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을 운용하는 국내 항공사들과 국내공항에 착륙 또는 영공을 통과하는 외국 항공사들은 기상청에 기상정보 사용료를 납부한다. 기상청의 항공사로부터 수취한 기상정보 사용료의 총계가 증가했지만 항공기상 오보로 인한 회항 건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항공사별 기상정보 사용료 납부 총액이 지난 2021년 이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21년 약 10억3천만원, 2022년 약 13억5천만원, 2023년 약 27억4천만원, 2024년 8월까지 약 24억5천만원이다. 3년 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기상정보 사용료로 수취한 금액이 늘어났지만, 부정확한 예보로 인해 항공사들의 회항 건수 또한 늘어나고 있다. 2021년 22건, 2022년 45건, 2023년 62건, 2024년 8월 기준 33건이다. 회항 건수가 3년 전 대비 약 2.8배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경북에서 발생한 야생동물 밀렵·밀거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야생동물 중에는 천연기년물이면서 멸종위기종 1급인 산양도 포함돼 있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국민의힘)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 밀렵·밀거래 적발 건수는 8871건이었다. 연도별로는 △2019년 2421건 △2020년 1675건 △2021년 1591건 △2022년 1305건 △2023년 1185건으로, 올해는 8월까지 694건이 발생했다. 밀렵된 야생동물 중 가장 많은 종은 뱀류였고 멧돼지, 노루, 고라니, 꿩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기준, 지역별로는 경북(359건)이 가장 많았고, 뒤이어 강원(189건) 경남(126건) 충북(119건) 전북(104건) 순이었다. 특히 경북의 경우, 2019년 252건에서 지난해 39건으로 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였다. 올해도 8월까지 252건의 야생동물 밀렵·밀거래가 적발됐다. 이 중에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산양 2마리(울진군, 2023년 4월)도 포함돼 있어 심각성을 더했다. 그러나 지난 5년간 전국에서 지급된 신고 포상금은 단 1건(경북, 2019년)에 불과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지난 11일 오후 2시 당사 5층 강당에서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18기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대구시당 및 당협 주요당직자, 여성정치아카데미 총동창회 임원, 18기 수강생(144명)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18기 교육과정은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매주 금요일 5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정치철학 및 전문화된 정치교육을 통해 젊은 여성지도자의 발굴 및 정치참여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의 장이다. 강대식 대구시당위원장은 축전을 통해 “국정감사로 인해 함께 자리를 못하지만,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는 명실상부한 지방여성정치인 배출의 산실이다. 훌륭한 강사진의 강의를 잘 수강하고, 여성정치인들이 많이 배출돼 정치의 변화, 혁신의 밑거름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11일 병역지정업체인 ㈜영동농기계를 방문해 업체장 및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에 위치한 ㈜영동농기계는 농산물 건조기·세척기, 마늘 파종기·수확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17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으며, 현재 3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하고 있다. 장정교 청장은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보다 나은 근로여건 조성으로 성실 복무가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청년 일자리 지원연계 보충역채용 협조를 요청했으며,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에게는 격려와 함께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 항공의무전대(이하 ‘11전비 항의전대’)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약 두 달간 대구기지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심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트레스와 우울증은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지속될 경우 각종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스트레스와 우울증 완화에는 요가와 명상, 아로마 테라피가 효과적이라고 밝혀져 있다. 자세와 호흡, 향기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는 줄여주고 긍정적인 감정을 끌어올리는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촉진시켜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감 완화에 효과적이다. 이에 11전비 항의전대는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으로 장병들이 간과하기 쉬운 스트레스 관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대구달서경찰서는 지난 10일 대구달서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는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다중밀집지역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예방 전략회의 분석 결과에 따라 치안 수요가 높은 월성네거리 일대를 선정하여 민·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경찰관 25명(달서경찰서·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25명 총 50명이 참여해, 범죄취약지 일대를 합동 순찰하며, 순찰구역 내 LED 보안등, 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을 함께 진행했다.
