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후원한 ‘2025 열린데이터광장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최종 경연 및 시상식이 지난 20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성료됐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연간 11조가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장학금 및 멘토링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5개 권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소재한 창업기숙사에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 중인 대학(원)생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창업공간 무상 제공, 매월 창업자문 시행 등 청년창업
달서구는 계명문화대학교 AI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대학 내 공유 공간을 기반으로 외식업 분야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 교육부터 실습, 컨설팅, 실전 창업 체험까지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제과·제빵, 브런치, 케이터링, 카페 음료 등 디저트 분야에 중점을 두고 실습 교육을 강화했으며, 온라인 판매 전략 등 디지털 기반의 창업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실제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교육 과정은 오는 8월까지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이론 및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며, 이후 9~12월까지는 수료자 중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실전 창업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인큐베이팅 사업은 단순한 창업 교육을 넘어, 예비 창업자들이 실질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전주기 창업 지원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창업 준비에 필요한 모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도 교육부 소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도 교육부 기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평가대상 총 12개 기타 공공기관 중 S등급 평가를 받은 기관이 없는 가운데, 3개 기관이 종합 A등급을 획득해 실질적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은 셈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디지털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맞춤교육 확산을 위한 역할 수행과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4일 시니어행복센터에서 열리는 '남구노인대학 1학기 종강식'에 참석한다.
대구 군위나루봉사단이 지난 21일 소보면 달산1리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방충망 교체, 칼갈이,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봉사단원들이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위 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컴퓨터, 전기 등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대구 남구보건소가 여름철에 주로 집단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오는 8월까지 다중이용시설 19곳을 대상으로 표본 감시 활동에 나선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다중이용시설 냉각탑, 샤워기, 건물 내 급수시설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작은 물방울 입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돼 발생하며, 주 증상은 기침, 발열, 오한 등으로 일주일 내 호전 돼지만 만성 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감염 시 폐농양, 호흡부전 등의 합병증 위험이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남구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레지오넬라증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종합병원, 요양병원, 식품접객업소,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9곳을 표본 감시시설로 선정해 8월까지 환경관리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영장이 검사 대상 시설로 추가됨에 따라 신천물놀이장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여름철 주요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레지오넬라 환경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 검출시설에 대해서는 소독 조치와 재검사를 실시하고,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요령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하는 등 집중 관리 할 계획이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여름철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대해 정기적인 청소, 소독 등 위생적인 환경관리가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레지오넬라증 예방에
대구 군위군이 2025년 군위군 농산물 공판장을 개장하고, 여름 제철 과일인 자두의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군위읍 도군로 2695에 위치한 군위군농산물공판장(농산물산지유통센터 내)에서 개장식을 갖고, 2025년 첫 경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출하 농민, 중도매인, 유통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첫 자두 출하를 축하했다. 군위군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자두 생산지로, 군위 자두는 우수한 품질과 당도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첫 경매일에는 총 150농가에서 약 1500kg 물량의 자두가 출하됐으며, 5kg박스 단위로 진행된 이날 경매에서는 최고 낙찰가가 1박스당 6만원에 거래되는 등 군위 자두의 품질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산지 공판장은 단순한 거래의 장을 넘어, 지역 농민의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 농업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체계를 통해 농가의 소득 안정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신뢰받는 군위 농산물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군위군농산물공판장은 지난 2016년 총면적 2073㎡ 규모로 조성돼 군위농협이 위탁 운영 중이며,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출하와 유통을 지원하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23일, 대구사이버대학교 본관 C.I.R 회의실에서 새마을문고중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지식 자원 공유와 평생학습 확산을 위한 실질적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사이버대학교에서 이근용 총장을 비롯해 전종국 특임부총장, 윤은경 대학원장, 김한양 기획처장, 박상희 교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새마을문고중앙회 측에서는 김종철 회장을 포함해 강정옥 부회장(충북지부 회장), 김동노 부회장(광주지부 회장), 진춘식 총무(대전지부 회장), 김민정 감사(서울지부 회장), 이승로 대구시지부 회장, 김성환 경상북도지부 회장, 정선주 대구북구지부 회장, 박상욱 이사, 이남경 과장이 참석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음주운전 근절과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현재 교통 단속 업무를 맡고 있는 대구경찰청 소속 문영준 경사가 초빙되어,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의 사례를 중심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법적 처벌 수위, 사고 발생 시 피해 상황 등을 상세히 설명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직자의 품위와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사회 전반에 경각심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9일 호텔라온제나 5층 에떼르넬홀에서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이하 최고위과정) 16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김종섭 최고위과정 6대 총동창회 회장, 송준기 초대 총동창회장, 16기 원우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6기를 맞은 최고위과정은 ‘Be Trend setter’를 주제로 지난 15주간 진행됐다. 강의는 대중의 원츠(wants)와 니즈(needs)를 반영해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트렌드를 이끄는 기업과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최고경영자 46명이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호우주의보 발령으로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전면 취소되자,국민의힘 포항 남구 시·도의원들은 이례적으로 성명서를 내고 ‘행정 시스템의 실패’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24억원이라는 예산이 투입되는 2025년 포항국제불빛축제가 행사 당일, 그것도 행사 시작 불과 몇 시간 전에 갑작스러운 ‘호우주의보’ 통보 한 줄로 전면 취소됐다.”며 “포항시는 비가 안 오기를 바라며 하늘만 쳐다보는 안일한 대응이 아니라, 어떤 악조건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철저한 준비와 완벽한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십여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지역 상인들도 이에 맞춰 장사 재료 등 물량을 확보해 둔 상태였다. 하지만 불빛축제는 당일 행사 시작 불과 몇 시간 전 갑작스레 취소됐다. 갑작스런 행사 취소로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모명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동의보감 음식 체험실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2기 참여자 17명을 대상으로 전통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청년들이 떡갈비와 한방삼계탕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전통의 맛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청년들은 완성한 음식을 포장해 가족과 나누었으며, 일부는 "집에서도 다시 만들어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수성구는 이번 체험이 청년들에게 문화적 경험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자립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청년들이 우리 고유의 가치를 느끼고, 자신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립과 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9세~39세의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직무탐색·실무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이수 시 인센티브와 선물도 함께 지원한다. 수성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수성구 청년센터 홈페이지, 카카오채널
