필수의료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 경험 중심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지역사회 공공보건사업 체험 △외래 진료 및 임상 참여 △감염병 대응 등 다양한 공공 보건 활동에 직접 참여해 공공의료의 역할과 기능을 몸소 체득할 수 있다. 또한,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경험을 통해 지역환자 진료와 지역사회 보건과의 연계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학생들의 공공의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앞으로 공공의료 분야 전문 예비 인력 양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도는 지역 필수의료 강화와 공공보건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책임의료기관 운영지원, 필수의료 지원 확대, 지역 의료자원 연계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고, 이번 실습 프로그램을 계기로 교육, 진료,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통합형 공공의료 모델 정착을 가속할 방침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 책임의료기관이라는 공공의료 인프라를 교육 현장과 직접 연계한 전국 지자체 최초의 사례로 지역 내 필수 의료 인재 양성과 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번 실습으로 농어촌 지역의료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한층 높이고, 미래 공공의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길
경북도가 저출생을 막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거점으로 ‘아이 천국, 육아 친화 두레마을’을 조성한다. 아아 두레마을은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공동체 돌봄과 아이‧여성 친화 기반을 구축하고 연계하는 것으로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지역 돌봄공동체와 함께 안심하고 편하게 육아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아 두레마을은 △돌봄 살롱(한국형 엄마 센터) △일자리 편의점 △창의‧과학 교육센터 △돌봄 버스 스테이션 △종합지원 데스크 등 주요 시설을 구축하고 각 시군 특성에 맞는 작은 도서관, 팝업 미술관, 프리마켓, 키즈카페 등을 연결해 아이와 육아를 위한 원스톱 패키지를 지원하는 거점이다. 특히, 아아 두레마을 조성 사업은 새 정부 대선 정책공약 성장 분야의 농촌 재생 프로젝트인 의료‧돌봄‧생활‧교통 등 필수 서비스 제공 및 농촌형 생활 soc 복합센터 확충과 연계해 국비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국토연구원, 육아정책연구소, 한국교육개발원 등 국책 연구기관 전문가,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 천국, 육아 친화 두레마을’ 조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아아 두레마을 연구용역 착수 보고, 독일의 장소 기반 돌봄 엄마센터 사례 발표, 육아 친화 마을 조성 방안, 지역 중심 돌봄 생태계 구축 및 운영 방안 발표, 시군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국토연구원 이우진 연구위원은 "독일 전역에 400개 정도 운영 중인 장소 기반의 돌봄 엄마 센터 성공 요인 발표를 통해 돌봄 살롱과 같은 열린 만남의 공간에서 아이, 부모,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이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적 응집력으로 아이를 키우면 아아 두레마을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미경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육아 친화 마을 조성 방안 발표에서 부모와 지역 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육아 친화 마을 개념 및 조성 모형과 이스라엘 홀론 시, 노르웨이 개방유치원 등 해외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마을 단위 지역 맞춤형 모델 설계를 통한 육아 지원체계 구축과 마을 중심 돌봄 기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책 수요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역할 분담 및 협력을 강조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에서 지역 맞춤형 공동체 돌봄 모델을 구축해 아이와 엄마가 행복하고 편안한 친화 마을 조성뿐만 아니라, 단계적으로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공존하는 공동체 마을을 만들어 저출생을 막고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8월까지 공동체 회복 거점인 아이 천국, 육아 친화 두레마을 조성 방안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기금, 예산 투입 등을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최근 교육 콘텐츠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Unreal Engine 기반의 고품질 VR 체험형 콘텐츠를 원격대학 최초로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콘텐츠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콘텐츠 역사 박물
경북도가 결혼이민자와 자녀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 11월 기준 경북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는 1만7304명으로 이 가운데 귀화자는 9383명, 외국 국적을 유지한 사람은 7921명이다. 다문화가족 자녀는 1만8114명, 다문화 인구는 3만5418명으로 결혼이민자 가족의 장기 정착이 매년 늘고 있다. 경북도는 결혼이민 여성의 초기 정착을 돕고자 통·번역 서비스와 다문화 소식지 '무지개 세상', 유튜브 '글로벌 레이디다' 등으로 한국생활 필수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열린맘 임신·출산 서비스'를 도입해 건강관리, 병원 동행, 이유식 만들기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출산 경험이 있는 결혼이민 여성 56명을 맘코치로 양성해 1대 1 방문 상담 등을 한다는 계획이다. 학령기 자녀를 위해 방문 교육, 언어발달 지원, 이중언어 학습, 진로상담, 가족캠프, 온라인 수업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결혼이민 여성의 자립을 위해 직업훈련프로그램, 이중언어 강사 일자리 연계 사업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북도가족센터'와 시군 다문화가족센터의 협력도 강화하고 센터 종사자 교육, 정책개발 및 사례 공유,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원 기반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자녀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착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
동해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안전한 낚시 활동을 위해 최근 강릉, 울릉 등 관할 지자체와 함께 낚시어선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여름철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낚시어선의 주요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기관‧전기‧안전설비 점검, 어선위치발신장치 임의차단 여부, 출‧입항 신고 이행 여부, 안전수칙 준수 여부, 구명 및 소화설비 비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김천시 봉산면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건강백세!! 한궁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궁’은 전통 국궁과 양궁의 장점을 접목한 생활체육으로, 신체의 균형감각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어, 특히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봉산면은 이번 프로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소속 어린이·청소년RCY(Red Cross Youth) 단원 및 지도교사 50명은 지난 1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영천호국원에서 호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단원들은 현충원 참배, 묘역 정화 활동, 역사 전시실 관람 등 호국영령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태경란 경산제일고등학교 RCY단원은 “묘역 정화 활동을 실시해 당시 20대 청년 세대가 많이 순국하셨음을 보고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일상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궂은 날씨였지만 직접
