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지난 26일 서울 대치동 그랜드힐컨벤션에서 2024년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 인재로 선정된 청소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제6회 한국코드페어와 제24회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소프트웨어 인재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들이 직접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수상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시상 규모는 대통령상(1점), 국무총리상(3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17점), NIA원장상(17점), 광주광역시장상(3점), 한국정보과학회장상(15점)으로 총 56점의 상을 138명에게 시상했다.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부문에서는 서울대학교 DaXingHao팀(이성호, 이동현, 최다니엘)이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차년도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ICPC WF)에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직전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서 KAIST팀(코치 류석영 교수, 최은수, 임성재, 이종영)이 은메달, 서울대팀(코치 송용수 교수, 정현서, 박재민, 최서현)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7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과기정통부와 NIA는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국제대회 출전팀에 프로그래밍 교육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코드페어 부문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AI 통역기를 개발한 전서구팀(이지민, 정현, 김규현)과 손 제스처 인식을 활용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한 HotCoders팀(박주영, 김민준, 정무건)이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특히 2023년 한국코드페어 고등부 공모전 대상(국무총리상) 수상팀이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과학 기술 대회인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처럼 과기정통부와 NIA는 한국코드페어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청소년 소프트웨어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양성하고 있다. 황종성 NIA 원장은 “이번 수상자들이 보여준 혁신적인 기술력과 창의성은 우리나라가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코드페어와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 큰 꿈
소비자교육중앙회 고령군지부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26일고령군청을 방문해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6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소비자교육중앙회 고령군지부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탁을 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고령군지부(회장 백신선)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실천을 통해 힘든 상황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미희)는 여성취업 활성화 및 지역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4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영천새일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26일 산격청사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지난 1년간의 시정성과를 발표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24년은 쇠락한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대구혁신 100+1의 틀을 완성한 한 해”라고 소회를 밝혔다. 대구시는 민선8기 들어 시정 전 분야의 100가지 혁신과 대구경북통합을 더해 100+1 혁신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 반환점을 돈 올해 말까지 100가지 혁신 중 이미 63개를 완료했으며 신공항, 달빛철도 등 핵심과제들은 차질 없이 추진해 대구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졌다. ▷대구경북통합·TK신공항, 양대 핵심과제 역점 추진 대구경북통합은 100년 동안의 8도 체제를 혁파하고, 진정한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지방행정 개혁의 일대혁신(一大革新)으로서 대구경북이 통합하면 특별법에 포함된 규제프리존, 획기적 권한 이양과 재정특례 등을 기반으로 경제산업발전은 물론 시도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공식 여론조사 결과, 대구시민의 70%에 육박하는 압도적 찬성으로 시의회 동의를 사실상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비록 현재 국내 정치적 상황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있으나, 국정이 안정화되는 대로 국회 발의 등 향후 절차를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경북특별시가 출범하게 되면 서울과 함께 대한민국의 양대 특별시로서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제2의 도약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신공항은 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 토지 조기보상 등을 골자로 한 개정안이 현재 국회 법사위 통과 후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금융이자만 14조 8000억원에 달하는 불합리한 기부대양여 사업방식을 공영개발로 전환했으며, 개정안 추가 발의 등 후속절차도 진행 중이다. 