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오전 10시 도청 원융실에서 열리는 실·국·원장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상주시 김호웅 신임 이안면장은 지난 3일 지역내 경로당 30개소를 방문해 취임 새해인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한 사항과 각 마을의 현안사항 등을 직접 듣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등 주의사항과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북문동위원회는 지난 3일 북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떡국 떡(60kg, 30박스)을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떡국 떡은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부터 '공직자 런치데이 외식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혀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공직자 런치데이 외식 캠페인'은 상주시 공직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비롯한 골목상권을 찾아 이용함으로써 불경기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최근 국내외 정세불안과 불경기로 인해 지역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직사회를 비롯한 민간에서까지 새해 모임과 회식을 하는 분위기로 상주시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민생 회복을 위한 회식·모임을 예정대로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상주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올해는 △상주화폐 할인지원(100억원) △특례보증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11억원) △영업환경개선사업지원(3억원) △소상공인카드수수료지원사업(3억원)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1억2천만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위축된 연말연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 해주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시작하는 소소한 노력부터 시작해 지역 농·특산물 구입과 지역내 업체 우선 이용 등으로 통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은 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국가수사본부(국수본)를 향해 "수사 절차를 세심하게 검토해, 국민으로부터 선택받은 대통령의 명예와 대한민국의 국격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박 처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국가기관끼리 충돌하는 불행한 모습을 국민들께 더 이상 보여드려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지난 3일 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대통령 관저 진입을 승인하지 않았다며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대통령경호처가 개인 사병으로 전락했다', 심지어는 '경호처장이 실탄을 장전하여 발포하라고 했다는 터무니없는 주장까지 난무한다"며 대통령 경호 책임자로서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고 했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이하 환경센터)가 지난 2022년 개원 1년차 4111명, 2년차, 2만3229명, 3년차인 2024년 2만3792명에 누적 5만1132명으로 해마다 방문자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를 이용한 방문객은 봉화군 인구인 2만9천여 명보다 많이 다녀갈 정도의 인기를 끌었다. 센터는 그동안 취약계층 청소년 활동사업에 대해 총 46회 운영을 통해 국정과제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한 사회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게다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은 재판관 8명이 국민이 선출한 국가 최고지도자의 해임 여부를 결정하는 중대한 문제인 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마땅하나, 헌재는 신중보다 신속을 선택했다. 국가 존립의 토대가 되는 ‘사법시스템’은 특정 이념과 정파의 이익이 돼선 안 되며, 더더욱 한 사람의 범죄 회피 수단으로 사용돼선 결코 안 된다.
상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159개 시·군·구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재해예방사업에 대해 서류점검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예산집행률과 공정관리, 안전점검 등 항목별로 추진실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최종 선정한다. 상주시는 ‘2024년도 재해예방사업 조기·이월방지 추진단’을 4개반 9명으로 구성‧운영해 재해예방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총 16개 지구(총사업비 1718억원)에 대해 주요 공정을 우기 전에 완료하고 연말까지 예산을 신속히 집행했다.
