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26일 횡성군 사회복지법인 행복상회 소속 직원 및 돌봄매니저 등 10여 명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벤치마킹을 위해 의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돌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횡성군 돌봄관자게들은 통합돌봄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과 농촌형 통합돌봄 사례, 운영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7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중 퇴원환자를 우선 대상으로 둬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홍콩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대구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번 협업에 참여한 홍콩 인플루언서 Agnes(家姐)는 여행 및 일상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녹여내는 홍콩인 유튜버(구독자 17만, 인스타그램 팔로워 20만 보유)이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늦가을과 초겨울 사이 대구에서 즐기는 혼행(혼자하는 여행)의 여유롭고 편안함을 영상에 담아, 홍콩 현지 젊은 여행객이 선호하는 ‘힐링 여행지’로써의 대구의 매력을 홍보한다.
봉화군은 지난 26일 민원의 날을 맞아 질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민원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민원의 날 행사는 민원들에 대한 인식을 제고는 물론,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민원의 날(11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종합민원실 창구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대군민 친절 실천 및 민원 담당 직원의 업무역량 향상을 다짐하는 등 직원복지 및 사기 진작 도모에 목적을 두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서울LG사이언스파크ISC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참가 학생 3명 전원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강점 개발을 위해 교육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예선과 본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52명의 학생이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언어적 재능과 끼를 펼쳤다. 서대구초 니샤와르 아엿 학생은 한국에 와서 겪은 재미있는 일화를 한국어와 우르두어로, 대구하빈초 현창민 학생은 현명하고 총명한 어머니의 아들이라는 주제를 한국어와 일본어로, 구지중 스타샤 학생은 자신의 꿈을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각각 발표했다. 대회 결과, 니샤와르 아엿 학생은 초등부분 은상을, 대구하빈초 현창민 학생은 초등부분 동상을, 구지중 스타샤 학생은 중등부분 동상을 각각 수상하며 참가 학생 전원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열심히 노력한 우리 학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중언어 사용 능력은 글로벌 시대에 큰 자산이자 잠재력으로, 앞으로 다문화 학생들의 이중언어 능력을 신장하고 우리 사회의 인재로
달성군은 27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8개 읍면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달성군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장을 비롯한 8개 읍면장, 추진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 청소년 및 추진위원 표창, 마을별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별 사업보고 시 올해 대표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항상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각 읍면의 추진위원장님 및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달성군의 미래를 빛내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마을교육나눔 사업은 마을별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마을의 학부모, 기관, 단체 등이 마을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2016년 다사읍, 가창면을 시작으로 현재 하빈면을 제외한 8개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다.
달서구는 지난 25일 계명1%사랑나누기로부터 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계명1%사랑나누기는 교직원들의 급여 1%를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달서구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성용 계명대학교 부총장은 “곧 다가올 강추위를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오신 계명1%사랑나누기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만(53‧봉화군 춘양면)대표가 한국과수농협 연합회가주관한 24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사과부문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대표과일을 한자리에 모아 과종별로 소비자의 선호 기준에 맞게 품질을 엄격하게 평가해 선발하는 제도이다. 김 대표는 태백산맥의 중앙, 춘양면 소로리 해발 450m에서 감홍, 후지 등의 사과 품종을 3.2ha 농지에 재배해 연간 100여 톤을 생산3억여 원의 소득을 올린다.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7일 라 테라스에서 대구·경북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JMT(Job Membership Training)’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직업훈련기관, 청년 구직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수 직업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소개 △슬기로운 학습시간(특강) △소통강화 팀 빌딩 △진로상담, 면접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다른 청년들과 소통하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응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참여 경험으로 개인적 성장에 도움이 되고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생산성지수 부문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이 상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생산성 지표를 측정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생산성지수 측정에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35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6개 부문 17개 지표를 통해 지자체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을 평가해 16곳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서구는 구 단위 지자체 중 1위인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서구는 인구관리 및 지역경제 역량, 돌봄·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고, 특히 △인구증가율과 합계출산 증가율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 △경제활동참가 증가율 △사회복지시설 수 △자원봉사 활동률 △보육시설 이용수준 △문화기반시설 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구가 구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주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27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또는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이에 대한 심사는 ESG 경영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총 3개 영역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공단은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됨과 더불어 우수기관으로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까지 수상했다. 올해 포함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공단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제품 구매 활성화에 기여하고, 특히 수확철 농촌일손 돕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용료 감면 확대, 지역의 조손가정을 위한 기부 실천 및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온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정화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표창까지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27일 오전, 오후 2차례에 걸쳐 대구과학대 영송홀에서 어린이집·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영유아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오전 교육에서는 ‘아들을 움직이는 훈육 노하우’라는 주제로 미술치료사인 최민준 대표가 효과적인 훈육 방법에 대해 열띤 강연을 했고, 오후 교육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하정훈 원장이 ‘쉽고 재미있게,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육아법’이라는 주제로 자연육아·정상육아를 강조하며,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도 행복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북구청은 매년 1회 부모역량강화교육을 해왔으나, 올해는 교육부에서 공모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예산으로 총 4회차에 걸친 전문가 강연을 통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육아 정보 제공으로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부모님들이 계셔서 우리 북구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육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임직원 단체 헌혈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날 업무 협약에 앞서 2024년 4분기 임직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재단은 지역의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정기적인 단체 헌혈 활동을 약속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헌혈 동참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모범 단체로서의 역할 수행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DGB금융그룹 핀테크 계열사인 뉴지스탁의 문경록 공동대표가 지난 26일 서울에서 열린 ‘2024 APEC 중소기업 디지털 금융 혁신 포럼’에 연사로 참여해 ‘중소기업 운영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핀테크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다양한 APEC 회원국의 중소기업 관계자와 핀테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금융과 핀테크 기술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문경록 대표는 국내 다양한 핀테크 솔루션을 소개하며 중소기업의 자산 및 경영 관리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뉴지스탁의 ‘젠포트AI’를 활용한 자산관리 혁신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주주, 고위드, 코나플레이트 등의 여러 솔루션을 소개했다. 