대구시는 이달 초 ‘군위하늘도시’ 등 신공항 배후지역 신도시 개발계획을 발표했고, 공항이 떠난 K-2 후적지도 두바이식 규제프리존으로 차질 없이 개발을 준비 중이다. ▷광역 교통혁신 및 미래신산업 개편 영·호남을 연결하는 달빛철도는 헌정사상 최다 261명의 국회의원 발의를 거쳐 지난 2월 특별법이 제정됐으며 예타통과 면제 등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대구와 광주를 1시간대로 연결하는 달빛철도는 영호남 교류 확대를 통해 달빛산업동맹 단계로 발전시켜 궁극적으로 수도권에 맞먹는 거대 남부경제권 조성의 토대가 될 것이다. 구미-대구-경산을 50분대로 연결하는 비수도권 최초 광역 철도인 대경선 개통과 함께 경북 9개 시군을 묶는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 구간 개통으로 대구경북의 광역 공동생활권을 실현했다. 또 대구시는 섬유산업 몰락 이후 30년째 침체됐던 산업구조를 ABB(AI·BlockChain·BigData), 반도체, 로봇, UAM, 헬스케어 등 미래 5대 신산업으로 대개편 중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 세제 감면 및 규제 특례 등 기회발전특구와 AI로봇 특화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미래혁신기술박람회인 FIX 2024 개최 등으로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그 결과, 국내외 첨단기업들이 대구로 몰려들어 민선 8기 2년 반 만에 지난 10년의 2배에 달하는 46개사, 9조 3170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로도 이어졌다. ▷안정적 먹는 물 확보 및 시민친화 수변공간 조성 먹는 물 문제 근본 해결을 위한 맑은물하이웨이는 지난 9월 예타면제, 지역상생발전 등이 포함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에 발의되어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 분지에 둘러싸인 대구를 금호강 르네상스와 신천개발을 통해 글로벌 수변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100리에 달하는 금호강 르네상스는 디아크, 동촌유원지 등 3개 선도사업을 통해 보는 하천에서 즐기는 하천으로 변화시키고 있으며, 신천도 사계절 물놀이장, 스케이트장, 푸른 숲 조성 등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각종 후적지 개발 등 도심공간 활력 부여 활력있는 도심 개편을 위해 동성로에는 전국 최초로 대구·경북 대학생들이 기존 캠퍼스에 구애되지 않고 도심에서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전국 최초 도심캠퍼스를 개관했다. 또 관광특구 지정, 젊음의거리 조성, 청년 버스킹 등 동성로 르네상스를 통해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재도약하고 있다. 도청 후적지는 도심융합특구로, 대구교도소 후적지는 청년희망타운으로 조성해 일자리, 산업,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군부대 통합 이전은 국방부 작전성 검토가 막바지로 최종 대구시에서 사업성 등을 고려해 내년 최적 이전지를 선정해 민·관 상생 밀리터리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문화 도약 및 시민복지 증진 노력 세계 최고 상금의 대구마라톤대회를 성공 개최했으며, 훈민정음 해례본, 미인도 등을 전시하는 대구간송미술관을 개관하고 수성구 삼덕동 일원에 축구장 228개 크기의 자연친화적 동물원인 대구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보훈수당 현실화 등으로 어르신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복지와 예우도 강화하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혁신도 빈틈없이 추진했다.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재정 혁신. 전국 시도 유일의 3년 연속 지방채 발행 없는 예산 편성, 광역 최초공무원·공기업 채용 시 거주요건 폐지, 전국 최초 대학전담조직인 대학정책국 신설, 행정·재정혁신도 쉼 없이 추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비상계엄발 탄핵정국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비상시국에 직면해 있으나, 2025년은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미래 100년 번영과 대한민국의 선진대국시대를 향한 원대한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1년간의 시정성과를 집대성한 ‘2024년 대구굴기’ 시정성과집을 발간하고, 관계기관과 일반시민들 누구나 대구의 혁신사례를 알 수 있도록 1월초 읍면동, 문화센터, 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행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하고 지역발전과 평화 실현을 위해 앞장서 나가는 선도자를 널리 알리고자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 주최로 개최된다. 김진열 군수는 민선8기 군위군수로 재임하면서 △‘전방위적 군부대 이전 유치 활동’으로 군공항(K2)과 함께 국방시설 집적화로 후방 국가안보에 기여 △‘주민주도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추진으로 마을 공동체성 회복 및 주민역량 강화 △대구시 편입으로 군위군 대구광역시 시대 개막 등 군위지역을 넘어 대구경북 전체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김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군부대 이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적극 표명하였으며 유치 활동 과정에서 여러 난관에 부딪히면서도 군위의 100년 미래의 발전 원동력이 될 군부대 이전을 성공시키고자 악전고투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다가오는 을사년에는 저와 2만3천 군민들이 바라는 대로 군위군이 군부대 이전지로 확정되고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 도시공간개발종합계획 등 역점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길 바란다. 그리고 한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서울평화문화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앞으로 비상할 군위를 위한 응원과 격려의 의미로 생각하고 군위군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에 대한 소감을
