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2일 중앙부처 방문과 23일 경북도지사 방문에 이어 28일 국회를 방문해 역점 사업에 대한 지원을 부탁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박현국 군수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김승수 의원실을 방문해 봉화군 역점추진 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관광 및 콘텐츠 개발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구 임종득 의원실을 찾아 △봉화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 △남북 9축(영양~봉화) 고속도로 조기 건설 △주실령 터널(지방도 915호선) 설치공사 추진 등 2025년 봉화군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에 있어 핵심이 될 창평저수지를 활용한 호수가람권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도 부탁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우리군 핵심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국가 對 국가의 문화관광협력 사업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봉화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도 봉화군에 꼭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이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 및 국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유방‧갑상선외과 정영주 교수가 최근 개최된 한국유방암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Journal of Breast Disease 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영주 교수가 수상한 최우수 논문상은 한국유방암학회가 최근 2년간(2022-2024년) ‘Journal of Breast Disease’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의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이번 수상은 매우 의미가 있다. 정영주 교수의 논문 주제는 ‘유방암에서 분자유전학적 아형에 따른 섬유화병소와 종양침윤림프구의 예후적 중요성 연구(Prognostic Significance of Fibrotic Focus Tumor Infiltrating Lymphocytes in Breast Cancer According to Molecular Subtypes)’다. 정영주 교수는 “종양미세환경에서의 섬유화와 면역반응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이뤄졌으나, 유방암에서 섬유와 종양침윤림프구에 관한 연구는 부족하다”고 이번 연구의 배경을 설명했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2024 파리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활약한 주역들이 우리시 메달 막판 레이스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배드민턴 최정만·김정준(지체장애, 대구도시개발공사)은 29일 남자 복식 경기에서 라이벌 전남 유수영·진기범을 2-0으로 제압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김정준은 오는 30일 단식 경기에서 유수영과 격돌하며 진검승부를 가릴 전망이다. 그리고 수영 강정은(지적장애, 달서구청)은 지난 25일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인천의 신예 노혜원에 아쉽게 금메달을 내줬지만, 26일 주 종목인 배영 100m에서는 대회신기록(1:15.41)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달서건강복지관 대강당에서 올해 자살예방사업 추진실적 평가 및 내년도 업무계획을 위한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 및 사회복지시설,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달서구청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자살사망 통계에 대한 분석 및 올해 사업 추진실적 평가, 내년도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발전방안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3년 전국 자살률이 전년 대비 8.5% 증가한 반면, 달서구 자살 사망자 수는 140명으로 2022년보다 11명 감소(7.3%)했으며, 자살률은 26.4명으로 지난해 대비 5.7% 감소(2022년 28.0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자살 사망자 수가 20대 및 40대 이상의 모든 연령대에서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19세 이하 및 30대 청년층에서는 전년 대비 66.7%, 56.3% 증가했다. 보고회에서 이 점을 특히 고민해 내년도 중점과제로 설정하고 자살예방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경북도119특수대응단은 지난 24~25일까지 경북119특수대응단 화학교육훈련장 일대에서 화학사고에 대비해 경북 서부권 구조대원 5개서 25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구성돼 있다. 구조대원들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화학물질의 특성과 사고 유형에 대해 이해하고, 실제 대응 단계별 시나리오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구 남구 관문상가시장은 남구청의 지원으로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이뤄진 만족도 조사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받은 이 프로그램은 시장 고객들과 상인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시장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남구는 전통시장 상인회 운영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문상가시장에 문화교실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상인들과 일반 고객 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관문상가시장 문화 교실은 노래교실, 댄스교실 등 요일별로 다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강자들은 수업 시간 동안 자유롭게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서로 유대감을 다지고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문화교실의 즐거운 분위기는 시장의 슬로건인 ‘왁자지껄’과 ‘언제나 문전성시’와 어울려 한층 흥겹고 정다운 시장 환경을 조성한다. 또 수업이 끝난 후 수강자들이 시장에서 장을 보거나 식사를 하는 등 문화교실 프로그램이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시장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는 지난 7월 관문상가시장 문화교실 수강자를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만족한다’는 의견이 87%가 나왔다고 밝혔다.
