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설 명절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6일 전통시장 4개소에 대해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남구청장, 중부소방서, 남구청 전통시장 및 가스 등 관련분야 담당자, 관할 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문시장, 관문상가시장, 대명시장, 대명신시장을 대상으로 상인회와 협조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충압상태 및 내구연한 점검 △화재감지기 상태 점검 △가스 누출 및 가스 배관 점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안전 캠페인 실시 △소방시설 앞 적치물 정리 등이며 즉시 시정 가능한 부분은 현장 조치했고, 일부 미비점은 전문 업체를 통해 시정 조치하도록 했다. 최근 대명시장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로 동절기 화재 사고에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상인회에 화재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자율소방대 활동 횟수를 늘려줄 것을 요청했고, 상인들에게는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화재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점포 밀집도가 높아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재안전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도 고등학생들이 강원도에 스키캠프를 차렸다. 울릉도에서 하나뿐인 울릉고 35명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특별 체험학습으로 지난 20~24일까지 강원도 하이원 스키장에서 스키캠프를 진행 중이다.
의성군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지방세입 관계법령' 개정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자녀 가구에 대한 세제지원 신설,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확대 등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민생부담을 경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 상으로는 새해부터 다자녀(18세미만)가구를 기준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고 자동차 구입 2자녀 가구도 취득세 50% 감면 혜택(최대 7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반면 기존 3자녀 이상 가구는 현재와 동일하게 자동차 취득세 100%(최대140만원)과 생애 최초 소형주택(아파트 제외)을 구입할 경우 주거비용 해택을 받을수 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20일 경북경찰청 암행순찰팀과 합동으로 포항 오천시장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유동 인구가 많은 낮시간대 암행순찰차를 투입해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되면서 여권 내부에서는 대통령과 거리두기 움직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차기 대권 주자들의 물밑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 저지의 핵심 세력인 강성 보수 지지층과의 거리두기가 시작되는 분위기다. 윤 대통령 구속 결정에 대해 부당성을 항변하기보다 위기 극복 방법과 다음 단계를 강조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우리가 더 이상 강력한 의견을 가진 지지자들에게만 호소해서는 절대로 다수를 차지할 수 없다"며 "강한 의견만 옳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중도 보수와 중도까지 아우르는 당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보수 지지층 여론을 의식해 발언을 아껴왔던 대권 잠룡들의 메시지 수위도 미묘하게 달라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날 "한 지도자의 무모함으로 온 국민이 허탈감과 참담함을 마주할 수밖에 없는 아침"이라고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내란죄로 구속된 최초의 현직 대통령으로 기록되는 수치를 당하다니 참 어이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법원의 결정은 이미 내려졌다"며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을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기 대권 주자들이 윤 대통령과의 본격적인 선 긋기를 시작한 배경엔 법원 난입과 같이 보수층의 극렬한 반발이 중도층 이탈 야당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역전한 여론조사가 연일 발표되고 있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는 것이 당내 의원들의 중론이다. 한 초선 의원은 "강성 지지층의 일시적 결집으로 인한 착시효과일 수 있다"고 말했다. 향후 검찰 수사로 윤 대통령의 비위 사실이 계속해서 드러날 경우 차기 여권 주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친박계와 같이 끝까지 윤 대통령을 옹호하다 정치적 폐족이란 낙인이 찍힐 수 있다는 점도 친윤석열계에는 부담이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까지 수사기관을 향한 비판 목소리를 높였던 김기현·나경원·이철규 등 친윤계 의원들 역시 법원의 윤 대통령 구속 결정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을 아끼면서 몸을 사리는 분위기다. 윤 대통령 구속 결정으로 열세에 몰린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를 고리로 대야 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대통령 탄핵 심판을 재촉하면서 정작 이재명은 재판에서 조퇴했다"며 "조기 대선으로 자신들의 범죄를 덮겠다는 이재명의 의도를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0일 포항 오천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김진엽 부위원장이 함께해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사는 작게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명절(설, 추석)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꾸준히 펼쳐왔다. 또한 미리 준비한 친환경 장바구니와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며, 경북지역 내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작은 손길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은 바램이다.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경북도 대표 공기업이 될 수 있도