영덕 달산마을 공동영농 참여 농가에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첫 배당금이 지급됐다. 문경 영순지구에 이어 두 번째 소득배당이다. 배당금은 3.3㎡(평)당 3000원, 1ha당 900만원으로 벼농사(700만원/ha)를 지을 때보다 높은 금액이다. 농가 입장에선 고된 노동을 하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소득을 보장받는 것은 물론, 공동영농 참여시 별도 인건비(9~10만원/일, 농기계 작업 15~30만원/일)도 받을 수 있어 실제 소득은 더 늘어난다. 배당금을 받은 김종철(69) 농가는 “영덕 달산 골짜기에서 평생 벼농사만 짓다가 배추 농사지으면 되겠나 하면서 반신반의했다. 농사가 잘돼서 이렇게 배당받으니 난생처음 받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다”고 말했다. 영덕 달산지구를 이끄는 백성규(62) 팔각산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올해 수확기에 잦은 비로 작황이 좋지 않았지만, 배추값이 좋아 농가들과 약속한 배당을 지킬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믿고 따라준 농가에 감사하고 앞으로 합심해 소득을 더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소득배당은 모두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되며, 이번 배당은 올해 가을배추 수확과 절임 배추 판매 금액을 정산해 3.3㎡(평)당 3000원씩 배당한다. 1차 배당액은 총 1억3600만원이며, 내년 8월에는 콩·양파 수확·판매 후 추가 배당한다. 영덕 달산지구는 기존 벼농사를 짓던 21ha 농지를 30여 농가와 함께 배추로 전환, 여름철에는 콩과 봄배추, 겨울철에는 양파와 가을배추를 심고, 배추절임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크게 높이고 있다. 소득배당 1호였던 문경 영순지구에서도 28일 2년 차 배당이 지급된다. 지난해 이어 올해 2년 차 배당 사실이 알려지며, 공동영농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농가가 늘고 있다. 구미 또한 내년 1월 배당 예정으로 구미 웅곡지구에는 30ha에 45 농가가 참여해 여름철 콩과 특수미를 심어 수확하고 현재는 밀과 조사료가 파종된 상태다. 현재 도내 공동영농 지구는 14개소가 추진 중이며 2026년까지 도내 전 시군에 30개소를 목표로 확대·조성한다. 내년에는 대규모 들녘 중심으로 콩, 조사료 등 논 타작물 이모작 전환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모두가 힘들다고 할 때 우리는 농업대전환으로 성공을 증명해 보였다. 정부에서도 경북의 사례를 시책으로 채택해 전국으로 확산한다”며 “경북이 주도하는 농업대전환으로 대한민국 농정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는 데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4일 ‘2024년 경상북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이 운영하는 '장난감 도서관 꿈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24~25일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여 명의 아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타 보물 찾기, 크리스마스 포토존 및 크리스마스 비즈공예 등이 즐겁게 진행됐다. 또한 우드 탁상 달력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서프라이즈 선물까지 준비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12월 24일(화) 오전 10시 교내 평보관 2층 총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하민영 총장의 취임 후 월급에서 일정액을 기부한 것으로 응급구조과에 전달되었다. 하민영 총장은 대학 발전 및 후학 양성을 위해 앞으로 매월 월급날 본인 월급의 일정액을 학과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기부된 장학금은 응급구조과,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신소재배터리과, 기계시스템과, 전기에너지과, 제철산업과, 국방기술부사관계열, 호텔조리커피제빵과, 금융부동산과, 간호학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응급구조과 등을 시작으로 각 학과에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 서유민, 신지은, 정희진 학생이 지난 12월 21일 일본 히로시마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9회 '스텟슨 국제환경법 모의재판 동아시아 경연대회(East Asian Regional Rounds 2024-2025 of the Stetso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Moot Court Competition)'에서 우승했다. 이들은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상 부문에서 최우수 변론자상(Best alist Award, 정희진), 결승전 최우수 변론자상(Best alist Award in the Final Round, 신지은), 우수 변론자상(Second alist Award, 신지은), 우수 변론서상(Second Memorial Award)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에는 일본, 중국, 한국, 우크라이나 등 13개 팀이 참가해 멸종위기종 보호를 둘러싼 원주민 생계·문화 유지와 환경 보호 관점에서 치열한 법리 다툼을 벌였다. 우승팀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개최 예정인 스텟슨 국제환경법 모의재판 경연대회 본선에 동아시아 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서유민(여, 25세) 학생은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의 구두 변론 수업에서 배운 판례와 사실관계 분석법으로 논리적 변론 능력을 키웠다"며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의 국제법(Public International Law) 수업들이 이번 대회의 핵심 토대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우승은 팀원들의 노력과 지도 교수님, 선배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수인 샤라드 쿠마 샤르마 교수는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팀이 권위 있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며, 교수진과 대회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은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대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졸업생의 약 75%가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는 등 국내외 법률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 진 1 [사진1] 스탯슨 국제환경법 