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북소방서는 5일 대구강북소방서 소방안전교실에서 군위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까지(5월 제외) 매주 1회 진행되며, 총 5개월간 군위군 공무원들에게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의 주요 목적은 군위 지역 내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지킴이` 양성을 통해 군위공무원의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을 향상하여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교육의 핵심 내용은 급성심정지 발생 원인과 관련 질환의 증상, 심정지 발생 시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이다. 특히, 심폐소생술 실습을 포함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노영삼 강북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위군 공무원들이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소방안전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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