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3일 대구시 일원에서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캠프‘청소년, 문화로 잇다’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간송미술관 관람, 뮤지컬 관람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조화로운 인성 함양을 돕고자 마련됐다. 미술관 견학은 책에서만 봤던 훈민정음해례본, 정선의 산수화, 신윤복과 김홍도의 풍속화 등의 국보와 보물을 직접 볼 수 있어 평소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 및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 오월드에서 '가족 행복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나들이를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아동들에게 건전한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 동물원 관람 등의 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대구시는 25일 산격청사에서 에스지에이㈜와 수성알파시티 내 ‘SGA그룹 5개 계열사 통합연구소’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지에이(이하 SGA) 그룹은 지난 2003년 IT보안 전문기업으로 출범해 △통합 IT보안 △응용소프트웨어 △블록체인 전자서명 등 총 8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특히 핵심 계열사인 SGA㈜와 SGA솔루션즈㈜는 코스닥 상장사로 각각 교육 정보화 사업운영과 IT보안 솔루션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기업이다. SGA그룹은 오는 2028년까지 총 420억원을 투자해 수성알파시티 부지 2099㎡(636평)에 7층 규모의 통합연구소를 건립하고 지역의 IT 연구개발 인재 9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SGA㈜는 본사 연구소를 대구로 이전해 소형언어모델(sLLM)기반 대화형 챗봇 시스템을 개발하고, SGA솔루션즈㈜ 외 3개 계열사의 제2 기업부설 연구소를 수성알파시티에 통합 구축해 AI기반 차세대보안 시스템을 연구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토지 특성 조사를 위해 지적공부 및 건축·개발행위 등의 각종 인·허가 자료를 수집·검토 한 후, 개별토지의 공적 규제, 농지, 임야, 토지 이용 상황, 지형 지세, 도로 조건, 유해시설 접근성, 위험시설 접근성, 개발사업 등을 분석해 토지 특성 조사표를 작성한다. 이후, 2025년 1월 24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적용하여 개별토지의 1㎡당 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울진군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로 재배한 청정 울진산 딸기가 지난 21일 근남면 청년 스마트팜 농업인 최용대 농가를 시작으로 본격 출하에 들어간다.
성주반다비체육센터가 지난 18일부터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무료로 주민들에게 공개 시범 운영한다. 선남면 관화길 108에 위치한 성주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2020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사업비 133억원)되고 2022년에 착공을 시작해,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836m2 규모의 종합스포츠, 취미활동 및 커뮤니케이션 활동 공간으로 이용될 계획이다.
울진군은 오는 28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6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님을 초청해 ‘인구학, 상상으로 실천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조영태 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으로서 우리 사회의 인구 문제와 정책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인구학, 상상으로 실천하다’라는 주제를 통해, 급변하는 인구 구조 변화와 이에 따른 사회적 도전에 어떻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지 다룬다. 조 교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는 사회에서 우리가 상상력을 발휘하여 미래의 인구 문제를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24일 우재준 제22대 국회의원(북구갑)과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간 상견례 자리를 갖고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 간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에는 우재준 의원을 비롯해, 김광식 대구기계공구상협동조합 이사장, 김삼수 대구종합유통단지 섬유제품관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영호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관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조기착공, 경북도청 후적지의 조속한 개발을 통한 도시기능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책 마련, 기업 격차 해소를 위해 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및 협의요청권 도입, 중소기업 상생금융 도입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으며, 중앙회에서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발굴한 260개의 정책과제집을 전달하며 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한 의정활동을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5일 열린 제304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 군정 3대 목표로 △8천억 예산 시대 준비△생활인구 40만 확보 △2배 더 잘사는 청도 건설을 제시했다.
영덕군은 지역개발, 복지 시책 추진 등의 군정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군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파악한 ‘2023년 기준 사회조사’의 결과를 지난 21일 공표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조사원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15세 이상 군민을 직접 방문해 주관적 인식과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작성한 통계다. 해당 조사의 결과를 살펴보면, 영덕군민의 삶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2022년 6.28점에서 2023년 6.41점으로 0.13점 올랐으며, 생활 수준은 6.17점으로 0.21점 높아지는 등 영덕군민의 주관적 행복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주거 만족도에선 군내 30년 이
영덕군은 내년 본예산을 올해보다 6억원 증가한 6171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2일 영덕군의회에 제출했다.