봉화 서벽초등학교가 최근 통합교육 촉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친구들을 특수학급으로 초대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은 직접 초대장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전달했고, 초대에 응한 친구들과 함께 트리모형 만들기 및 학년말 마무리 파티로 이뤄졌다. 파티를 통해 다과를 함께 즐기고 2024년 기억될 추억과 2025년을 기대한 마음을 나누며 완성한 작품을 보면서 의견 공유 등 즐거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모(4학년)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과 배려심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좋았으며, "학급 구성원으로 또래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했다. 정보문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시회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5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시회는 1982년 설립해 대구광역시 전역을 관할하는 협회로 현재 780개 회원사가 등록돼 있다. 이정구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시회장은 “경제 위기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후원금을 기탁 해주신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광역시회에 감사를 전하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탄~탄 제로, 고효율 에너지 전자제품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아전자(주)(대표 이상섭)의 전액 후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50세대에게 탄소매트를 지원했다. 기후위기가 전 세계적인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달서구는 취약계층에게 고효율 에너지 제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에너지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고효율 에너지 제품은 가구당 연간 15.2kW의 소비전력을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 6.5kg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된 탄소매트는 전자파 차단과 우수한 에너지 효율로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 기업체와 연계한 고효율 에너지 전자제품도 추가로 후원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탄소제로 실천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며 “조아전자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 속 탄소제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乙巳年)으로 성장, 지혜, 변화를 상징하는 좋은 기운을 품고 있습니다. 바라시는 소망은 다 다르겠지만, 작년보다 더 나은 새해를 꿈꾸는 마음은 모두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자영업자를 비롯한 중․소상공인과 서민
달서구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시무식은 구정의 비전을 모든 직원이 함께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아, 구청장과 전 직원이 눈높이를 맞춰 서서 진행하는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해 묵념의 시간을 가지며 행사의 엄숙함을 더했다. 또 달서구는 구정 슬로건인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와 직원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풍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달서구의 새로운 미래와 직원 개개인의 소망이 실현되길 기원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2025년 새해 화두로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뜻"을 강조했다. 이어 "을사년에는 구민 모두가 행복한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김이슬 씨가 제52회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김 씨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최근 발표한 이번 시험에서 280점 만점에 277점을 획득, 전국 임상병리학과 51개 대학에서 응시한 수험생 2975명 중에서 1등으로 합격했다. 김이슬 씨는 취업을 목표로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바이오생명정보과를 졸업한 뒤, 실습처였던 포항공과대학교 부설 가속기연구소 단백질 구조 분석실의 연구원으로 취직했다. 그는 PCR과 유전자 클로닝 등 구조 분석 업무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하지만 연구 분야에 대한 열정 부족과 추가 학위 필요성에 대한 부담으로 스스로 괴리감을 느꼈다. 고민 끝에, 적성과 성향에 맞는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아르바이트, 고객상담 콜센터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2019년 말 코로나라는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며, 세상이 큰 전환점을 맞이했을 때, 김 씨의 인생도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회상했다. 팬데믹 상황에서 진단의 핵심 검사를 수행하는 임상병리사 직종이 급부상했고, 임상병리라는 학문이 기존 전공에서 배웠던 분야와도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큰 흥미를 느꼈다. 김 씨는 다시 한번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 2022년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에 입학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입학 후 김이슬 씨는 늦깎이 학생으로서 누구보다 성실히 학업에 임해, 1학년 1학기 학과 수석을 차지했다. “항상 앞자리에 앉아 수업에 집중했으며, 수업 후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은 교수님께 바로 질문하고 복습하며 학업에 임했다”고 말했다. 수석의 비결로 김 씨는 학과의 우수한 임상실습 협약기관과 교육 프로그램을 꼽았다. 2학년 겨울방학 영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현장실습을 통해 이론과 실습이 밀접하게 연관돼 있음을 체감했다. 특히, 분자 진단 장비와 자동화 시스템을 접하며 발전하는 기술 속에서 장비로 대체될 수 없는 임상병리사 고유의 전문성과 데이터 활용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만의 전문성을 키워야겠다고 다짐했다. 