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베트남 등불 페스타'가 오는 17~19일까지 3일간 봉화 은어송이테마공원 일원에서 이국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군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등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은어송이테마공원 일원을 색색깔의 베트남과 한국의 전통등불 조명으로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정취를 물씬 느끼도록 조성하게 된다. 또한,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의 인증샷 추억, 등불 전시와 함께 매일 오후 6시 이후 베트남 전통 악기와 춤, 퍼포먼스 등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특별공연은 베트남 현지의 ‘
대구 남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최종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장려하고자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1차 심사로 선정된 상위 5건에 대해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을 결정했다. 선정된 사례로 최우수 '50년의 기다림! 덴마크 입양인, 가족을 만나다' 우수 '44년 무단 점유 구유지, 3개월 만에 되찾기' 장려 '나는 미군부대로 영어캠프 떠난다! 글로벌 앞산캠프' '건강 더하기, 지방 빼기 프로젝트! 야간운동교실 운영' 'SMS 문자로 알려주는 재산세 납기 마감'이 있다. 선발된 우수사례 공무원들에게는 포상금 및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선정된 사례는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어머님! 천국에서는 아프지 말고 마음껏 랩 하세요” 칠곡군 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의 멤버 서무석 할머니가 하늘의 별이 됐다. 향년 87세. 서 할머니는 지난 15일 오전 8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구 달서구의 한 병원에서 소천했다. 빈소는 대구 남대구 전문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17일 오전 엄수된다. 랩을 너무나 좋아했던 고인을 위해 유가족은 영정사진을 랩을 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선택했고, 수니와칠공주는 추모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품은 15일 경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2001년 상주에 설립한 ㈜올품은 최고 품질의 닭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사육단계부터 도축, 제품생산, 유통, 판매까지 꼼꼼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지향하는 닭고기 전문회사이다. 한편 ㈜올품에서는 매년 노인복지센터 등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상주 교도소와 사회공동모금회에 닭고기 기부, 사랑의 밥상 나눔 등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다양한 후원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강기철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경북도가 선포한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금 모금운동에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에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15일 각 부서별 ‘MZ’세대 직원과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기태 서장과 부서별 MZ세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간 소통과 공감을 마련하고 세대간 상호 이해로 단합된 조직 만들기’를 주제로 열렸다. 청렴도 향상과 소통ㆍ공감하는 조직 문화 조성에 목적이 있다. 토크는 사전에 무기명으로 작성된 질의서를 활용하여 대표 직원들과 김기태 서장이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크가 진행되는 시간 동안 대표 직원들은 부서간ㆍ세대간 소통 문제는 물론 평소 느껴왔던 생각 등을 자유롭게 토의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2024년 농업시설원예분야 중앙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2025년 사업비를 차등 지급할 계획으로 전국 1위인 경북도는 시설원예 분야 국비 사업비를 2024년보다 20% 이상 늘어난 예산을 확보했고, 올해 말 기관 표창과 포상금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농업시설원예분야에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행 주체인 시도와 시군의 관리 감독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2회째 실시 하는 중앙평가다.
5급 승진 △공보감사실 김호웅 △관광진흥과 오주혁 △교통에너지과 이재열 △건축과 김정진 △농업정책과 박준홍 △도시과 김대용
최재훈 달성군수는 16일 달성화석박물관에서 열리는 '달성화석박물관 개관식' 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은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인 달성화석박물관이 약 3주간의 사전개관을 마무리하고 16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국‧시비 75억원 포함 총 265억 원을 투입, 유가읍에 대지면적 8980㎡, 건축연면적 6042㎡,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달성화석박물관을 조성했다. 박물관은 국내‧외 화석 및 암석 2만여 점, 보석원석 1000여 점 등을 소장하고 있다. 공룡발자국 화석, 해양생물 화석, 스트로마톨라이트‧삼엽충‧고래뼈 표본 등 다양한 볼거리는 방문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내부 시설은 상설전시실, 화석도서관, 교육체험실, 카페 및 기념품점, 다목적실 등으로 이뤄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봉화군의회는 이달 15~23일까지 2024년 하반기 주요사업 현장확인,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내용은 △2024년도 상반기 하반기주요사업장 현장확인 건 △봉화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등에 이른다. 또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특별회계설치 및 운영조례 폐지안 등 총 10개의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고령군은 지난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고령옥미’ 등 산물벼 매입에 들어갔다. 전체 산물벼 매입계획량은 88,038포/40kg(공공비축미 6,000포, 고령옥미 69,776포, 무농약옥미 2,262포, RPC자체수매 10,000포)이다. 공공비축미곡 산물벼의 경우 오는 17일부터 매입을 시작할 예정이며 중간정산금(30천원/포대)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이루어진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환산해 추후 결정된다. 고령옥미의 경우 중간정산금(50천원/포대)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이뤄지며, 올해 고령옥미 햅쌀은 46,000원/20kg으로 14일부터 시중에 공급된다. 고령RPC 자체적으로 매입하는 일반벼의 경우 시장가격에 따라 매입 가격이 변동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대구광역시 저소득주민 장학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저소득주민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1993년부터 재미교포 이국진 씨가 선친(故이성환)의 유지에 따라 기부한 재산 등으로 현재까지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분야별로 일반장학생과 특별장학생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고령군 해외무역사절단은 지난 8일 베트남(하노이) 수출상담회에 이어 10일아세안 제2의 경제대국이자 아세안 최대 제조업 국가인 태국(방콕)에서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는 태국 현지바이어와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수출상담 총 43건, 15,761,000달러(원화 212.2억원) 상담액 중 기업간 MOU 체결 실적으로 총 9건, 2,650,000달러(원화 35.7억원)라는 쾌거를 거뒀다. 베트남과 태국에서 개최된 두 번의 수출상담회에서 총 수출상담 87건, 상담금액 22,847,500달러(원화 307.8억원) 중 기업간 mou 체결건수는 22건으로 놀라운 성과를 거뒀으며, MOU 체결금액은 6,450,000달러(원화 86.9억원)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14일 시청을 방문한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체코대사와 면담했다.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면담에서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인 대구의 시장님을 만나뵙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한국-체코 원전 합작을 포함해 우리나라와 체코는 밀접한 경제 협력관계에 있다”면서 “체코는 한국의 유럽 진출에 전진기지의 역할을 할 중요한 나라인 만큼, 앞으로의 대구-체코간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15일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지원 대상자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하반기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최근 풍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성주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 기간은 경북도 22개 모든 시군이 추진하는 것으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에 대한 적극 징수와 차량 번호판 영치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며 단속지역은 시가지 및 차량 밀집지역 등 성주군 전 지역에 걸쳐 단속을 실시한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해야 반환되며, 영치 후 일정기간 동안 반환되지 않을 시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 등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14일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군청 실과장 등 20여명과 함께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도비 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면담에서 성주군은 △성주군 충혼탑 정비사업△백천 봉정제 정비공사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건립비 지원 △ 치유의 숲 진입도로 조성 △마을회관 건립사업 △수륜 대가천(수성리)정비공사 등 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경북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선남면 신부리 환경시설물 철거공사(3억원)△성주읍성 복구 및 보강사업(2억원) 지원도 당부했다.
영덕군은 달산면 매현저수지에 조성될 수변생태공원에 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4일 인근 이장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6일 오후 5시30분 대외협력실에서 일본 우사시의회 교류방문단을 접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