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에 손병렬 목사가 취임했다. 손병렬 목사는 7일 포항중앙교회에서 열린 제68회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 ·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손병렬 회장은 “포항시에 있는 모든 교회들이 하나 되어 기도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여 포항시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6일부터 7일 양일간 광명 테이크 호텔에서 ‘제조 로봇 SI 협력 워크숍 및 로봇 공급-수요사 매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 로봇 SI(System Integration) : 로봇 시스템 설계·기획·개발·유지보수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본 행사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에서 시행중인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로봇 SI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스마트 공장 구축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로봇기업 및 전
대구광역시는 지난 1일부터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감시인력 700여 명을 현장 배치하고, 공무원 산불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아울러 9일 대구광역시 등 10개 기관이 팔공산, 앞산, 비슬산 등 주요 산의 등산로에서 공무원 등 340여 명이 관할 구역별로 대시민 산불예방 캠페인을 일제히 추진한다. 이날은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솔선수범해 나설 예정이다.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예정된 캠페인은 대구광역시 공무원과 팔공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산불은 개인의 한순간 사소한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는 반면, 수백 년 간 가꿔온 산림과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 가는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8일 오전 10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군 2030 협업연구소 발대식에 참석한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효령면 거매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손사랑회, 그리담, 삼육칼갈이봉사단, 실버아트봉사단, 담쟁이, 대한적십자 효령면봉사회 등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또한 효령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보건·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은 가을철 사과 수확철을 맞아 지난 6일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임직원과 함께 군위군 부계면에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임직원 및 노동조합위원장을 포함해 23명,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및 노동조합위원장을 포함해 12명 그리고 부계면 직원 및 주민대표 5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사과 수확을 도왔다.
대구시 군위군 의흥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 6일 의흥면 노인회 분회를 방문하여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담근 깍두기를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원아들은 정성 가득한 깍두기를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행복을 배웠고 나아가 세대 간 화합을 이루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창식 의흥면 분회장은 “아이 목소리를 듣기 힘든 요즘, 노인회 분회를 직접 방문하여 손수 담근 깍두기를 받으니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이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사업 기금으로 72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부터 ▲복합레저주거단지인 군위 GBT 타운 조성, ▲군위군 로컬푸드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군위 식품 마더센터(지역 가공식품 공동판매장) 조성, ▲대구‧서구‧남구와 유기적으로 인구감소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인구감소위기대응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금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223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스마트 안심거리365 프로젝트 ▲군위 AI 명의(名醫) 시범사업은 기 완료 하였으며, ▲군위 청소년가온누리관 조성사업 ▲군위 세대아우름 워케이션(Work-Vacation) 조성 사업 ▲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6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본부장 및 관내 17개 지사장, 내근 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혁신 흑백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 혁신 흑백 챌린지'는 공사 3대 기본원칙(신뢰, 안전, 혁신)과 8대 조직문화(소통, 업무, 평가, 회의, 격식, 지시, 보고, 회식) 분야의 제도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KRC-way 3+8’프로젝트에 기반해 긍정 분야는 발전시키고 부정 분야는 개선하려는 취지로 긍정적 조직문화와 부정적 조직문화를 흑백으로 대비해 조직문화의 혁신을 강조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4월 청렴 챌린지, 7월 안전 챌린지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혁신 챌린지에서는 김우상 본부장을 비롯해 17개 지사장 등 간부진이 포토존에서 조직문화 혁신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혁신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경찰청은 오는 14일 실시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에 ▵문답지 호송 ▵문답지 보관 ▵시험장(51개소) 등 전 과정에 690여명의 경찰관을 투입한다. 문답지 이송 시에는 노선별로 순찰차 1대(경찰관 2명)를 지원하고, 문답지 보관장소에는 경찰관 2명을 고정배치하며, 2시간마다 1회씩 112 연계 순찰을 병행한다. 시험 당일에는 교통혼잡에 대비, 경찰관 270여명과 교통협력단체를 최대한 배치해 수험생들이 차질 없이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수험생들이 집중되는 입실시간대(06:30~08:10)에는 시험장 정문에 경찰관 2명을 배치하여 질서유지 활동을 전개하고, 시험 종료시까지 지역경찰 및 학교전담경찰관이 순찰을 실시해 우발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영어 듣기평가 시간(13:10~13:35)에는 시험장 인근에서 집회·시위를 하는 경우, 소음관리팀을 배치하여 실시간 소음관리를 실시하고 대형화물차와 같이 교통 소음 유발 차량에 대하여는 원거리 우회 유도 등을 실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6일 신보 본점에서 ‘공공기관 마스코트 올림픽’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귀엽고 친근한 모습의 마스코트를 통해 지역에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보의 마스코트 ‘코딧프렌즈’와 대구시청 ‘도달쑤’를 비롯해, 대구교통공사 ‘타구’, 한국가스공사 ‘가스맨’, 한국부동산원 ‘레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케듀’ 등 6개 기관의 대표 마스코트가 한자리에 모였다. 