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보정보통신(주)(북구 검단동 소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22일 북구 지역 취약계층 250세대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는 동보정보통신(주) 임직원 10여 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식사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밥과 국, 반찬 2종 및 후식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하는 활동을 펼쳤다.
영남이공대는 자동차관리법 제64조의2항 및 시행규칙 제136조의3 제4항에 따라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 지정은 급변하는 미래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따라 정비기술의 전문성을 높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온 대학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다.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은 자동차 정비업무를 수행하기 전에 정비기술인력에 대한 정비기술교육 및 정기교육을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으로, 영남이공대는 국토교통부의 서류심사와 교육기관 실사를 거쳐 관련 요건을 모두 충족해 전국에서 최초로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은 영남이공대 스마트 e-자동차
대구 서구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오는 27일 예술의 전당과 함께하는 ‘영상으로 만나는 피노키오’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작품은 50년 전통의 일본 인형극단 ‘무수비좌’가 선보인 전통 인형극 ‘피노키오’로,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이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뮤지컬, 연극, 음악회, 발레 등 우수한 공연을 고화질 영상과 다각도의 카메라 워크,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제작해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는 사업으로,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서구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연극 ‘피노키오'를 시작으로 △시크릿 뮤지엄(전시) △이은결 마술(더 일루션-마스터피스) △호두까기 인형(발레) △굿모닝 독도(뮤지컬) △티에리 위에의 어린 왕자(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월 한 차례씩 구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인다. 해당 공연들은 오는 12월까지 지속되며, 공연 일정과 참여 방법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서구 어린이영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쉽게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서구 어린이영어도서관(053-663-3951)
청도경찰서는 교통사고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해 LED경광등을 배부·부착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관내 고물상(6개소) 찾아가 생계형 폐지 줍는 어르신 대상 교통사고 위험성을 알리고 리어카 후미에 LED 경광등을 직접 부착해 드렸다.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은 “어르신 교통사고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LED 경광등 보급 등 다양한 맞춤형 홍보 계획을 지속 수립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오는 30일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 대구 거주 중장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훈련 ‘내 일(My job) 만나요 중장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층의 직업훈련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장년층 3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훈련 및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대구지역 직업훈련기관의 훈련과정과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추진하는 인력양성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대구종합복지회관,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여성회관, 대구동부여성문화회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대구소재 직업훈련기관 등이 참여하며, 지역 중장년층에게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전직을 위한 진로상담 운영을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협 경북본부는 지난 17일 영양군청에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4억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양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최진수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김종필 농협노조 경북위원장, 박명술 남영양농협 조합장, 양봉철 영양농협 조합장, 황대규 청송영양축협 조합장, 장문석 농협영양군 지부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영양군 지역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농협 경북본부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일본 고베시 대표단(고베시, 고베상의, 고베경제동우회, 민단 효고현 본부)이 대구시-고베시 우호협력도시 체결 15주년을 기념해 지난 21일 대구상공회의소를 방문했다.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고베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양 도시는 그 간 국제행사, 문화예술교류 등을 활발히 해왔다”면서 “오늘 고베시 대표단의 대구상의 방문을 통해 경제분야의 교류도 활발해 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하라 고베시 부시장도 이에 화답하며 “고베공항-인천국제공항 직항노선 신규 취항에 따라 두 도시 간의 거리가 매우 가까워 졌다”면서 “오늘 방문은 고베시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경제단체에서도 함께 방문한 만큼 경제 분야에서의 교류도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1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 전용교육장에서 ‘2025년(제18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개최하고, 예비 창업자 35명의 본격적인 창업 지원에 나섰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체계적인 창업 교육, 아이템 구체화 과정을 거쳐 사업화 자금까지 지원하는 종합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계명문화대는 2019년과 2020년,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도 ‘2025년 대구지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위탁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예비 창업자 육성에 앞장서는 등 지역 최고의 창업지원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18기 교육생을 대상으로는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와 탑멘탈코칭 스포츠심리센터간 학과 맞춤형 활동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김경희 골프레저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과 학생들에게 골프 경기는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 라운딩 중 심리상태라고 판단된다”며 “학생들의 멘탈관리, 운동학습제어와 같은 영역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추연경 탑멘탈코칭 스포츠심리센터 대표는 “본 센터는 멘탈진단 및 분석을 통한 선수 경기력 향상에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과에 도움이 될수록 있도록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장(안동, 국민의힘, 사진)은 지난 16~17일 양일간 열린 제355회 임시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추가경정안 심사에서 예산 편성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복지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북 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 경국대는 공공의대, 포스텍은 연구중심 의대 설립이라는 뚜렷한 방향이 있는 만큼, 대학별 특성에 맞는 유치 전략과 차별화된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선 국면에서 공공의대 설립이 대통령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 적극적인 행정적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경북 산불 피해와 관련해 주민의 심리 치유와 일상 회복에 복지건강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동물 사체 방치에 따른 2차 감염병 우려가 있는 만큼 신속한 방역과 예방 조치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와 함께,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경북의 현실을 고려할 때, 도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전행정실 추경안 심사에서는 “경북이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이자 종주도(宗主道)인 만큼,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도 중요하지만 국내에서의 인식 제고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에 대한 피해 대책 마련도 함께 촉구했다. 특히 사과저장고가 타서 저장된 사과가 피해를 입어도 보상받을 방법이 없다며 이러한 산불피해 사각지대가 특별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선제적 노력을 요청했다. 또한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의 마을 공동체가 사라지지 않도록 조속한 이주단지 조성 등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아울러 지방시대정책국 추경안 심사에서는, 산불로 인해 마을이 소멸되고 공동체가 해체되는 상황을 언급하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마을 재건과 재생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인력양성사업의 추경 편성과 관련해서는, 바이오·철강·전자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지역 대학과 기업 종사자 간 연계 교육을 통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단순한 재난 복구를 넘어 도민의 건강과 일상 회복을 위한 미래 대응의 출발점이어야 한다”라면서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예산이 제대로 잘 사용되도록 끝까지 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iM뱅크는 22일 칠성동 제2본점에서 지난 3월 발생한 미얀마 지진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현지 지역사회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피해복구 지원 기부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를 비롯해 현지 구호요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장기적인 복구 작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피해 이재민 대상 생필품 및 의료품 긴급지원, 임시 거주시설 운영, 구호인력 활동 장비 및 인력지원 등 피해복구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iM뱅크는 지난 2019년 미얀마 현지에 소액금융업을 전담하는 iM MFI 미얀마를 설립해 39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현장의 조속한 복구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김천시 농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4월을 맞아 향긋한 꽃내음을 머금은 농소면을 만들기 위해 22일 이른 아침부터 연도변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쏟았다. 이날 행사는 농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계절의 정취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메리골드 800본을 식재해 싱그럽고 향기 가득한 거리를 조성했다.
