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법무보호대상자 가족 간의 관계 증진을 위한 ‘2025년 제1차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첫째 날에는 전문 상담사가 진행하는 가족 간 갈등 해소 및 부부 관계 향상을 위한 가족 교육을 진행한 후 실내 테마파크에서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둘째 날에는 가족관계 개선 및 자녀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놀이공원 체험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 가정에게 건전한 여가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갈등 해소 및 유대감 강화의 기회를 마련했다.이번 가족 캠프에는 두 쌍의 법무보호대상자 가정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 윤평화림 과장, 최성균 계장 등 총 13명이 참여했으며, 본 사업은 `경북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에 따른 경상북도 지방보조금 지원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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