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상주지부는 지난 6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상주지부는 지난 2014년 설립 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했고 현재 16개 분과에서 1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차순 지부장은 “성금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며, 12월부터 두 달간 진행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상주시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