김천시 양금동은 지난 16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양금동 소통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는 배낙호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정 주요 현안 설명, 주민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김천시 증산면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6일 증산면 수도리 마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회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흩어져 있는 쓰레기들을 치웠다. 증산면 수도리는 치유의 숲, 인현왕후 길, 수도산이 있어 매년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관광명소이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이 되면서 점점 수도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는 만큼, 마을 주변을 청결히 하여 증산면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자연보호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했다.
황금모종은 지난 16일, 김천시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건빵 3kg 50포를 기부했다. 황금모종은 지역 내 주민들이 어린 시절 즐겨 먹었던 건빵을 후원 물품으로 선정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어린 시절의 향수와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기존에 통상 유통되는 용량보다 더 큰 규격의 건빵을 특별 주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온정을 전달하고자 했다.
김천시는 1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통계 작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지역 산업 구조와 경제 규모를 파악하고 향후 산업정책 수립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김천시에서 실시하는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의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2024년 12월 31일) 지역 내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사업체 259개이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6일 구미 에스엠텍 임정포 대표와 구미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북 180호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식에는 임정표 대표와 가족, 김장호 구미시장, 전우헌 경북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정포 대표는 LG전자(주),(주)우리텍 등 근무경험을 살려 지난 2011년부터 에스엠텍을 시작했다.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남다른 나눔경영 철학으로 사회공헌 및 이웃사랑 정신을 통해 구미시의 모범적인 나눔천사로 활동해 오고 있는 기업인이다. 가족 중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길포(대구 72호 ㈜우리텍 대표) 형님의 영향이 이번 아너 회원 가입의 계기로 작용했다. 평소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싶은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큰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 경북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구미 14호로 가입하게 된 임정포 대표는 “주변의 도움으로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고 구미시의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나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가족분들의 나눔경영 철학 일환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라는 명예가 부족할 따름"이라며 "평소에도 자립 청소년 지원에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신 대표님의 기부금이 잘 지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이하 건협 대구)는 지난 13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공유 주방에서 ‘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 솔잎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과 건협 대구지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아동들의 건강을 고려한 균형 잡힌 반찬을 직접 만들고, 이를 정성껏 포장해 솔잎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최근에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수원보호관찰소협의회가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일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 및 오영호 회장, 이미연 경북적십자사 사무처장 등 8명이 참석했다.
김천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 ‘공감 네트워크'가 지난 14일,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천소방서와 양금119안전센터의 소방관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공감 네트워크' 단원들은 정성을 담아 맛있는 수제 쿠키를 직접 만들었다. 쿠키 하나하나에 소방관분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으며, 완성된 쿠키를 가지고 김천소방서와 양금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단원들은 소방관분들께 직접 쿠키를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와 노고에 대한 존경심을 전하고 소방서를 견학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지례면은 지난 16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4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지례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천시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배낙호 시장이 주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 위기가 전국적으로 고조되고 있는 지금, 구미시의 선제적이고 촘촘한 건강 돌봄 체계는 지방정부가 어떻게 시민의 건강권을 지킬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모범 사례다.
김천시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치매안심센터-노인복지시설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치매 사업 관련 유관기관 4개소(대한노인회, 노인복지관, 자활센터,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실무 담당자 총 10명이 참석해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