대구동부경찰서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1일까지 3주간 범죄 취약 빈집(공‧폐가) 698개소를 중심으로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특별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해 빈집 일대를 순찰‧진단했다. 대구 동구는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대구시 전체 빈집 중 16.9%의 비율로 가장 많은 수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관리가 되지 않는 빈집이 점차 증가하면서 청소년 비행, 쓰레기 투기, 화재 등에 취약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대구강북경찰서 동천지구대는 지난 10일 경찰서장,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 5기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3지구 이태원 거리 일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순찰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 대처 방법을 알리는 전단지를 제작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11일 금호강 하중도에서 개최(10월 11~15일)하는 대구정원박람회를 찾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텔레그램 등 온라인(SNS)을 통한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제작․배포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이를 차단하기 위해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예방 홍보물 “허위영상물 편집·합성은 명백한 범죄입니다”을 나눠 주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구 달서소방서는 지난 11일 전통시장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대처로 인명·재산 피해를 경감한 김국현(56‧남), 정호일(47‧남), 장윤정(45‧여)씨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5일 오후 5시 30분께 달서구 서남신시장 한 상가 캐노피 위에 설치된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인지한 서남신시장 상인회 관계자 및 의용소방대원 등 3명은 즉시 119에 신고 후 점포 내 비치돼있는 소화기 4개 및 비상소화장치(호스릴)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대구 중구는 오는 24일까지 186명의 명예 단속원, 중구청 단속반,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중구 전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단속은 원룸, 빌라 등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지역과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및 민원 다발지역 등 동별 취약지를 대상으로 주민들이 합동 단속 활동에 나섬으로써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의식을 전환하고 불법 투기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합동 단속 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와 함께 △규격봉투 미사용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혼합 배출 행위 △대형폐기물 미신고 배출 등 배출방법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
대구 중구 남산1동은 15일 오후 2시 30분 대구명덕초등학교 운동장(남산로2길 125)에서 남산1동 축제준비위원회 주관으로 ‘남산1동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거주 주민과 신규 전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준비된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된 사업으로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자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축제를 기획해 의미가 크다. 축제는 남산1동 주민자치프로그램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초청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먹거리 장터, 건강상담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마을 축제의 매력과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게 꾸며질 예정이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1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주요 국·시비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요청 및 당면 현안 과제를 건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는 허소 시당위원장, 김홍석 사무처장이, 군위군에서는 김진열 군수, 김희석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군위군은 회의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 군위군 이전 등 핵심 현안 사업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국도28호선〔삼국유사~우보〕4차로 확장건의 △보훈회관 건립 국비지원 △글로벌 스마트농업밸리 조성사업 관련하여 건의했으며, 각 현안사업에 대해 대구시당은 예산반영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한 주요 현안 사업은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선제적으로 해결돼야 할 사업”이라며, “특히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과 국도28호선 4차로 확장 변경에 대해 시당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아트피아 리사이틀시리즈로 ‘소프라노 심규연 독창회’를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화려하면서도 섬세한 테크닉과 부드러운 음색의 소유자 소프라노 심규연이 다양한 작곡가들의 아리아와 가곡을 연주하며 본인만의 폭넓고 독보적인 레퍼토리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헨델의 오페라 ‘줄리오 체자레’ 중 ‘폭풍 속에서’, 모차르트 가곡 제비꽃, 볼프의 뫼리케 시의 가곡, 김동진의 내마음, 조두남의 새타령, 로우의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중 ‘난 밤새 춤 출 수 있었는데’ 등 한국가곡, 외국가곡, 오페라 아리아를 연주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다채로운 무대를 위해 플루티스트 김예원이 출연하여 슈텍메스트의 멘델스존 ‘노래의 날개위에 주제에 의한 환상곡’을 연주한다. 