대구시 수성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수성구청 지하대강당에서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동장, 찾아가는복지팀장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수성 복지학교’(이하 복지학교)를 실시했다. 복지학교는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사회보장증진 교육 사업으로 지난 2018년 복지아카데미로 시작해 현재까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운영해 왔다. 교육에 앞서 지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산2동지역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의 회의 식비를 절감한 예산으로 주민 후원사업을 추진한 사례와 동 특색을 반영한 ‘지산十美’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고, 타동 협의체 위원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이날 교육은 이웃끼리 서로의 집을 개방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사랑방 역할을 하는 신개념 도서관인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을 초청해 ‘우리 함께 자라기, 우리 함께 잘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근 저출산, 고령화,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사회적 고립, 은둔형 외톨이, 고독사 등 공공서비스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신사회적 위험 대응을 위해 동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민력 강화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공공서비스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현 신사회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 체계를 보다 견고히 구축하고, 복지위기가구와 지역자원 발굴을 지역주민 공동체 중심으로 원활
대구시 수성구는 가족관계등록신고 관련 후속절차 안내문을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족관계등록신고 관련 후속절차 안내’가이드북은 출생신고, 혼인신고, 사망신고, 개명신고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 관공서 방문 또는 정부24, 복지로 등의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후속 절차 및 지원받을 수 있는 각종 서비스와 사업에 대해 안내한다.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 다문화가족 지원, 맘편한 임신 원스톱서비스, 출생신고 후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출생축하금, 양육수당, 보육료 지원, 사망신고 후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개명신고 후 신분증 재발급과 가족관계등록 인터넷 발급・신고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해 행정복지센터, 구청민원실, 수성구청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성구는 혼인신고를 하는 모든 부부를 대상으로 태극기를 증정하고 있으며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도 운영하여 행복한 가정 생활을 응원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안내문이 가족관계등록신고를 하는 주민들에게 유용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K2H, 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호주 블랙타운시 공무원 가브리엘 컨디 씨 등 3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교육 분야에 대한 국제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가브리엘 컨디 씨는 독일 카를스루에시 공무원 마렐 트랩토우 씨와 함께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수성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수성이도학당’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한국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각국의 언어로 기본 회화를 강의하며 문화와 언어를 상호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들은 지난 19일에는 ‘수성사랑 노래교실’에 참여해 한국의 노래를 배우고 노래 실력을 뽐내며, 음악을 매개로 지역 주민들과 감정을 나누는 색다른 체험을 했다. 이외에도 수성구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앞서 소개한 2명의 외국공무원과 일본 이즈미사노시 공무원인 아이 이노우에 씨, 세 사람은 수성구 관내 평생학습센터에서 서예, 도예, 가죽공예 등 특색 있는 체험 수업에 참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세 사람은 지난 12일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공간인 ‘수성미래교육관’을 견학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로봇 체험 등 미래기술 융합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수성구의 미래교육 방향을 체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수성구는 미래교육관 실무팀과 외국 연수공무원 간 업무교류 간담회를 마련해, 수성구의 교육정책 및 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가브리엘 컨디 씨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미래기술이 접목된 수성미래교육관을 직접 체험하며 수성구가 어떻게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초청 연수에 참여한 외국 공무원들이 소외감 없이 프로그램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연수 종료 이후에도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인 국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23일 계명대 동산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에티오피아 강뉴부대(Kagnew Battalion) 참전 용사를 초청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4일 계명대학교 아담스 채플에서 열리는 6·25전쟁 제75주년 추념식을 앞두고 마련된 의료지원으로, 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 유일의 전투병 파병국이었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존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4일 오전 8시 동성초등학교에서 열리는 ‘6월 안심통학로 코디네이터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공산동은 지난 20일, 주민 및 단체들과 함께 환경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장기간 방치된 불법 생활폐기물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환경 사각지대로 지적된 동화천로72길 일원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은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고령지사에서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공기관의 주요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고령지사가 지역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공단 제도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공공서비스 운영 현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김은영 의장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요 사업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고, 공단 업무 및 민원 현장 체험, 여성 팀장들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일선에서 느끼는 제도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 사항을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 의장은 “국민건강보험은 군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제도 중 하나로, 오늘 체험을 통해 그 무게와 책임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
속안심내과연합의원은 지난 19일,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프리미엄 건강검진권 12매를 대구 동구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속안심내과연합의원은 지난 2023년부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정기적 건강관리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건강검진권은 저소득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오지혜 원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