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서상진기자]대구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38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여) 분야 대구 대표로 참가해 전국 3위를 차지했다.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원들 간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대회로 화재분야 2종목, 구급분야 1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가 대표로 참가한 종목은 화재분야의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여)’ 종목(본부대 이혜경 대원)이며, 각 시·도 대표선수들과의 치열한 경쟁 결과 전국 3위라는 높은 성적을 차지했다. 심춘섭 동부소방서장은 “전국 대회에 대구대표로 선발되어 그 동안 열심히 땀 흘려 훈련한 결과 큰 성적을 거둔 의용소방대원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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