모의재판대회 우승 기념 촬영(왼쪽부터 샤라드 쿠마 샤르마 교수, 정희진, 신지은, 서유민) 사 진 2 [사진2]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모의법정 수업 사진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홍윤 · 친환경소재대학원 박사과정 김래언 씨가 지난 20일 ‘2024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국가의 이름이 달린 유일한 인재상으로 창의와 열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와 성취를 이루고, 사회의 귀감이 된 인재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김홍윤 씨(지도교수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전자전기공학과 노준석)는 나노구조기반 메타표면을 활용한 초분광이미징 칩 플랫폼, 초고속 광 PCR칩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나노포토닉스 관련 연구로 SCI급 논문 12편에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2024년 대학원 대통령 과학장학생’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24 실험실 창업 페스티벌'에서 전시 부문 대상(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래언 씨(지도교수 친환경소재대학원 김형섭)는 금속 구조 재료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SCI급 논문 34편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헤테로(hetero) 구조 연구 관련 논문을 통해 재료 공학 분야 최고 권위 저널인 ‘악타 머티리얼리아(Acta Materialia)’에서 수여하는 ‘악타 스튜던트 어워드(Acta Student Award)’를 올해 수상하며 학문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 포상제도는 2002년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으로 시작하여 2008년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확대·개편해 운영 중이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수상자는 총 2,496명이며, POSTECH은 작년에 이어 올해 수상자 2명을 배출했
경북도는 26일 대구무역회관에서 10대 산업 분과의 전문가들과 관계부서 등이 모여 ‘2024년 산업 대전환 거버넌스 운영’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북도의 10대 산업(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로봇, 미래 모빌리티, 차세대에너지, 바이오, 식품, 방위산업, 섬유) 관계부서, 총괄 위원을 맡은 김현덕 경북대 교수와 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10개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경북은 지역 주력 제조업 중심으로 AI 기술을 융합한 산업전환 모델을 만들고, 기업지원과 투자, 인력 양성 정책과 연결하기 위해 ‘산업대전환 거버넌스’를 올해 6월부터 가동했다.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등 저명한 전문가 70여 명, 10개 분과를 구성한 뒤, 산업별 현황 분석, 주요 이슈 점검 등 수차례에 걸친 분과별 토론과 숙의를 거쳐 발전 이행안과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10대 산업 중, 미래모빌리티 분야는 △공정혁신 차체플랫폼 앵커기업 육성 △신 전원시스템 전력플랫폼 구축 및 고전압 핵심부품 기술 확보 등을 주요 전략방향으로 삼았다. 이차전지에서는 ‘이차전지 산업 완결형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이차전지 소재‧리사이클링 산업 통합 클러스터 조성 △이차전지 스마트 제조-공정 시스템 도입 등을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바이오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신약, 백신, 소부장(소재·부품·장비)의 3대 혁신연구 거점 구축은 경북 바이오산업의 혁신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는 기술 발전, 산업 동향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목표 산업별로 전담 부서와 전문가를 매칭하고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압축형 워킹그룹’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객관적인 산업정책 효과성 분석을 위해 10대 산업에 대한 특수분류도 추진해 ‘민첩한 경북 산업 시스템’을 구축한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최근의 산업환경은 대한민국과 경북에 위기임과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는 복합적인 상황”이라며 “경북의 산업대전환 거버넌스 운영이 기업 가치 향상과 미래 인력의 지역 정주까지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아 지역 산
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26일 성주군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성주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효율적인 업무지원과 복리증진, 공공시설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있는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2016년에 개소하여 입주기업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윤정환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역대 최다 국비 확보와 많은 성과를 낸 가운데 올 한 해 도정 성과에 크게 이바지한 공무원 12명을 MVP와 시책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민선8기 후반기를 맞은 경북도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국비 11조8천억원 확보 등 그동안 대한민국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핵심 사업들이 중앙정부 시책으로 채택되는 등 뚜렷한 성과를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일선에서 앞장서 헌신하고 노력한 공무원들의 성과와 의미가 더욱 눈에 띄고 높이 평가받는다. 