또, 국가시험 준비 과정에서 학과의 맞춤형 특강과 튜터링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다. 외부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국시 특강은 학습의 깊이를 더했으며, 친구들과의 문답식 학습을 통해 어려운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카데바 실습', '보건통합교육', '구마모토보건과학대 글로컬 학생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전공 지식을 넓히고, 임상병리사로서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김이슬 씨는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임상병리사가 되고 싶다”며 “학과의 전공 심화 과정을 마치고 마이스터 전문기술 석사과정을 이수해 학술 지원 업무나 임상 실험 분야로 진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10년간 전국 수석 7명과 차석 3명을 배출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제52회 국가고시에서 전국수석을 차지한 김이슬 씨를 포함 2022년 만점으로 전국수석을 차지한 김명희 씨, 김유림, 김신욱, 이승민, 정영숙, 이경환 씨 등 우수 졸업생을 배출하며, 임상병리사 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210여명의 재학생이 국가고시에 응시하는 대과임에도 불구하고 87.8%의 합격률
경영부 △경영본부장 김영준 △DHC RISE사업단장 최선영 △학생취업처장 권용현 △현장실습지원센터장 박도현 △교양교육운영팀장 김진경 △보건융합교육센터장 윤영순 △직업이음센터장 이현영 △방사선안전관리센터장 심재구 △대구임상시뮬레이션센터장 서보경 △평생직업교육마이스터센터장 박희옥 △평생교육학사지원팀장 정효숙 △직업교육개발담당관 송소현 대외부 △산학협력단장 김지인 △지역인재양성사업지원팀장 정효숙 △국제교류팀장 김경돈 △산학경영지원팀장·학교기업지원팀장 홍순표 △지산학교육인증센터장 노현경 △지산학교육인증담당관·창업교육담당관 정규민 △기술사업지원팀장·지역기업지원팀장 황혜경 학과 △간호대학장 김선정 △마이스터대학 행정지원팀장 강길태 학과장 △방사선학과 학과장 심재구 △물리치료학과 학과장 한종만 △소방안전관리학과 학과장 백찬수 △간호학과 학과장 정추영 △유아교육학과 학과장 고은미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학과장 김달영 전공심화담당관 △전공심화담당관 박정규 △민동기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일 ‘2024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인 대구황금초 최윤진, 대구불로초 이혜진 2명의 수석교사가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스승상’은 교육부, 조선일보사, 방일영문화재단이 2002년 공동 제정해 매년 사회적 귀감이 되는 교사를 발굴·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명의 수상자 중 대구에서 2명의 수석교사가 수상했다. 최윤진 대구황금초 교사는 과학을 통한 진로교육을 실천하고, 상담 트라이앵글 활동, 미술치료, 음식치료, 놀이치료 등을 통해 소외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늘봄학교 정책연구학교를 이끌며 성공적 늘봄실현에 앞장서 왔고, ‘교육에 동심, 열심, 진심인 교사’로 인정받아 ‘2023년 대구시교육청 아름다운 선생님’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구불로초 이혜진 교사는 학교 속의 문맹자인 ‘미해득 학생’과 ‘실질적 문맹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화 수업, 상시 공개 수업, 연구 활동 등으로 교실 속 문해력 격차 줄이기와 언어·문화·학교 생활 적응 지원에 힘써왔다. 특히, 위기 가정의 부적응 학생을 사랑으로 품어 바른 성장으로 이끈 사례는 2000년 교육부 수기에 당선돼 널리 소개된 바 있으며, 2019년 7월부터는 매달 소아암 환자 대상 그림책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수상자들은 “큰 상을 수상해 영광스럽고,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동안의 교육활동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큰 상을 수상하시고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장학금까지 기탁해 주신 두 분의 선생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어려운 학생을 돕고 인
달성군 유가읍 필봉회는 지난 3일 현금 100만원을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30여년 전 유가읍 비슬초등학교 졸업생으로 결성된 필봉회는 비슬초등학교 인근 유가읍 음리 필봉산의 이름을 따 필봉산의 정기를 이어나갈 인재육성과 지역발전, 화합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필봉회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현금 100만 원을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총동문 신도회 회장 이영애)가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성금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애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환경을 잘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6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논공읍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는 도시재생 시설에 대한 정기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2025년도 도시재생시설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 및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에는 도시재생사업 및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6개소, 도시환경 개선사업 18개소, 야간경관조명 조성사업 3개소 등 총 27개소가 있으며, 각종 시설물 등이 조성된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노후 및 파손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등의 기능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일반시설물은 월 2회 주간점검, 경관조명은 월 1회 야간점검을 격월로 실시하고, 상하반기에 각각 일제점검도 추진해 단순 파손 등의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시설물의 훼손이 크거나 전면 재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장기계획 수립 후 예산을 반영해 관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구는 2010년부터 다양한 도시재생사업과 도시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됐다"면서 "앞으로는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