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구조활동에 참여하고, 심정지환자 소생에 기여해 주신 분들에 대한 공로를 기념하고자 표창장 및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동구 지저동 아양기찻길에서 투신하는 것을 목격하고 동부소방서 구조대원과 협력해 무사히 생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하고자 동구청 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이태봉 관제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5월 직장동료의 심정지를 목격하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동대구농협 서진현, 장재훈 씨에게 하트세이버 증서를 수여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119구급대 팀장 김권수 소방위와 박현일 소방교는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으로 “당시 심정지 상태였다가 직장 동료의 적극적인 처치로 소생하신 주모 팀장도 참석했는데, 너무 건강하신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주모 팀장은 직장동료와 119구급대원에게 감사의 소감을 전하며 “새롭게 태어난 만큼 더욱 건강하게 살겠다”고 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신기선 동부소방서장은 동대구CCTV관제센터의 노고를 격려하고, 오늘 표창장 및 하트세이버 증서 수여자분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렉처콘서트 시리즈 Ⅳ ‘영화음악감독 김준성의 작업노트’가 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이번 시즌 ‘렉처콘서트 시리즈’를 ‘예술가의 작업노트’라는 주제로, 예술가들의 삶과 생각, 창작 과정 등을 관객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올 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렉처콘서트로, 한국 영화음악의 거장 영화음악감독 김준성을 초청해 그의 음악 인생과 예술세계를 관객들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영화음악감독 김준성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재학 시절 중앙음악콩쿨 작곡부문(현대음악)에서 1등에 입상했다. 대학 졸업 후 연극, 영화, 뮤지컬 등의 극음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하였으며, 지금까지 ‘파리들의 곡예’, ‘나는 고백한다’, ‘오월의 신부’, ‘크루서블’ 등 30 여편의 연극음악과 ‘어느 낯선 사람들’, ‘유리천정’, 다큐멘타리영화 ‘하늘색 고향’ 등의 단편영화음악을 작곡하였다. 2005년 영화 ‘말아톤’으로 상업 영화계에 데뷔한 그는 그 해에 대종상 음악상과 청룡영화상 음악상을 수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6일 오후 12시 30분 보훈회관에서 열리는 ‘6.25 참전 유공자회 위안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중구청에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참석한 회원들이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조리한 멸치조림 등 4가지 반찬과 함께 각 가정에서 간단한 조리를 통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탈북민들도 함께 참여해 반찬 나눔을 통한 저소득 가정 지원뿐만 아니라 탈북민들이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이웃 간의 돈독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정정념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중구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영주 동양대학교대학원 글로벌리더십(GLP) 7기(회장 김재철)는 최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57만3천원을 전달했다. 5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일일찻집 & BEER 행복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GLP 7기 회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교재비와 학업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통해 희망을 찾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주 소장은 "지원해 주신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도움을 주신 동양대학교 대학원 글로벌리더십 7기 김재철 회장님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주시 하망동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하망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절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우병기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을 좋은 일에 쓸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망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고3학생 응원 선물꾸러미 전달사업 등 매년 지역 사회의 나눔 활동을 위해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영주지역건축사회는 5일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육성에 동참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지역건축사회는 지역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로, 장학금 기탁 외에도 무료급식, 연탄배달,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앞서 2018년 영주시와 10년간 5천만원의 장학금 기탁을 협약한바, 이에 따라 이번 기탁이 이
(사)영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4 영주시 자원봉사자대회'가 5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유공 표창 시상식 △2부 가페라 가수 이한의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자원봉사자들의 공헌을 인정하는 공식 시상식과 더불어 즐거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1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4명이 새롭게 배출되어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영주시장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장 △영주시의회의장 △영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등 10개 부문에서 총 40명의 자원봉사자가 표창을 받았다. 함연화 영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헌신해 오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영주시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열렸다. 이에 따라 봉사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사기 진작 및 연대를 통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의
영주시는 시민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2024년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에서 총 6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인구.저출생, 관광.여행, 일자리.경제, 보건.복지 등 시정 전반을 주제로, 지난 9월 9~27일까지 19일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국민 제안 61건과 공무원 제안 53건을 포함해 총 114건이 접수됐으며,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창의성, 실행 가능성, 능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건을 채택했다. 국민제안으로 △이창헌 씨의 '지역발전을 위한 1석 3조'(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보 접근성 개선 및 자전거 여행 코스 안내)와 △배용호 씨의 '주요 역사 및 터미널에 영주시 관광안내도'(문화재 분포 지도 제작) 등 2건을 채택했다. 또한, 공무원 제안으로 △차량등록과 동시에 자동차세 자동이체 신청 서비스 제공(영주2동 조동원) △호우 대비 풍기 남원천 진.출입 차단기 설치(풍기읍 김효정) △지역 내 소재 문화재 안내 책자 발간(순흥면 장수현) △일루미네이션을 이용한 야간경관 활성화(안정면 강동극) 등 총 4건을 선정했다. 특히 '차량등록과 동시에 자동차세 자동이체 신청 서비스 제공'은 예산 투입이 적으면서도 세수 확보와 주민편의 제공 효과가 커 모든 평가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남서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로 영주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해 매년 제안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주시청 홈페이지 국민행복제안 및 국민신문고를 통해 상시 제안도 받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6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재경안동시향우회 2024년 송년의 밤에 참석한다.