영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자연합회(회장 이혜안, 이하 학자봉)는 22일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 및 연수회를 가졌다. 지난 1994년 발족한 학자봉은 지역 학부모 100여명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봉자 교육장, 경북도의회 이춘우 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윤승오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영천Wee센터 상담인력,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초집단상담 90시간 교육과정을 수료한 37기 2명에게 수료증 전달을 시작으로, 신입회원 12명 소개, 교육장 환영사 및 내빈 축사 후 서경숙 나눔 상담연구소장‘부모의 말이 자녀의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상담 연수를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경산시는 지난 21일 ‘K보듬 6000 사업’ 시행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 개발을 위해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는 지역 내 유치원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쑥쑥이 충치 예방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보호자 동의를 얻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중앙보건지소 구강보건실에서 구강 진료 및 교육을 진행하고, 치아 불소(바니쉬)를 도포하는 사업이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이 우선으로 진행되며, 장기적으로 구강건강 습관을 개선하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치아 관리가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기초 구강건강 다지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올해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2일 오전에는 대잠사거리와 우현사거리 등 주요 교통 요충지에서 ‘기후변화주간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에는 포항시 공무원과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등 약 120명이 참여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다.
대구한의대 DHU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교내에서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개강식과 함께 국내 플랫폼 입점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날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 진출을 위한 실습 중심의 상세페이지 제작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총 50여 명이 신청했으며, 온라인 마케팅 전략, AI 기반 이커머스 활용, 라이브커머스 실전 교육 등 국내 주요 플랫폼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천시 자산동은 김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21일 자산동 지역 내 홍보 포스터 붙이기를 실시했다. 포스터 붙이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유난히 더웠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청사, 은행, 마트, 식당 등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포스터를 붙였다. 포스터를 붙이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장소, 일정, 축하 가수 공연 등을 알렸으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다니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2일 전남 장흥군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민선8기 3차년도 제3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역사적으로 지방은 국가적 재난이나 정치적 혼란에도 늘 중앙의 공백을 메워왔고, 지금도 228명의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은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국가적 대전환의 시기이자 21대 대선을 맞아 자율과 책임, 협력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완성을 위해 지방자치분권 확대・강화를 위한 공약 과제를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건의문에서 “중앙 중심의 정책과 구조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실현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기틀을 다지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야 등 모든 정당과 대선후보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 비전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국가 차원의 과감한 정책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협의회가 제시한 주요 대선 공약과제 채택 요청 내용을 보면, ‣ 첫째,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발전과 실질적인 지방자치분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추진. ‣ 둘째, 자주재원 중심의 재정분권 강화를 위해 보통교부세 교부율을 5% 인상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재원을 5조 원으로 확대. ‣ 셋째, 협력과 자율 기반의 복지 분권을 위해 유보통합 및 통합돌봄에 따른 소요재원은 모두 국가에서 부담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울산과 경북·경남을 중심으로 발생한 국가적 재난인 대형 산불 발생시 개선해야 할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협의회는 인명과 재산피해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이번 산불을 계기로 첨단기술(AI) 적극 활용, 산불 대응체계 고도화 및 감시 시스템 확대 등 시군구 차원에서 시급한 과제를 발굴해 적극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협의회는 지난 10일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산불 등 재난안전관리 단계별로 자문을 받았으며, 앞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적극 협력해 '재난재해지원 특별법' 제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곳의 피해지역을 조재구 대표회장이 직접 방문해 위로와 조속한 복구와 재기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4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공동회장단회의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다”며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과 재정분권을 통한 지방의 근본적 역량 강화는 시대적 소명이자 반드시 함께 이뤄
포항시 청하중학교(교장 김응삼) 화랑학생회(회장 이산하)에서 22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학교 축제 수익금 81만9천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2024년도 청하중학교 화랑학생회에서 주최하는 관송겨울축제에서 학생들이 직접 플리마켓, 비즈공예 등 부스를 운영하여 성금을 모았으며, 학생들의 뜻에 따라 ‘청하면 함께모아행복금고’에 수익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산하 학생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배우고 함께 나눔을 경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우리 학생들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