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주관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식약처가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실적을 평가해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제도 운영, 위생 관리 등 2개 분야 7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군위군은 식품위생감시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합동으로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현장보고장비(태블릿pc)를 활용한 신속한 업무 수행을 했고, 이물 신고 및 각종 민원을 기한 내 신속 처리함으로써 식품안전관리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김진열 군수는 "식품안전관리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값진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고 위생적인 식품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식품 제조․유통․소비단계에서 위해식품
군위전통시장은 2024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된 ‘전통시장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사업을 4월 중순 완료하고, 시험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시장 방문객의 불편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이 직접 제안하여 예산에 반영된 것으로, 군위군과 상인회가 협력해 설치를 추진했다. 설치된 쿨링포그 시스템은 시장 주요 동선에 미세 물안개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체감온도를 약 3~5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혹서기에도 시장을 찾는 고객과 상인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 상인들은 “이전에는 더운 날씨 때문에 손님이 줄고 장사도 힘들었지만, 이제는 확실히 시원하고 상쾌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군민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고베시에서 오하라 가즈노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56명의 대표단이 우호협력도시 체결 15주년을 기념해 지난 20일~22일까지 대구를 방문했다. 대구시와 고베시는 2010년 7월 23일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고베시, 고베시의회, 고베상공회의소, 고베경제동우회, 재일대한민국민단 효고현지방본부, 예술단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대구를 방문, 2박 3일간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고베 대표단은 대구시 경제부시장,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예방하며 양 도시 간 교류·협력에 대한 고위급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스마트광통신센터와 스마트시티센터에서 대구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접하는 기회도 가졌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KSD나눔재단과 연계해 실시한 취약계층 가정 부모와 아동에게 올바른 소비‧저축 습관 형성을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드림스타트 ‘금융똑똑! 경제똑똑!’은 KSD나눔재단이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이어 올해도 부모 8명, 아동 12명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은 다양한 저축상품, 꼬박꼬박 저축 VS 오르락 내리락 투자, 우리가족 재무계획 세우기, 우리 아이 스마트폰 관리 등 수준에 맞는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돈 관리 방법 등 기초적인 금융지식과 가족의 올바른 습관을 익히면서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고 흥미로운 강의에 초점을 맞춰 호응을 얻었다.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등은 22일 경북도를 방문해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의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도지회를 통해 경북지역 긴급복구와 피해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금주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이사장, 박하준 한국건설자원협회장, 안훈수 대구경북지회장, 손병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도지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 군위군의회는 지난 21일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집행부 추진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를 목적으로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군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군위군의회 위원회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와 △대구시 군위군 심폐소생술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 및 각종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간담회 협의 사항에 대해서는 의견 검토과정을 거쳐 본회의 안건으로 제출되며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가야금실에서 지역 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지역협의회 임원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위원장의 권한과 의무에 대해 안내하고 지위남용을 통한 부당거래 금지와 불법찬조금 근절, 청렴교육, 주민참여예산제도 참여와 홍보를 강조하였다. 이후 진행된 2025년 고령군 학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축제 ‘2025 수성아트피아 키즈페스티벌 – 아트 피크닉’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성아트피아의 야외광장, 대극장, 소극장, 아테이너, 전시실 등 전관을 개방하여, 공연과 체험, 전시, 예술놀이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수성아트피아 전역이 어린이와 가족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놀이터로 변신해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고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대극장 무대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공연 관람 올해 키즈페스티벌의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 중 하나는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매직‧마임 퍼포먼스’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매직‧마임 퍼포먼스는 화려한 마술과 감동적인 마임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본 공연은 관객들이 무대 위에 마련된 객석에 앉아 공연자들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눈을 맞추며 관람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대 위에 둘러앉은 어린이들은 공연자들의 섬세한 움직임과 마술의 디테일을 바로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일반 관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구조는 어린이들이 공연에 몰입하고 무대의 주체로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MBA)석사과정 학생대표들이 22일 경북도청을 찾아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MBA 재학생들이 학내 공동체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대한 연대 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자발적 모금을 진행했으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2일 경부고속도로 칠곡(서울방향)휴게소에 어린이 전용 '아이사랑 도서관' 1호점을 개관하고 도서대출 및 교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이사랑 도서관'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한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도서 대출 및 교환서비스를 통해 어린 자녀를 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사랑 도서관' 1호점에는 위인전 · 과학분야 · 예체능분야 등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도서 3000권 이상이 구비돼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도서관 개관을 위해 경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새마을문고회 칠곡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서 2000권을 기부받았으며, 앞으로도 매년 2000권 이상의 도서를 정기적으로 기부받을 예정이다. 도로공사 직원들 또한 1000권 가량의 기부를 통해 힘을 보탰다.