경북도 MVP 공무원으로 선정된 최창열 안전정책과 사무관은 경북형 재난대응체계 대전환 프로젝트를 총괄 추진해 경북의 재난행정을 한 단계 높이고 태풍과 장마 때 도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한 데 이바지해 MVP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박시연 저출생대응정책과 주무관은 저출생과 전쟁을 위해 T/F팀부터 전쟁본부 출범까지 저출생 총괄기획팀에 근무하면서 저출생 전주기 대응 100대 실행 과제를 추진해 국가사업 유치 등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박민수 지방시대정책과 주무관은 행정통합을 통해 중앙에 집중된 권한을 이양받아 자치권과 재정 자율성을 강화하는 통합법안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의 협의 등 통합 실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오영호 대학정책과 사무관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센터 팀장을 겸임하면서 국비 전국 최다인 6390억원을 확보하고, 전국 최초로 국·공립대 통합을 추진해 ‘국립경국대’ 출범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강욱 디지털메타버스과 사무관은 정부 전략·부처별 예산자료를 바탕으로 디지털/메타버스 분야에서 시그니처 사업(버추얼 프로덕션, 디지털 트윈 등)을 발굴하고 국비 356억원을 확보했으며, 생성 AI 기술을 화공 챗봇서비스에 적용하는 등 행정업무 활용에 이바지했다. 안주홍 기업지원과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민관공동 출자 펀드를 조성하고 G-star 밸리 혁신벤처기업에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를 지원하는 ‘경북 G-star펀드 1조’ 계획에 따라 3600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 등 창업·벤처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쏟았다. 김희정 관광정책과 사무관은 ‘K-컬처와 함께하는 글로벌 TOP 10 관광도시’라는 비전 아래 관광객 1억명 유치를 목표로 경북관광산업대전환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한 2025년 경북방문의 해 지정과 4대 전략 20개 과제를 발굴했다. 정민호 스마트농업혁신과 주무관은 경북도 미래형사과원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2024~2030 사과산업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FTA기금 과수생산분야에서 255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비한 도내 농작물의 신규 품종 특화 및 브랜드 육성에 기여했다. 이치화 수자원관리과 주무관은 전국 최대 규모의 태풍(오마이스, 힌남노)과 집중호우 피해 지방하천 재해복구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재해복구 행안부 수범 사례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김정남 어르신복지과 주무관은 도내 경로당 7848개소에 반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모델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어르신의 영양상태 개선과 사회적 교류 증대에 노력했다. 김지찬 도로철도과 주무관은 2025년 국가지원 SOC사업의 국비를 2조2255억원을 확보하고 신공항 시대의 핵심인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예타 선정으로 공항 접근성을 높이는 데 공헌했다. 서구환 총무민원실 주무관은 경북도 동부청사 이전 종합계획 수립과 관련 실무를 추진해 동부청사의 성공적인 이전과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MVP 공무원에 대해서는 포상금 500만원을,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에게는 15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공직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혁신과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들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경북도 공직자들의 책임 있는 자세와 우수한 능력을 바탕으로 도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지난 25일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산불대응센터와 오천읍 야간 신속대기조 근무현장을 직접 찾아 야간 산불대응을 위한 대비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오천 세계리~광명리구간을 순찰하고 오천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동절기 산불예방 시설물과 야간 산불초동진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신속대기조로 근무하는 산불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지난 2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포항북구지회(지회장 도규성)와 부동산정책 공유 및 상호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동산 관련 법규 및 정책 변화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공인중개사협회의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도규성 포항북구지회장은 “민관이 상호 협력한 간담회를 통해 건전한 부동산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경북도가 주관하고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소상공인 지원 , 전통시장 활성화 2개 분야에서 지원사업 추진실적,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공모사업지원 및 선정 건수, 신규시책 발굴 등의 12개의 지표를 평가해 지역경제활성화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울릉군 수토역사전시관은 울릉도 교육의 역사 및 학교 문화사를 주제로 '울릉도, 학교 가는 길'이라는 공동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주민들에게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복지홍보 달력 500부를 제작하여 감사서한문과 함께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달력에는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동네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한 복지사업과 기부에 참여한 개인 및 단체 사진이 실려있다.
청도군은 신혼부부의 주택마련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