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동중학교(교장 안명환)는 2025년 6월 18일(수), 각반 교실과 컴퓨터실에서 1학년 자유학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흥미 있는 분야와 관심 있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목적은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이번 진로체험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가상현실 체험, 사이언스 매직, 방송 특수분장, 컴퓨터를 이용한 게임 개발자 체험, 범죄 과학 수사관 체험 등 흥미롭고 다양한 분야의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체험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유익했다. 내가 원하는 직업에 대해 더 고민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안명환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꿈을 찾고, 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진로체험은 자유학기제의 핵심 목적인 학생 맞춤형 진로 탐색을 실현하는 중요한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