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지역내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해 100만원의 ‘꿈나래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새싹 모금함’을 제작하고, 지역 후원자들의 후원을 통해 장학기금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장학금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구분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7명의 학생에게 2백여 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초등부 1명, 고등부 1명으로 각자의 학업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황모 군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꿈을 키워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동명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소중한 후원금을 보내주신 모든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학업과 재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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