닭한마리 행복한집이 29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이지수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연말이 다가오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삼계탕을 후원해왔다.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이지수 대표는 “식당을 찾아주는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작은 감사의 표시지만 주민들이 든든하게 드시고 추운 환절기에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주변에 베풂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 세무과는 지난 26일 비산7동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과 연계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 알리기에 적극적인 홍보를 나섰다. 외국인 납세자가 알기 쉬운 모국어로 한국어 및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로 번역된 리플릿을 배부함으로써, 외국인의 지방 세정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체납에 따른 불이익을 예방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지방세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으로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자 세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어울림 행사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올해에 처음으로 시행한 홍보부스 설치 및 지방세 홍보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8일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고 자사주 소각을 통해 속도감 있는 주가 개선을 추진, 주주환원을 제고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번 밸류업 공시를 통해 창사 이래 최초로 오는 2027년까지 약 1500억원 수준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밝혔으며, 밸류업 핵심지표 목표치를 수익성(ROE) 9%, 자본비율(CET-1비율) 12.3%, 주주환원율(TSR) 40% 달성으로 제시했다. DGB금융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으로 그룹 성장 발판을 마련한 만큼 자본적정성에 기반하는 내실성장으로 수익성을 제고하고, 단계적인 자본비율 개선과 주주환원율 확대를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모나용평이 고창군과 추진 중인 고창 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해 시행사로서 토지를 매입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모나용평은 지난 28일 공시를 통해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에 위치한 토지 일대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콘도 건설 등에 쓰일 예정으로, 계약 규모는 99억8100만원이며, 회사의 최근 매출(2023년)의 4.72%, 자기자본의 2.59%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으로 회사는 준공 후 콘도와 골프장, 복합체험 시설의 운영 권리를 갖게 된다. 29일 용산센트럴파크에서 고창 종합테마파크 토지 매입 계약 체결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모나용평 신달순 대표이사를 비롯해 고창군 심덕섭 군수 등이 참석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9일 문경시에 위치한 돌리네 습지보호지역에서 전통농법으로 경작한 농작물 가을걷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을걷이 행사는 지난 2020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지난 5월부터 영농조합법인 돌리네마을과 문경 YMCA 등 지역주민들이 협업해 돌리네 습지 휴경지 일대에 손 모내기를 시작으로 농약·화학비료를 배제한 친환경 농법으로 경작해왔다. 이번 가을걷이 행사에는 낫을 이용한 벼베기, 족답식 탈곡기(발로 원통을 돌려 탈곡하는 방식), 홀태를 이용한 이삭털기 등 전통 농법을 재현하고 습지를 찾는 탐방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해 정겨움과 향수를 일으키는 등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 산북중학생들과 산북유치원 어린이들도 참여해 떡메치기와 같은 다양한 농촌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당 정책위의장)이 은행의 증권투자 허용 대상에 지방채와 공공기관 등이 발행한 특수채 등을 포함하는 내용의 ‘은행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은행 건전성을 위해 위험투자 자산의 규모를 제한한다. 유가증권의 투자한도를 자기자본의 100% 이내로 정하면서, 그 대상으로 상환기간이 3년 초과인 채무증권을 포함하되, 위험도가 낮은 국채나 한국은행통화안정증권 등은 예외로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 학생들이 지난 26~27일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셰프 그랑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1팀), 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1팀) 수상과 함께 참가 학생 전원이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21회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셰프 그랑프리 경연대회는 (사)세계음식문화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통일부, 고용노동부 등에서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요리 경연대회이다.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 1·2학년으로 구성된 39명의 학생들은 조리 라이브에서 대상(2팀)과 금상(1팀), 은상(2팀)을, 베이커리 전시에서 대상(2팀), 금상(3팀), 동상(2팀)을, 식소믈리에 커피부문에서 금상(1팀), 동상(1팀)을 수상하며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각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팀에게 주어지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 서울특별시장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경수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조리과 학과장은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는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매년 크고 작은 요리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면서 지역의 대표 요리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 내당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26일 국제 로타리 3700지구 대구 성서 로타리클럽 봉사단체 후원으로 홀몸어르신 집수리를 시행했다. 대구 성서로타리 클럽에서 자재비(400만원) 후원과 재능봉사자 10명이 외부천정 판넬 및 바닥미장 등의 공사와 싱크대교체, 벽체도장 및 시트작업, 가스레인지 후원(박병수 성서로타리 클럽 전총재) 등으로 열악한 주방을 깨끗한 환경으로 올 리모델링을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서구협의회는 지난 2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서구 중학생 평화통일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구협의회는 청소년들이 통일의 가치와 평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미래 통일한국의 주체로서 통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중학생 통일 골든벨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서구 지역 내 7개 중학교 16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행사는 서대구중의 신명나는 비산농악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예심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98명의 본선진출자를 선발했으며, O·X퀴즈와 객관식, 주관식 문제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제를 풀어가며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올해 통일골든벨을 울린 학생은 중리중 노모 학생으로 통일상을 수상하였으며, 평화상 중리중 유모 학생, 민주상 경운중 송모 학생, 우수상 경운중 이모 학생, 중리중 정모 학생, 심모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특별상인 지도자상은 중리중이 수상했다.