대구 중구는 주민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부터 자율금연구역을 추가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금연구역 확대 지정은 법령이나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은 아니지만, 흡연 민원이 다발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자율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신규 지정된 장소는 △약령시 거리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근대문화골목 2코스 등 총 3개소이며, 현장에는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이 설치된다. 자율금연구역은 과태료 등 강제적 처분은 없지만, 흡연자에게 금연 경각심을 주고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캠페인성 금연구역이다. 중구는 2021년부터 대구시 최초로 자율금연구역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확대는 기존 성과을 바탕으로 금연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조치다. 중구는 자율금연구역의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금연약국·금연치료기관과의 연계 홍보 △거리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한 금연 안내 △SNS, 구청·보건소 누리집 등 다채로운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율금연구역은 과태료 부과는 없지만, 흡연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작점”이라며, “주민 스스로가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인식 아래,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중구 조성을 위해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1년 CGV 대구아카데미 인근 골목 등을 시작으로 총 12개소의 자율금연구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성로 일대 상습 흡연 골목에는 흡연자제 캠페인, 벽화거리 조성, 로고젝트 설치, 노란색 표지판을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이하 중앙회)는 22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산불 피해복구 성금 343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중앙회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 간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경영기법과 기술정보를 공유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0년 결성된 기업인 단체로서, 현재 13개 지역연합회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사 7700여 개 회원사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3일 오후 3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북도 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경북도 연합회가 지난 2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천만원(한농연 1천만원, 한여농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북부지역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의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한국여성농업인 경북도 연합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복구 사업과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유영하 의원(대구 달서구갑)은 22일 공인회계사법을 위반한 공인회계사(이하 ‘회계사’)에 대한 징계시효를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공인회계사법’(이하 ‘회계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공인회계사가 분식회계를 적발하지 못했거나, 분식회계를 적발했음에도 묵과한 경우, 부정행위를 저지른 경우 등에 대한 징계시효를 회계사의 ‘위반행위가 발생한 날부터 3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회계감사의 특성상 위반행위가 시간이 지난 후에 적발되는 경우가 많아, 징계시효 경과로 인해 책임을 묻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징계시효가 경과해 제재하지 못한 사례는 총 31건에 달하며, 이 중 68%인 21건은 시효 임박 또는 경과 후에 위반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회계감사 업무가 사후 검증을 통해 위법 여부가 확인되는 특성을 고려할 때, 현행 3년의 징계시효로는 제재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특히, 금융감독원과 공인회계사가 기업, 회계법인, 회계사 등을 대상으로 분식회계 및 부정‧태만 행위를 감리하는 ‘감사인 감리’ 주기가 3년임에도 불구하고 징계시효 역시 동일하게 3년으로 규정되어 있어, 감리 과정에 위반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시효 경과로 인해 징계가 어려운 일이 발생해왔다. 이는 회계감사 업무가 사후 검증을 통해 위법 여부가 드러나는 특성을 고려할 때, 징계시효의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유영하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부실감사와 회계부정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를 높이는 한편, 공인회계사에게 요구되는 윤리성과 도덕적 책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유 의원은 “공인회계사는 단순한 민간 전문가가 아니라, 기업의 회계 투명성과 시장 질서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회계사의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의 기대에 걸맞은 제도를 확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기업의 회계 투명성 강화하고 건전한 회계 질서를 확립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2주간 ‘달성군 걷기 좋은 길’ 5개 코스에서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 빵빵이’를 운영하며 주민 대상 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걷기 좋은 길을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빵빵이와 함께 건강 걷기’ 프로그램은 2024년 대구시가 주최한 ‘우리동네 걷기 좋은 길’ 공모전에서 선정된 달성군의 걷기 좋은 길 10개 코스를 활용해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7일 세천교~강창교 구간의 맨발걷기 흙길을 시작으로 강정보 디아크 광장, 화원유원지, 죽곡댓잎소리길을 거쳐 21일에는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일대에서 실시됐다. 참가자들에게는 걷기 코스를 소개하는 지도가 배부됐으며, 군은 주민들이 걷기 코스 완보 시 스탬프를 찍어줘 걷기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을 높였다. 코스 시작점이나 중간지점 부근에서는 ‘달성건강 빵빵이’가 배치돼혈압, 혈당 측정 등 다양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고, 체육지도자의 걷기 자세 교정과 스트레칭 지도, 족저압 검사도 등도 함께 이뤄져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걷기는 평소 작은 실천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이다”며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 걷기를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시길 바란다. 우리 군에서도 걷기대회 개최, 걷기 문화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걷기 실천율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걷기 좋은 길’ 10개 코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달성군 홈페이지의 보건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샌프란시스코·시카고 협의회(이하‘미주 평통’)가 지난 1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필라델피아 1400만원, 샌프란시스코 1000만원, 시카고 1000만원 등 미국 내 주요 평통 협의회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 동구청은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율하체육공원에서 ‘제3회 동구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행사는 5일 오전 10시, 빅벌룬쇼를 시작으로 기념식, 와우 매직쇼, 청소년 댄스팀 공연, 꿈꾸는 버블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다. 체험 활동은 AI과학나라, 소방·경찰체험, 포토존, 공룡 샌드아트, 통아트 뮤지엄, 영어 놀이 체험, 요술 팔찌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또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설치해 어린이들이 하루 종일 마음껏 놀 수 있게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거리·볼거리를 제공하여 온 가족이 웃으며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나경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성금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서 상대적으로 빈번히 나타나는 질환에 대한 특수건강검진을 2년 주기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강검진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달성군민이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51세~70세(1955년~1974년 출생)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홀수 연도에는 홀수 해 출생자가 짝수 연도에는 짝수 해 출생자가 검진대상이며, 올해는 420여 명의 홀수해 출생 여성농업인이 그 대상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