소프라노 심규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전액 장학생), 미국 맨해튼 음대 석사, 미국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오페라 연주자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했다. 미국 최고 권위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 뉴잉글랜드지부 우승, 미국 Forte 국제콩쿠르 전체 대상, 한국 전국수리음악콩쿠르 전체대상, 이화경향콩쿠르 1위 등 국내외 다수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미국 델라웨어 오페라에서 ‘라크메’로 데뷔 이후 오페라 ‘라 보엠’, ‘사랑의 묘약’, ‘메리 위도우’, ‘라 트라비아타’ 등 다수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미국 Stafford Opera Troupe 객원교수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 출강, 유진온뮤직 교수 및 미국 MIA 매니지먼트 소속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반주는 현재 국민대학교 반주과 대학원 강사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이용주가 맡았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나가는 연주자의 공연을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아름답고 유려한 음색을 지닌 소프라노 심규연이 엄선한 다양한 성악곡들을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2024 수성아트피아 리사이틀시리즈 ‘소프라노 심규연 독창회’는 전석 2만원으로 수성아트피아 홈페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와 (사)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는 2024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의 여섯번째 공연 ‘김예원 플루트 독주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는 수성아트피아가 주최하는 지역 예술인 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음악 부문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로비음악회 시리즈 ‘세상의 모든 음악’, 순수예술 장르의 활성화를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지역 청년음악가 발굴·육성을 위한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 세 가지의 시리즈로 분화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그 중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는 지역 공공극장으로서 수성아트피아가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만큼, 관객들은 청년 예술가들의 열정과 재능이 담긴 공연을 감상하며 음악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아트피아의 명작시리즈로 케이팝(K-Pop) 댄스와 그 시절 음악을 함께 감상하는 융복합 무용 공연‘케리티지 – Keritage’를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30여 명의 무용수들이 출연하며 추억 속 90년대 대중가요에 맞춰 추는 신명나는 춤을 중심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스토리를 품고 있는 특색있는 공연이다. 2024 수성아트피아 명작시리즈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명‘케리티지’는 코리아(Korea) 의‘K’와 한국의 문화적 유산을 뜻하는 헤리티지(Heritage)의 조합으로서 오스카 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이 인터뷰에서 ‘우리는 늘 훌륭한 문화적 자산(Heritage)을 가지고 있었고 다만 전 세계가 이제야 그것을 알아본 것뿐이다’라고 답했던 데에서 착안했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아트피아 스페셜콘서트로 ‘젊은 예인 발굴 프로젝트 Ⅱ - 잇다’를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을 이어나가고 있는 젊은 예인들을 통해 작곡, 무용, 대금, 태평소, 소리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국악관현악 ‘청포’(위촉초연), 한국무용 ‘일월적야(日月赤夜)’, 양성필류 대금산조 협주곡 ‘소명(召命)’, 태평소 협주곡 ‘검은평화’, 민요 ‘꽃타령’, 단가 ‘사철가 봄’, ‘대구아리랑’, 새야새야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바르도(Bardo)’를 연주하며 전통과 창작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예인인 작곡가 김나혜, 한국무용 구민지, 대금 구슬기, 태평소 정규혁, 소리 김진아, 정해윤이 출연해 협연 무대를 가진다. 연주는 대구시립국악단 악장 양성필의 지휘로 ‘전통의 뿌리는 지키되, 여러 가지로 뻗어가보자’라는 슬로건으로 우리의 음악을 다양한 시도와 함께 선보이며 활동하고 있는 국악오케스트라 그루가 출연한다.
청도군은 지난 10일 청도군 노인복지기금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노인복지기금은 지난 2005년 청도군노인복지기금조성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출연금과 법인,단체 개인의 기탁금 및 수입금으로 현재 43억 5천만원이 조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령화사회로 빠르게 진행 중인 청도군의 실정에 맞춘 다양한 어르신 복지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어르신 복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금의 효율적 운용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어르신 복지서비스 증진에 대한 기대효과를 공유했다.
5급 승진 △지역경제과 임병락 △도시과 홍영복 △총무과 윤종백 △건강증진과 박희송 △시설사업소 노근열 △농업정책과 권문정
주소방서는 지난 11일 가야산국립공원과 함께 신규 탐방로에서 산악구조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올해 6월 개방된 법전리에서 칠불능선까지 이어지는 2.8km의 신규탐방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가천전문의용소방대도 참여해 실전 같은 구조 훈련을 펼쳤다. 이번 합동 훈련은 등산객의 증가로 인해 산악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대비해, 각 기관 간의 협력과 신속한 구조 활동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훈련은 산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정하고, 인명 구조와 응급처치, 구조 장비 운용 등을 실전처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