안동시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3일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2년간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활동내역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공동체 구축 및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기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이라는 비전 아래 △태화동 어르신 완전 웃는 날 △우리는 이웃사촌 △마을공동체 활성화라는 세 가지 의제를 사업 목표로 삼아 지난해부터 다양한 사업을 실행해 왔다. 올해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효사랑 경로잔치’ 및 식사 준비가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한 ‘태‧장‧금(태화동 장금이)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또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한 ‘태화가[家]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태화동 가을밤의 음악회’ 등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무경 태화동장은 “지난 2년 동안 태화동 마을복지계획 실행을 위해 힘써주신 이대교 추진단장 및 추진단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과 협력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
영주시보건소는 경북도가 실시한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주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도록 지원하고,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주요 선행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과 자가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영주시보건소는 338개 경로당, 5805명을 대상으로 '100세 건강! 혈관튼튼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며, 방문 검사와 교육을 병행했다. 또한 △장애인 취미교실 프로그램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 △시민건강 체험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레드서클 존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고혈압.당뇨병 환자 자가관리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건강강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케이블TV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영상 송출 △기관 홈페이지 및 대형 전광판 활용 홍보 △당뇨합병증 예방 검사비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과 관리에 힘쓴 결과,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지원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자와 고령화로 인한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
영주시는 이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보물 영주동 석조여래입상'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소재지 이전행위 조건부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동 석조여래입상은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불상으로, 1917년 일제강점기 당시 남산들 제방에서 발견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 영주초등학교 앞을 거쳐 1988년 현재의 아이신나실내놀이터(구 도립도서관) 전정으로 이전됐다. 현재 위치는 불상의 원래 자리와 달라 주변 환경과의 역사·문화적 연계성이 부족하며, 도심지에 자리 잡아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이전 위치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며 적합한 이전 방안을 모색해 왔다. 최근 전주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제11차 건축문화유산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29일 조건부 허가가 최종 결정됐다. 주요 허가 사항은 '보물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 주변 부지로의 이전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이전 및
안동시는 지난 3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소속 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복잡하고 어려워지는 지방계약 업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계 및 감독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능력을 향상해, 계약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강의는 회계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조양제 원장이 맡아 △일상경비 집행 △지방계약 실무 △감독공무원 실무요령 등을 직원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양제 원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안동시 공공계약 전문컨설팅 용역’의 컨설턴트로, 계약 관련 분쟁이나 법령해석이 필요한 사항 등 계약 문제가 발생했을 때 안동시 전 직원에게 실시간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권기창 시장은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것이 곧 조직 전체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것”이라 강조하며,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
영주 영광고등학교는 최근 대만 웨슬리여자고등학교와 온라인 수업 교류를 실시했다. 5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광고는 지난 2015년부터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대만 웨슬리여자고등학교와 작년에 교류를 시작한 후, MOU를 체결하고 올해 5월에도 방문교류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상호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1학년 국제교류단 18명의 학생들은 대만 웨슬리여자고등학교 40명의 학생들과 온라인 비디오 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해서 주제별 수업 교류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사전 모임을 통해 활동지를 함께 만들었고, 비디오 회의 플랫폼의 소그룹방에서 각 조별로 활동지 화면을 공유하며 화상 교류를 진행했다. 국제교류단 김서진 학생(1년)은 "5월에 만나고 SNS로만 소통했었는데, 온라인으로 화상 교류를 하며 얼굴을 보니 너무 반갑고. 학교에서 배운 영어를 쓸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고 박영수 교장은 "오는 24일에 또 다른 교류 학교인 대만 광푸고등학교의 한국 방문 행사를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만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1호 기부자로 나서며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과 이웃돕기 성품 2천5백만원 상당(쌀 20kg 446포)을 지난 4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과 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는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및 성품 기부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광현 농협은행 안동시지부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농협 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매번 안동시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는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에 감사하고, 시에서도 소외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보살피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지난 4일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와 '생분해성 농업용 멀칭필름 보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생분해성 농업용 멀칭필름 보급사업'은 농어촌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발전소 주변 지역(풍산읍, 풍천면 등)에 자연 분해되는 농업용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필름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생분해성 멀칭필름은 90일부터 생분해가 시작되고, 180일 이후에는 90% 이상 분해돼 토양화되므로 기존 멀칭필름이 가지고 있는 방치폐기물 발생과 소각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 등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6일 오후 4시 12월 직원월례회에 참석한 후 오후 5시 30분 영주 2024 영주시체육회 체육인의 밤 및 연말시상식에 참석한다.
제14회 안동사투리 경연대회가 오는 7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개최된다. 안동시가 후원하고 안동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안동사투리 경연대회’는 안동지역의 문화 소재를 안동사투리로 풀어내는 대회로써, 재미와 감동이 녹아있는 문화공연이자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는 식전 가요공연으로 시작해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등 총 6팀이 시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상 수상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권석환 안동문화원장은 “안동사투리를 통해 지역 정서와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원 누리집(www.adcc.or.k
이철우 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선포에 따른 사태와 관련해 또다시 헌정이 중단되는 탄핵사태는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초일류 국가로 가는 개헌 방안을 찾을 때가 됐다며, 나는 지난 박근혜 대통령 때에도 탄핵은 절대 안 되고 개헌을 통해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국회에서 1인 피켓시위까지 하며 주장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에도 나는 탄핵을 막지 않으면 앉아서 다 죽고 모든 것을 갖다바치는 꼴이 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고 하며, 지금 생각해도 탄핵보다는 개헌을 통해 야당을 설득하는 방안이 옳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