계명대 여성학연구소가 주최하는 2024 대구여성영화제가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메가박스 대구프리미엄 만경관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여성주의적 시각으로 영화를 해석하고,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모든 영화는 무료로 상영되며, 좌석권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발권된다. 이번 영화제는 총 21편의 영화 상영, 관객과의 대화, 기획 토크,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공동 기획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째 날인 10월 31일에는 ‘기후 위기 시대,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을 주제로 영화 ‘바로 지금 여기’ 상영과 토크가 진행된다. 폐막작으로는 1975년 아이슬란드에서 여성 90%가 일과 가사, 육아를 전면 중단했던 사건을 다룬 ‘아이슬란드가 멈추던 날’이 상영될 예정이다. 11월 1일에는 대구KBS 다큐멘터리 ‘장녀들: K-장녀 연대기’가 상영되며, 작품의 PD와 작가가 참여하는 씨네토크가 이어진다. 두 번째 기획 토크에서는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 회장이자 대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인 심영섭 교수가 ‘친밀한 관계 안의 폭력을 마주했을 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같은 날 지역 여성 감독 섹션에서는 김현정 감독의 ‘서신교환’, 김은영 감독의 ‘야식금지클럽’이 상영된다. 마지막 날인 11월 2일에는 다양한 단편 섹션과 함께 ‘Speculative Film × 페미니즘’을 주제로 한 기획 포럼이 열린다. 해당 포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의 김소영 교수, 서울시립대 연구교수 김은주, 그리고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저주토끼’, ‘아무튼, 데모’의 작가 정보라 등이 참여한다. 이번 영화제는 (주)지원의 임헌정 대표가 메가박스 대구프리미엄 만경관을 무료로 후원하는 등 지역 업체, 단체, 시민들의 힘으로 개최된다. 안숙영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장 겸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다양성 속의 연결과 연대’이다”며 “서로 다른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영화를 통해 만나고, 여성의 목소리로 세상을 바라보며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는 힘을 얻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일희 총장은 “이번 여성영화제가 대구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 속에 개최되어 그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위치에 있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여성의 삶과 경험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 대구여성영화제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명대 여성학연구소 홈페이지(www.iw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053-580-5328로 하면 된다.
㈜로보아이와 ㈜타오스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 R-BIZ(Robot-Business, Idea, Zest) Challenge - 한국중부발전 지능형 로봇 챌린지’ 부문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돼 한국로봇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R-BIZ Challenge는 로봇 기술 개발을 통한 로봇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수요-공급 연계를 통한 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한국중부발전 지능형 로봇 챌린지 부문은 발전소 현장에 적용 가능한 지능형 로봇&드론 기술 발굴 및 사업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발표한 솔루션은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ESS)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열폭주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해 해당 배터리셀에 즉각적인 소화 약제 주입을 통해 대형화재로의 확산을 방지하는 ESS 열폭주 방
지역 최대 야외 반려동물 문화행사인 ‘제2회 대구 북구 펫 동행 페스티벌’이 지난 26~27일 산격대교 하단 둔치에서 많은 가족 단위의 주민과 반려견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을 소풍’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2회 펫 동행 페스티벌은 행사 준비부터 남달랐다. 관청이나 행사업체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자치 조직인 관음동 주민협의체와 지역 최대 반려견 동호회인 위드독, 대구한의대, 영진전문대 등 반려동물 관련 대학, 그리고 대구 북구청이 처음부터 안정적인 지역네트워크를 형성해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함께 개최하는 저력을 보였다. 행사 첫날인 26일 오후 2시에 시작된 개막식은 배광식 북구청장과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 구의원, 북구 관내 각급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1기 펫폴리 우수단원 감사장 수여, 2기 펫폴리단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30일 오전 11시 10분 서변동 534번지에서 개최되는 ‘행복누리 가족농장 추수제’에 참석, 오후 3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재계약 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시는 지난 7월 시청 산격청사에서 케이케이, 호텔신라와 ‘프리미엄급 호텔 건립 투자·협력을 위한 3자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이는 대구시 중구 공평네거리 코너 자리에 특급호텔인 ‘신라스테이’ 건립을 위한 것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이 공들여 추진해 온 사업이다. ‘신라스테이’는 호텔 신라에서 운영하는 비즈니스급 호텔로 지난 2020년 4월, 서울 삼성점을 2021년 4월에는 서부산점을 오픈하며,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14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이번에 대구점 설립을 위한 첫걸음을 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