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예천 ‘미소진품’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여 6일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에서 ‘예천쌀’ 품목 깜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지난달 20~21일까지 세종 싱싱장터에서 열린 제27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쌀전업농선발대회에 참가했으며, 보문면 김태완 씨가 예천쌀 ‘미소진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이를 기념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예천장터'에서 ‘예천쌀’을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예천장터'는 오는 31일까지 ‘연말 고객 감사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한 해 동안 '예천장터'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20% 할인 쿠폰을 지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최근 쌀 소비가 줄어들어 농가들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농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예천쌀의 명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천쌀에 대한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7일 오후 5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 등 8개 분야 65명으로 구성해 지난 2022년부터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시행해왔다.
김천시 남면 운남1리 종상마을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공간이 될 경로당이 준공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개소식을 가졌다. 운남1리에는 기존에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공용으로 사용했으나 기존 시설이 좁고 노후되어 마을 소유인 비료 창고가 있던 자리에 시비 4억9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안전성과 편의성에 중심을 둔 최신 시설로 신축하게 된 것이다. 건물 규모는 대지면적 152㎡에 건축연면적 90.23㎡ 지상 1층으로 방 3개, 주방, 화장실 2개를 설치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최신 시설로 신축한 만큼 마을 어르신들이 노년의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소로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화합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이 만들어진 것을 축하드리며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애쓰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기
김천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는 지난 4일 남면문화복지센터에서 국토대청결 및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남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남면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옥산리 일원에서 마을진입로 및 옥산천을 따라 국토대청결활동을 펼치고, 떡국떡 66박스(66만원 상당)를 지역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임채욱 회장, 나계월 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떡국떡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광수 남면장은 “매번 봉사 때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남면을 만들어 가는 일에 노력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면민들에게 힘이 되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2024년 송년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송년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진 자리였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복지관 대강당에서 이용자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공로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그리고 후원자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함께하며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안민 복지관 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 동안 복지관은 장애인들의 권리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왔으며, 오늘 송년행사는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는 다짐을 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경하 김천시 복지환경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과 전문적인 서비스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복지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장애인 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사회와 함께 계속해서 힘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송년행사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한 무용, 음악 공연과 전시회도 열렸다. 특히, 복지관에서 진행한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된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작품 전시가 진행돼, 그동안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5년에도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장애인들이 문화, 예술,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지난 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경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성과대회 사업추진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와 경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경상북도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4개 분야 20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김천시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운영체계구축과 지역주민들에게 실시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기관상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2024년 주요사업으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4개소 운영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홍보를 위해 아동들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과 동화구연교실, 보습로션 만들기, 그리고 가족이 함께하는 자조모임 교실 운영 등을 실시했으며 안심학교 운영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법 등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아토피・천식에 대한 인식강화를 위하여 관내 기업체와 경로당 중심으로 간담회 개최와 홍보활동에 주력했으며 아토피・천식에 대한 치료율을 높이고자 2023년부터는 아토피・천식 진단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순고 김천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김천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지역자활센터, 김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김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평가대회가 지난 4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 올 한 해 동안 활동해 주신 선생님들의 활동 영상,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김천시 김경하 복지환경국장 인사 말씀,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의 축사, 이우청, 박선하 도의원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김천시자활센터 생활지원사의 우수사례발표 및 감사무대, 레크레이션 등 알차게 진행됐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찬바람 속에서도 따뜻한 미소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녹여주시는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선생님의 열정과 사랑으로 우리 사회가 그 어느 때보다 따스한 것 같다. 김천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16명, 생활지원사 216명 등 총 232명의 종사자가 활동하면서 현재 3139명의 독거 어르신에게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4일 최원목 이사장 주재로 긴급 임원·부서장 회의를 개최해 금융위원회 주관 ‘금융상황 점검회의’ 내용을 전달하고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신보는 국내외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기업의 자금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당국 및 금융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시장 안정화 정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고객기업이 현 상황에서
한국장학재단은 대구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 입주기업 난춘(주)(대표 정희재, 경북대학교 글로벌소프트웨어융합전공 21학번)이 지난달 16일과 20일, 대구 북구 공항교 강변공원과 달서구 성서주공아파트에서 대구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모은 지역 축제 ‘2024 누리한마당 장터’ 운영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문화누리카드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고 ‘난춘(주)’이 운영한 행사로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누리카드 사용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전통 공예, 테라리움 제
전국철도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 5일 동대구역은 지연 운행 등 파업에 따른 차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운행률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시민 불편이 우려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파업 첫날이라 열차 지연 등 고객 불편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다만 운행률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오전 9시 현재 운행률은 동대구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도정원)는 5일 이별을 통보받자 지속해서 연락하고 자해 소동까지 일으킨 혐의(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A씨(50)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스토킹 재범 예방강의 이수명령도 내렸다. A씨는 지난 9월 연인 B 씨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자, B씨의 집을 찾아가 망치로 도어락을 내리쳐 망가뜨리고 스토킹 행위로 '접근 금지' 임시 조치 명령을 받았지만 이를 어기고 지속해서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한 혐의다.
