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경찰, 울릉초등학생 등과 등굣길 교통안전 및 생태환경 캠페인을 도동 시가지에서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세대에게 아름다운 울릉도를 돌려주자는 주제로 시작됐다.   특히 울릉초 학생들은 현재 섬에서 일어나고 있는 스파이크타이어 발생분진, 바다 및 차량 대기 오염 문제, 과도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서 호소했다.   또한 우리가 누리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에서 빌려 왔기 때문에 곱게 돌려줘야 한다는 외침도 있었다.이 자리에서 김진규 교육장은 “미래세대의 주인인 우리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통학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특히 군민 건강과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정책도 적극 실천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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