문경록 대표는 “디지털 금융과 핀테크는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도구”라며 “뉴지스탁을 포함해 많은 핀테크 서비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통해 중소기업이 직면한 경영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디지털 전환과 금융 혁신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하며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무조정실,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가 공동주관하는 공공 혁신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국민 불편을 해소한 적극 행정 사례를 발굴해 공직사회에 혁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가스공사는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천연가스 공급과 발전 인프라 건설 협업을 통해 △국가 중복투자 방지 △대국민 에너지 안정적 수급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당초 가스공사는 경북권역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경북 칠곡군 북삼읍에서 구미를 거쳐 군위를 잇는 55km의 배관을 건설하고, 서부발전은 전력 공급을 위해 북삼읍과 구미 간 26km의 배관을 별도로 건설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양사가 별도로 배관을 건설할 경우 중복투자로 1000억원 이상의 예산이 낭비됨에 따라, 가스공사와 서부발전은 신속한 배관 건설과 경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산업부 주관으로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의해왔다. 우선, 양사는 북삼읍과 구미 간 26km의 중복구간을 공동으로 건설하기로 협의하고, 이 중 일부 구간을 최적 노선으로 재설계해 당초 계획한 노선 대비 5km 구간을 단축 건설하기로 했다. 또한, 가스 공급설비 규모를 최적화하는 한편, 천연가스 배관 운영의 전문성을 갖춘 가스공사가 배관 운영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설비 안정성을 제고하고 설비운영 유지보수비를 절감하게 됐다. 양사의 이러한 노력으로 경북권역의 가스와 전력의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건설투자비, 설비운영 유지보수비 등 20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본 사업에서의 예산 절감은 가스와 전기요금 인하로 이어져 국민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최초로 공공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건설하고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한 성공 사례”라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적극 행정을 통해 국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종합의정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참 괜찮은 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과 매일방송(MBN)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참 괜찮은 의원상’은 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표자인 국회의원 가운데 국민과 공동체, 우리 사회의 긍정적 변화와 갈등 해소에 기여하고 민생 활동에 주력해 온 노력 등 의정활동 전반을 평가해 수상자를 정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2024년 참 괜찮은 의원상’을 받게 된 김승수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범부처 종합대책’을 마련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을 뿐 아니라,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 방지안’, ‘누누티비 방지안’을 내놓는 등 업계 종사자들의 권리 보호와 창작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리고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열악한 지역의 문화예술인 지원 및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문화예술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 대회장을 4년 연속 맡아 활동하는 등 사회적 약자들의 처우개선과 권익 보호에 힘써왔다. 또한, 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국가·독립유공자의 참전명예수당, 생활조정수당을 현실화하는 보훈수당현실화 4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국가 보훈체계 확립과 참전유공자 및 보훈유공자들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에도 앞장서왔다. 김승수 의원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우리 공동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막중한 책임감으로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올바른 법과 제도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8일 오전 11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김장 나눔 행사(서구여성단체협의회)’에 참석,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비앤비뇨기과)’에 참석한다.
대구서구지역자활센터는 11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자활사업단인 ‘굿모닝베이글’을 개소했다. ‘굿모닝베이글’은 서구 원대동 서대구센트럴자이아파트 상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리스타와 제빵 교육을 받은 대상자 3명이 참여 중으로 모든 베이글은 고급 재료 사용과 함께 손수 반죽하고 구워내어 바삭한 겉면과 쫄깃한 속을 맛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산뜻하고 깨끗한 인테리어로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란 서구지역자활센터장은 “이곳이 자활 참여자들에게 단순한 일터가 아닌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꿈의 터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단을 발굴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신규 자활사업단의 힘찬 출발과 성공적인 운영을 응원하며, 추후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와 더 많은 자립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서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계층의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맘스키친(돈가스 닭강정 전문), 더초이스(커피류 전문), 빨래장이(세탁 전문) 등 총 21개 사업단과 5개의 자활기업을 운영 중이다.
(사)계명1%사랑나누기는 지난 26일 대구 남구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성용 계명대학교 부총장은 “급등한 난방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게 됐으며, 곧 다가올 강한 추위에 대비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사)계명1% 사랑나누기는 계명대학교 구성원의 급여 1%를 십시일반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민을 위해 기부해주신 (사)계명1%사랑나누기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대로 지역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넘치는 정열과 뛰어난 테크닉으로 연주하는 윤소영과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듀오 리사이틀이 2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은 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정교한 테크닉을 정열적으로 표현하는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예후디 메뉴힌 콩쿠르(2022),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2011) 등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우승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또한 그는 국제무대에서도 솔리스트로서 활발하게 활동중으로 체코 국립 관현악단, 도이치 캄머필하모니 브레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무하이 탕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대구 북구청과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2024년 대구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북구청장 배광식, 함지노인복지관장 김창환을 비롯한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 시의원, 구의원 그리고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동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성과보고를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모범적인 민관협력 활성화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 지역사회균형발전지원단 송우일 사무국장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특강, 대구 남구 대명9동 김효진 팀장의 ‘피아노와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 교육’ 특강 순으로 진행되어, 지난 1년간 협의체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한 해 동안 보여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