대구 동구 안심4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4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kg 백미 20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석태 대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백미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게나마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응진 안심4동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
대구 동구 안심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4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안심2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성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있다. 정우호 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지역 내 힘든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성엔지니어링은 지난 4일, 대구 동구 지저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했다. 김상환 대표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원 지저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보성엔지니어링에 감사드리고,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동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5일 이웃돕기 성금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신동기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보육 수요 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5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이웃사랑 후원금 1천만원을 동구민간사회안전망을 통해 동구청에 기탁했다.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은 “우리 직원들이 함께 모은 정성과 사랑이 따뜻한 마음이 되어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사랑이 담긴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시는 대구파티마병원에 깊이 감사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살펴 따뜻한 공동체 속 사랑의 온기를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대구 동구 동대구역터미널 먹거리골목이 새로운 이름 ‘동터’로 재탄생했다. 대구 동구청은 5일 동대구역터미널 먹거리골목 통합브랜드 개발을 완료했다. 행정안전부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통합브랜드 개발은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진행됐으며, 그 결과 상권 네이밍, BI, 캐릭터, 공공 디자인 등을 개발했다. 상권 네이밍은 ‘동터’로 기존 ‘동대구역터미널’의 줄임말이자 먹거리 골목의 특수성과 함께 동대구역, 동대구터미널 등 대구 대표 관문으로서의 입지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젊음의 에너지로 가득 찬 대구 대표 상권으로 발돋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브랜드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캐릭터 개발도 완료했다.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고 즐기는 열정적인 미식 여행가 ‘푸디’를 비롯해 교통을 책임지는 든든한 수호자 ‘카이’, 푸디를 따라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행운의 파랑새 ‘바리’로 동터 상권의 특색과 지향점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대구 동구는 ‘동터’라는 이름으로 상권 테마곡 및 뮤직비디오도 제작해 선보인다. 유명 아티스트 길구봉구가 가수로 참여했으며, 상권 테마곡 ‘별빛 아래 너와 나’ 음원은 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앞으로 대구 동구는 상권 대표 랜드마크 조성, 굿즈 개발, 시민-주민 참여형 상권 브랜드 강화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맞춤형 홍보‧마케팅, 상권 대표 축제 개최 등 관련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상권 브랜드는 대중들에게 상권의 의미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이다. 앞으로 브랜드 요소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상권으로 이미지 메이킹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구동부소방서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구조활동에 참여하고, 심정지환자 소생에 기여해 주신 분들에 대한 공로를 기념하고자 표창장 및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지난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동구 지저동 아양기찻길에서 투신하는 것을 목격하고 동부소방서 구조대원과 협력해 무사히 생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하고자 동구청 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이태봉 관제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5월 직장동료의 심정지를 목격하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동대구농협 서진현, 장재훈 씨에게 하트세이버 증서를 수여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119구급대 팀장 김권수 소방위와 박현일 소방교는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으로 “당시 심정지 상태였다가 직장 동료의 적극적인 처치로 소생하신 주모 팀장도 참석했는데, 너무 건강하신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주모 팀장은 직장동료와 119구급대원에게 감사의 소감을 전하며 “새롭게 태어난 만큼 더욱 건강하게 살겠다”고 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신기선 동부소방서장은 동대구CCTV관제센터의 노고를 격려하고, 오늘 표창장 및 하트세이버 증서 수여자분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렉처콘서트 시리즈 Ⅳ ‘영화음악감독 김준성의 작업노트’가 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이번 시즌 ‘렉처콘서트 시리즈’를 ‘예술가의 작업노트’라는 주제로, 예술가들의 삶과 생각, 창작 과정 등을 관객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올 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렉처콘서트로, 한국 영화음악의 거장 영화음악감독 김준성을 초청해 그의 음악 인생과 예술세계를 관객들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영화음악감독 김준성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재학 시절 중앙음악콩쿨 작곡부문(현대음악)에서 1등에 입상했다. 대학 졸업 후 연극, 영화, 뮤지컬 등의 극음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하였으며, 지금까지 ‘파리들의 곡예’, ‘나는 고백한다’, ‘오월의 신부’, ‘크루서블’ 등 30 여편의 연극음악과 ‘어느 낯선 사람들’, ‘유리천정’, 다큐멘타리영화 ‘하늘색 고향’ 등의 단편영화음악을 작곡하였다. 2005년 영화 ‘말아톤’으로 상업 영화계에 데뷔한 그는 그 해에 대종상 음악상과 청룡영화상 음악상을 수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6일 오후 12시 30분 보훈회관에서 열리는 ‘6.25 참전 유공자회 위안행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