마스코트들의 자기소개와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각 기관 직원들이 줄다리기, 제기차기, 2인 3각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 내내 마스코트들은 재미있는 제스처와 포즈로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은 동절기(11월~내년 2월) 해양사고 발생 대비 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11월 7일 경비함정을 직접 방문해 구조장비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기관 등 함정 각종 장비 작동 상태 △고속단정 등 구조장비 관리실태 △관할해역 위험요소 파악 여부 △중대재해예방법 이행실태 등 이다. 최근 5년간 포항서 지역 내 전체 선박사고는 1035척으로 동절기에 341척(34.6%)이 발생했으며, 그 중 인명피해(사망·실종) 23명 중 16명(69.5%)이 동절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6일 경북대학교(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와 함께 ‘AI와 함께하는 미래: 윤리적 선택과 지식재산의 보호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NIA와 경북대학교(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가 공동 주최했으며,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갈 대구 지역 대학생들의 AI윤리와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본 세미나는 △AI 기술 트렌드 △AI 윤리 △지식재산권 세션으로 구성되어, 생산적인 AI 활용과 역기능 대응 방안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세션에서는 와츠매터 김학용 대표가 '생성형 AI에서 시작된 비즈니스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챗GPT 등장 이후 AI 기술의 발전 현황을 살펴보고, 모바일 중심의 사업 생태계가 인공지능 중심으로 급속히 전환되는 현상과 구체적 사례들을 제시했다.
경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이 오는 15일까지 봉화군 공설운동장 일대서 도내 각 소방서 현장대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119산불신속대응팀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불신속대응팀이란 산불 발생 시 인근 소방관서의 초기대응과 더불어 산불 진화에 소방력을 집중하기 위해 운영되는 각 소방서별 현장대원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산불발생이 우려되는 동절기를 맞아 산불 발생에 대비 소방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바로유통은 지난 6일, 대구 동구 안심1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뼈감자탕 25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바로유통은 동구 저소득층을 위해 녹용발효 홍삼스틱, 생필품 선물세트, 쿠키, 유기농 쥬스 등 여러 물품들을 꾸준히 후원했을 뿐만 아니라 반려견 샴푸 기탁을 통해 펫티켓 캠페인을 벌이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공립 아이비스타어린이집은 지난 6일, 대구 동구 신천4동 행정복지센터에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했다. 이번 수익금은 지난달 24일 국공립 아이비스타어린이집에서 바자회를 개최해 모금했다. 양세연 아이비스타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원아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동대구청년회의소는 지난 6일, 연탄 1600장을 동구청에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연탄을 직접 나눠줬다. 홍성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홍성배 회장을 비롯한 동대구청년회의소에 감사하다”고 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일, 공항후적지 개발 직원역량강화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항 이전 및 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공항 후적지 개발의 미래 비전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K-2 종전 부지 마스터플랜 자문단 위원장인 최정우 교수가 강단에 올라 ‘대구의 성장엔진, 동구’를 주제로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종합계획에 대해 강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항후적지 개발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 제고 뿐만 아니라 업무처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우리 구 공무원들이 대구경북 대변혁의 중심인 공항후적지 개발 업무추진에 결집력을 강화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지난 5일 정규직 채용 관행을 확산하고 비정규직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비정규직(기간제·단시간·파견근로자) 근로자 차별 예방 및 자율개선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구고용노동청장과 노사발전재단 대구차별없는일터지원단 소장, 우수사업장 4개소(대구가톨릭대학교칠곡가톨릭병원, 대성에너지(주), 재단법인수성문화재단수성아트피아, (재단법인)한국로봇산업진흥원)는 공동으로 비정규직 근로자 보호 가이드라인을 모범적으로 준수하고, 근로조건 보호에 집중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 예방 및 자율개선 가이드라인’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개선하고 불합리한 차별 예방을 위해 사업주가 준수하거나 노력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하는 한편,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
최근 자녀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으로 납치를 빙자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7일 최근 한국을 여행 중인 딸이 납치됐다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전화금융사기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국내에서도 유사한 사건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한 외국인은 불상의 외국 범죄 조직으로부터 한국을 여행 중인 딸이 방 안에 감금된 채 울면서 살려달라고 하는 영상을 받았다. 범인은 합의금을 요구하며 협박했고, 부모는 이 사실을 영사관에 알려 해당 사건이 한국 경찰에 신고됐다. 경찰은 딸의 안전을 확인했고, 해당 영상은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 영상물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인이 자녀의 목소리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