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1월 23일부터 다문화가정자녀 언어 재활 심리치료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25년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 ‘다문화가정자녀 성장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자녀 중 다양한 원인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13세 아동을 위한 언어재활치료와 14~19세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치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다양한 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펴나가는 울진군가족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