경북교육청은 25일 학년말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초·중·고 학년말 학사 운영과 학생 안전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학년말 학사 운영과 학생 안전을 강화해 학사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 역량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방안의 주요 내용은 △등교수업 원칙 △철저한 출결 관리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 강화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학사 운영에서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해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학습자 수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해 자기 계발과 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 활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 다음달 31일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설정하고, 학생 보호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음주·약물 오남용 예방,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 방지 활동에 집중하며, 위(Wee) 센터와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심리 상담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년말 교육활동 운영 사례’ 공모를 진행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해 학사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년말은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학교 현장이 더욱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며 “경북교육청은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건전하고 안전한 학년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
경북교육청은 오는 29~30일까지 구미코에서 ‘2024년 디지털 창의융합교육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사와 관리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해 경북의 디지털 창의융합교육 성과를 확인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미코 2층 주 전시장에는 경북교육청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18개의 부스가 준비돼 있고, 각종 공모사업 운영 우수 사례 안내 포스터와 88개의 교사연구회가 개발한 교수 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구 산출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소강연장에서는 교사들의 수업 시연과 수업 나눔 행사가 시간대별로 17회 진행될 예정이다. 1층 홍보관에서는 경북교육청 산하 체험기관, 도내 국공립 관계기관과 연계한 학교 밖 체험활동에 관한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고, 3층에서는 관련 사업들의 주요 성과에 관한 워크숍이 열릴 예정이다. 30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국내 저명 강사의 주제 특강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오은영 박사의 ‘아이들의 디지털 과몰입에 대한 바람직한 우리들의 자세’에 대한 주제 강연이, 오후에는 ‘AI를 활용하여 만들어 낼 미래’라는 주제로 김상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특강은 사전 등록자 우선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잔여석이 있는 경우 입장할 수 있다. 구미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가 과학·수학·정보 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해 창의융합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교 현장에서의 창의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준비했다”며 “교육 관계자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대구의 한 현직 경찰관이 성 비위 사건으로 직위해제됐다. 25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수성경찰서 한 지구대 소속 A 순경(20대)이 지난 21일 직위해제됐다. 직위해제 사유는 성 관련 비위로 전해졌다. 대구경찰청은 A 순경을 상대로 감찰과 수사를 진행
경북교육청은 25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보건복지부와 경북도청,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함께 경북 특색형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구교육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세대의 인식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이철우 경북지사, 김태련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장이 참석해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경북 특색형 인구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학교 교육과정 내 인구교육 프로그램 확대 △경북지역 인구 특성과 환경 변화를 고려한 전 세대 인구교육 확산 △타 지역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지역 특색형 학교와 지역사회 인구교육 시범모델 수립 등이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인구문제 해결이 단순한 정책적 접근을 넘어 교육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고 판단,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구문제는 미래 세대의 삶의 질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학생들이 인구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대응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경북만의 특색 있는 인구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농협은행 경북본부·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최진수 농협은행 경북본부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도내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전달식은 결식 우려가 있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1700여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경북에서 생산된 쌀 34t(20kg, 1700포, 1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받은 쌀을 취약계층 학생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경북산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지역 농민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의의가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며 “꾸준히 도움을 주시는 농협은행 경북본부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이 감사하다”고
경북교육청은 25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소통과 공감,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2024 봉화·영주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열었다. 현장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통토론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과 임병하 경북도의원, 이재훈 영주 부시장, 봉화·영주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감사관, 미래교육지구마을학교대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교육계 원로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이영록 봉화교육장과 박종진 영주교육장의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경감(개선) 실적, 교육 환경 개선 실적, 맞춤형 지원 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택배 서비스와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한 교사의 업무 부담 경감 사례가 주목받았다. 또한, 인성교육 강화와 다양한 예술, 체육교육과 늘봄학교 지원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교육 지원 사례도 공유됐다. 이어진 ‘교육감과의 대화시간’은 현장 참석자들이 경북교육 정책과 지역 현안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건의하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임 교육감은 경북교육의 성과와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해 나가는 경북교육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통학구역 조정, 미래교육지구와 교육발전특구 운영, 작은 학교 살리기, 디지털 교과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가족 여러분 덕분에 기능 경기와 발명대회 등에서 많은 결실을 내고 있다”며 “아이들은 경북에서 자란다는 슬로건 아래 경북이 교육과 보육의 메카가 되도록 탄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최
봉화군 상운면은 지난 22일 가을철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봉화군 상운면사무소, 가족청소년과, 유통특작과, 상운농협 등 직원 20명이 참여해 상운면 가곡리 고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고추지주대 뽑기, 밭 주변 정비 등 작업을 지원했다. 농가주는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추수가 많이 늦어져서 걱정이 많았으나, 봉화군의 적극적인 일손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25일 영양군청을 찾아 약 9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정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후원금을 영양군수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영양 군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 △긴급한 경우 필요한 생계비 지원 △긴급 의료비 지원 △주거권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 및 교육환경 개선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은 "아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며, 그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후원금이 아동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된 국내 대표 아동복지기관으로, 아동들의 기본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아동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올해만 해외에 기술 유출 사범을 검거한 건수가 2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수사본부 출범 이후 최다 건수다. 경찰청은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은 지난해 해외 기술 유출 사범을 22건 검거한 데 이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25건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국가핵심기술 해외 유출은 10건으로 역대 최다 수치였다. 경찰청에 따르면 전체 기술 유출 사건에서 해외 유출 사건 비중은 그동안 10%대에 머물며 계속 증가하다 올해 처음 20%대를 기록했다. △2021년 10.1% △2022년 11.5% △2023년 14.7% △2024년(10월 말 기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