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17일 북문동 소재 ‘히어비포’에서 장애친화마을 ‘다올가게’ 5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다올가게는 ‘누구나 다 올 수 있는 가게’라는 의미로 지역 내 상가에 편의시설을 설치(경사로, 도움벨 등)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든 이가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가게를 말한다. 최근 개업한 ‘히어비포’ 카페는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친화마을 다올가게’ 사업에 참여를 희망해 ‘다올가게 5호점’으로 선정돼 현판을 했다. 장애친화마을 다올가게 5호점 히어비포 이수민 대표는 “낮은 문턱으로 인해 누군가 발걸음을 돌리는 일 없이 편히 찾아와서 쉬어갔으면 좋겠다. 비록 작은 변화이지만 이 경사로가 더 많은 분들에게 편안한 길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동명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친화마을 다올가게 5호점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누구든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깊이 감사하다.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큰 기여를 해주신 점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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