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3일 양금폭포 일원에서 경북도 옥외광고협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실질적인 활동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안전 구호 제창, 옥외 간판 안전 점검 교육 및 불법 광고물 추방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사업
김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22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우리김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저출생 등 다양한 사회적 위기 속에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착한가게 △착한일터 △착한나눔 등
김천시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좌동 어린이들과 함께 한 '해피쿠킹데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9일부터 3주 동안 매주 월요일 진행하여 총 3회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카페에서 매 회차 지좌동 어린이 15명과 주민자치위원 5명이 함께 참여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취미교실, 가요교실, 가을밤 음악회 등 주로 성인 위주의 참여·관람 행사가 많았던 지좌동에서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생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내 어린이들의
경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로봇플래그십 사업 공모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종 선정돼 국비 9억5천만원 등 총 사업비 22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 사업비로 반도체 제조 현장에 로봇기술을 실증·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 특화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공모를 받아 '로봇플래그십'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경북에서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식회사 케이이씨디바이스와 함께 반도체 제조·물류 공정에 로봇 기술을 도입해 구미지역 반도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물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김천시 증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증산면의 깨끗한 첫인상을 위해 힘썼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증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
구미시는 24일 오전 10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2025년 제2회 구미시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창업기업의 투자 연계와 성장 지원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구미상공회의소 등 지역 창업지원기관 11곳과 함께, 인라이트벤처스(주), 와이앤아처(주) 등 2개 투자기관이 참여해 총 13개 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포항직업전문학교 목조건축 교육센터에서 ‘친환경 농촌체류형 쉼터 DIY 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8주간의 주말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정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이 직접 농촌체류형 쉼터를 설계하고 시공할 수 있도록 목조건축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목조건축의 이론부터 구조체 제작, 전기·설비 시공 등 전 과정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구미시는 지난 23일 구미보건소에서 2025년 감염병 대응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국제행사 대비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협의체는 감염병 대응 현장의 실질적 주체인 실무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지역협의체의 실효성을 보완하기 위해 2023년 8월 발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감염병 대응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대회 유치 시 감염병 대응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협력 방안이 공유됐다. 특히,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조상연 과장은 '국제대회 및 군중모임 행사에서의 감염병 대응'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23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경제행사(CEO 서밋) 주 개최 장소인 경주 예술의전당을 찾아 준비 상황을 살폈다. 경주 예술의전당은 지하 1층~지상 5층 2만245㎡ 규모로 지난 2010년 개관해 1053석의 화랑홀을 포함한 공연장 3개, 미술관,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APEC 준비지원단은 정상회의 기간 이곳의 야외 광장과 축구장 등 모든 가용 공간을 활용해 경제행사와 부대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23일 경산시 임당초등학교에서 4~6학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100원으로 무엇을 할까’라는 주제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했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NH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학생은 물론 금융 취약계층, 어르신,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금융 기초 지식과 전자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돈이란 무엇인가 △재미있는 돈 이야기 △100원으로 할 수 있는 것 △부자가 되려면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주제들로 진행됐다.
2022년 7월,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민선 8기 김하수 청도군정은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대전환’이라는 3대 미래비전을 중심으로 청도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취임 3주년을 맞은 김 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오늘보다 더 나은 청도를 만들겠다”며 지금까지의 성과와 앞으로의 청사진을 군민 앞에 밝혔다. 지난 3년간 청도군은 생활 밀착형 정책과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지난해에는 총 37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1566억원을 확보했으며, 군비 부담률이 27%에 불과하다. 2024년 최종예산은 7018억원으로, 사상 처음 7천억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 2021년 예산과 비교해 볼 때, △문화·관광 분야는 125.6% △교육 분야는 94.6% △안전 분야는 63% △농업 분야는 5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 8기 7대 분야, 83개 공약사업도 현재 73%의 추진율을 보인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법무보호대상자 가족 간의 관계 증진을 위한 ‘2025년 제1차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첫째 날에는 전문 상담사가 진행하는 가족 간 갈등 해소 및 부부 관계 향상을 위한 가족 교육을 진행한 후 실내 테마파크에서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날에는 가족관계 개선 및 자녀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놀이공원 체험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 가정에게 건전한 여가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갈등 해소 및 유대감 강화의 기회를 마련했다.
한때 '철의 도시'로 불리며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했던 포항. 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 대기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가 번영했지만, 시대의 흐름은 포항을 더 이상 기다려주지 않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8기 주민감사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감사관 연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8기 주민감사관은 건축사와 법무사, 학교운영위원장, 퇴직 교장․행정실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연수회에서는 지역별 감사관들이 참석해 분야별 감사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감사 기법을 습득하는 등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5일 노보텔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열리는 2025년 안동시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한다.
안동 소재 기업인 ㈜대양건설환경이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대양건설환경 조지호 대표 및 임원들은 지난 20일 안동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인 ㈜대양건설환경은 지역의 어려운 일이 발생할 때마다 기부에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조지호 대표는 “산불 현장을 지나칠 때마다, 너무나
안동시는 지난 23일 영무예다음포레스트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 영무예다음어린이집’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영무예다음어린이집은 340㎡의 규모로 보육실 4개와 유희실, 교사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영무예다음어린이집은 공보육 강화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에선 17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다. 입소정원은 45명으로 해당 아파트 입주민에게 정원의 70%까지
안동시는 지난 20일 K-Play 안동페스타 행사장을 찾아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개인정보 보호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참여해 시민에게 다양한 상황 속에서 개인정보 침해를 예방할 수 있는 보호 실천수칙을 알리고, 개인정보를 스스로 지키고 관리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했다. 안동시는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실천 의식을 높이고 구체적인 행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매년 ‘개인정보보호 가
경북교육청은 지난 21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실내테니장 외 8곳 경기장에서 ‘2025년 경북도 교육감기 교직원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1300여 명(선수 1059명, 임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축제로, 경북 교육가족의 단합된 에너지와 스포츠 정신을 한껏 발산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대회는 지역 규모에 따라 소통리그와 공감리그로 나눠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진지하면서도 매너 있는 경기를 펼치며 지역 간 우애와 친선을 다졌다.
안동시는 지난 20일 포항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현장에서 안동시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안동시 보육아동가족과장을 포함한 직원 8명이 참석해 축제장을 찾은 포항시민과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방법과 혜택을 알렸다. 현장에서는 리플릿 500부를 배부하고, 어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