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23일부터 2025년도 다문화가정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됐다.‘2025 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하며 방문 교사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6~9세 자녀는 한글·국어 중 1과목을, 10~13세는 본인이 희망하는 과목을 1:1로 수준별 학습지도를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