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죽도동에서는 27일 죽도동 행정복지센터 3층회의실에서 2025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사업 기준에 따라 선발된 41명으로 구역별로 6조로 편성, 취약지 및 주요 도로, 주택가 골목, 어린이공원, 불법전단지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민복지 팀장의 안전교육과 병행하여, 3월부터는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북구 보건소 보건정책과에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2025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의 내실을 기함과 동시에 무엇보다도 참여자의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함을 주지시키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조영종 죽도동장은 “한 해 동안 덥고, 추운 극한의 날씨에도 죽도동을 위해 고생해 주실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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