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23일 경산시 임당초등학교에서 4~6학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100원으로 무엇을 할까’라는 주제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했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NH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학생은 물론 금융 취약계층, 어르신,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금융 기초 지식과 전자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돈이란 무엇인가 △재미있는 돈 이야기 △100원으로 할 수 있는 것 △부자가 되려면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주제들로 진행됐다. 저축의 필요성, 합리적인 소비 습관, 기초 금융 마인드 형성에 초점을 맞춰,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금융 개념을 일상적인 예시로 접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며 “교육 내내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채아 도의원은 “점차 금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이에 대해 아이들에게도 올바른 저축습관을 키워주는 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금융교육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교육을 직접 진행한 김주원 본부장은 “어린 시절부터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저축습관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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