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1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통계 작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지역 산업 구조와 경제 규모를 파악하고 향후 산업정책 수립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김천시에서 실시하는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의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2024년 12월 31일) 지역 내 종사자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사업체 259개이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 항목이다. 시에서는 통계조사 유경험자 위주로 조사요원을 선발하고, 조사 지침 사전 교육 실시 등 정확한 현장 조사 수행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으며, 조사는 직접 방문 조사 또는 비대면(온라인, 전화 등)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 산업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산업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된다”며 “조사 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사 결과는오는 12월 중 잠정 발표, 다음해 1월 최종 확정‧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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