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는 지난 19일 경북도 ‘2024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200만원과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날 상주시 문화예술과 이승은 주무관이 문화유산 보존·관리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문화유산 분야 예산 확보 집행 △문화유산 재난 대응 관리현황 △문화유산 신규 지정 승격 △현상변경 허가 등의 문화유산 관련 행정업무 이행 상황 △문화유산 분야 국비 공모 현황 △문화유산 보존·활용 노력도 등 6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했다.특히 상주시는 ‘낙동 물량리 암각화’와 ‘상주 극락정사 아미타여래회도’가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지역 문화유산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향교·서원, 생생국가유산, 국가유산 활용사업 등 각종 국가유산청 공모선정으로 내년 사업을 위한 4건 예산 2억9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문화유산 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저력있는 역사도시 상주의 국가유산을 널리 알리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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