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기탁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이웃돕기 성금 외에도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850만 원의 성금을 모아 행복 기금조성, 지역아동센터에 400만 원 성금 전달,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18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종합평가’에서 주택행정분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연말연시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19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18일 동호산(호미곶면 소재)에서 산림화재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2년 2월 영덕 산불, 3월 울진·삼척 산불과 같이 대규모 산림·재산 피해의 재현을 막고자 추진됐으며, 포항남부소방서 현장지휘팀, 구룡포119안전센터, 일월119안전센터, 호미곶전담대 등 인원 10여 명과 차량 5대가 동원됐다.
포항시는 제27회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앞두고 19일 구룡포 아라광장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및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식중독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앞두고 포항시민과 관광객들의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외식업 단체, 위생부서, 감염부서 등 관련 부서와 함께 합동으로 실시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학교체육진흥 및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구성된 법정 기구로서, 전·후반기 한 번씩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경산지역의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2024학년도 학교체육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내년도 각종 주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모색을 주요 논제로 했으며, 특히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위한 장기적인 정책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협의 결과, 단기적인 관점에서 올해 각종 체육대회의 우수한 성과를 내년에도 이어나가기 위해 지도자의 역량강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며, 이에 대한 위원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학교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토의가 지속됐다. 협의 결과로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저변 확대, 미래지향적인 지역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공공 스포츠클럽 확대 시행 등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생활화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자는데 의견을 모으며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제 학교체육도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해 새로운 정책 방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학교체육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역할을 하는 위원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역할이 매우 크다. 내년
포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계영)은 지난 17일 죽도동 작은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동절기 이웃돌봄 활동인 ‘정다운 죽도’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지역밀착형 복지관 활성화를 위해 사전에 운영한 이웃지키미 양성과정을 수료한 이웃지키미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웃지키미들은 메뉴 선정, 장보기 등 떡국 키트 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여기에 파스, 주민 소모임 활동 결과물인 수세미와 손수건 등 생활용품을 함께 담아 취약계층 50세대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경산시는 지난 18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지원하는 가족 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다.
포항시친환경농업협회는 상주시 은자골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포항시협회 회원 30여 명과 상주시협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포항시친환경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및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친환경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19일 포항시친환경협회와 상주시친환경협회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기술 이전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농업의 혁신을 선도할 방안을 모색했다.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은 최근 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국영기업 TRACIMAXCO(트레이시멕스코), SOVILACO(소빌라코)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섭 대구한의대 교학부총장, 응우옌 쑤언 민 트레이시멕스코 대표, 응우옌 티 흐엉 리 소빌라코 부대표 등 협약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양국 간 인적 자원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은 △평생교육원 입학 지원 및 사전 상담 제공 △한국어 능력 및 전공 관련 사전 교육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 등으로 양국 간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문섭 교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차별화된 교육내용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미래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지역 정주 인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지역 주력산업 위기와 국정 불안정에 따른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본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장상길 부시장은 19일 민생 안정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민생경제·지역안정을 위한 후속대책으로 실질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장 부시장은 연말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회복, 관광 활성화, 공공사업 신속 추진의 3대 분야에 대해 부서별 세부 계획 마련에 나서줄 것을 지시했다.
경산시의회는 19일 경산공설시장에서 지역경제 회복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시장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산시의원들은 바쁜 회기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직접 참여해 함께 장을 보고 지역 특산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그리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지역 상권 회복에 힘을 보탰다. 안문길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확대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산시의회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주거복지사업의 발전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북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주거복지사업 평가는 ▲주거급여 수급자 증감 사항 및 수급 내역 ▲주거상향지원사업 주거취약계층 발굴 실적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조기 사업 완료 ▲주거 복지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경북도의회 신효광 의원(청송, 농수산위원장, 사진)이 제351회 정례회에서 '경북도 농수산물 주산지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농수산물 주산지 지원에 관해 조례로 규정한 전국 최초 사례로, 주요내용으로는 농수산물 주산지 육성과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지원사업과 재정지원, 주산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했다. 주산지는 농수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수급을 조절하기 위해 주요 농수산물의 생산지역에 대해 도지사가 지정하고 있다. 현재 경북에서는 6개소의 밭작물 주산지와 39개소의 채소류 주산지가 지정돼 있다. 또한 주산지 중심의 생산·유통 정책은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어업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유리하지만, 연작에 따른 병해충 밀도증가와 연작 장해 등은 위협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신효광 의원은 “기후와 재배여건 등 농업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조직화와 규모화를 통한 주산지 경쟁력 확보가 매우 중요한 실정”이라면서 “병해충에 강한 전략 품목 발굴 보급, 연작에 대응한 농업기술 고도화를 통해 단점을 극복하고 주산지의 장점만을 극대화해야 한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지난 12월 11일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했고, 12월 2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후 시행될 예정이다.
경산시의회 김상호 의원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도내 기초의원 중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상호 의원은 제9대 경산시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경산청년회의소 회장 △경산시 육상경기연맹 회장 △경북 럭비협회 부회장 등 다양한 단체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투철한 봉사 정신을 발휘해왔다. 또한, ‘경산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여러 조례안을 발의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안일한 행정 업무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통해 개선을 촉구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상호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동료 의원들의 지원 덕분에 이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0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92회 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에 참석한다.
포항역 동측 유휴부지 주차장 신설이 가시화되며 포항역 주차장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재 의원(국민의힘·포항시북구)은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18일 ‘포항역 복합공간 및 주차장 조성 사업’을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 공모에 선정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공모는 철도유휴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철도 유휴부지 활용 지침」에 따라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를 주민 친화적 공간 또는 지역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제1회 42경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장, 박현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인재정책팀장, 신준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략기획본부장, 박순진 대구대 총장을 비롯해 42경산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약을 향한 첫걸음’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42경산의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전우헌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전 이사장은 “42경산은 도전과 협업을 통해 SW 인재들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왔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현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팀장은 환영사에서 “디지털 사회가 발전할수록 SW 인재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며 “정부도 여러분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사에서 “교육생 여러분의 꿈을 실현할 임당유니콘파크를 구축했다”며 “첨단 혁신 도시 경산의 주역으로서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식 YBM 회장의 특별 강연으로 이어졌으며, 민 회장은 글로벌 시대 인재의 역할을 강조하며 ‘창의성과 유연성을 갖춘 글로벌 리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김승주 고려대 교수는 ‘AI 시대에 보안이 최우선’이라며 보안 전략을 소개했고, 이경전 경희대 교수는 ‘AI 기술이 새로운 산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고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42경산 교육생들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10월 체코에서 열린 ‘42프라하 스코다 해커톤’에 참가한 WOICE 팀은 “전세계 다양한 팀들과의 경쟁을 통해 SW 개발 능력과 협업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게임 ‘양동이의 모험’을 개발한 팀은 협업 과정과 극복 경험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고, 한 교육생은 자신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42경산은 코드를 배우는 곳이 아니라 스스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무대”라며, 코딩이 새로운 기회를 여는 도구가 됐음을 강조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헌수 학장은 “오늘의 성과는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고 글로벌 디지털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42경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2경산은 2025년 1월20일 시작되는 3기 1차 La Piscine 프로그램
대구 남구는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복지예산 집행, 행복e음 변동알림 처리,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 등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해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23년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올해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공직자들의 열정이 함께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2025년에도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구간(안심~하양)이 오는 21일 새벽 첫차(하양 출발 오전 5시30분) 운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통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