달서구는 20일 달서구 두류동 소재 큐리어스어린이집(원장 오선영)과 학부모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큐리어스어린이집은 아이들과 함께 매년 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수익금을 마련하고, 이를 지역 인재 육성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기탁해 오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600만 원을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2009년에 설립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기금 목표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성적 우수 및 저소득 가정 학생 1105명에게 총 15억4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 학교에 1억2500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린이집과 학부모님들이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달성군 화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날을 맞이해 20일 지역 저소득 가정(30세대)을 위해 설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떡국 꾸러미 나눔 사업은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명절 음식 꾸러미(떡국떡, 곰탕 등)를 제작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작년 어려운 바이오 시장 경기에도 불구하고 126억 원의 기술서비스 실적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만들었다. 재작년 101억 원보다 무려 25% 늘어난 금액이다. 기술서비스 전 분야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신약분야 실적이 재작년 대비 63% 증가해 성장이 두드러졌다. 작년 바이오 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되었다는 평가가 많았음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신약 분야는 단백질 구조분석 기술서비스의 수요가 많았다. 단백질 구조분석은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을 높이고 치료제 개발의 시간과 비용을 단축, 절감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작년 ▲초고순도 재조합 단백질 대량생산 ▲단백질 3차원 형태 분석 등 단백질 구조분석 특화 기술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며 바이오 연구개발을 지원했다. DMPK* 서비스도 기업에서 많이 찾았다. DMPK는 약물의 안전성과 효능, 약물간 상호작용 등을 평가해 임상시험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호중구 유사세포의 실시간 대사분석 및 간세포 분획을 활용한 약물의 간 대사 안정성 평가 등 기업의 수요에 발맞춰 기술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이외에도 의료기기 분야는 첨단
동해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해양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해양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섰다. 동해해경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관할 지역의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 사고 취약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상레저활동 금지 구역 점검과 수상레저선박 충돌사고 등 레저행위 위험요소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이와 관련 김환경 서장은 현장부서 긴급 상황대비 대응태세와 항포구 위험요소, 위험구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직접 실시 중이다. 또한 울릉, 묵호 등 관할 파출소
헌정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체포가 이뤄졌던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 조사 결과 전체의 48.6%가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에 힘을 실었다.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는 46.2%로 오차범위 내 차이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재)달성복지재단은 지난 17일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장으로 송성열 전 달성군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송성열 신임이사장은 달성군 옥포 출신으로 한국농어촌공사달성지사 소장, 달성군새마을회장, 제6대 대구광역시 달성군의원, 달성군체육회 고문, 자원봉사발전협의회 위원을 역임하며 달성군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 20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복지재단 임직원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송성열 이사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송성열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 내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고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촘촘한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달성군과 함께 지금보다 더 나은 달성복지재단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 신임 이사장은 향후 2년간 재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달성복지재단은 노인복지관, 달성시니어클럽 등 복지시설을 운영·지원 중에 있으며, 대구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연합모금을 진행해 생계·의료비,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항만시설에 대한 안전, 대금·임금 지급실태 점검(16일~24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포항청 관할 항만 내 방파제 및 여객부두 등 총 46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상태점검 등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안전난간 및 구명시설, 차막이 등 안전시설 설치상태 집중점검을 통해 설 명절 연휴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대금·임금 지급실태 점검을
지난 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하면서 영장전담 판사실에 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차은경 부장판사의 사무실은 층수가 달라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직원들이 자판기로 현관을 막았지만 역부족이었고 직원들은 옥상으로 대피해 화를 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난입 사태로 서부지법이 입은 피해 규모는 대략 6억~7억 원으로 추산됐다. 20일 대법원 법원행정처의 '서울서부지방법원 사태 경과보고서'에는 서부지법 난입 사태 당시 직원들의 대피 현황이 상세히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19일 새벽 차은경 부장판사는 구속영장 발부 직후 직원에게 영장 실물과 수사기록을 공수처에 인계해 달라고 지시한 다음 법원을 떠났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10박 12일간 독일 바이오 선진기술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Sartorius와 협력하여 해마다 독일 바이오 선진기술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Sartorius는 연구개발, 품질관리(QC), 품질보증(QA)을 실험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다양한 바이오 기술과 현장 실습을 제공해 글로벌 영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독일 바이오 선진기술 연수는 국내 연수 3일, 국외 연수 12일간 2학년 5명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내 연수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Sartorius Korea Biotech에서 3일간 이루어졌으며, 바이오의약품 공정 이론 및 실무 지식과 비즈니스 에티켓 교육, GMP 이론 교육을 학습한 후 이번 독일 바이오 선진기술에 연수에 참여하였다. 국외 연수는 Sartorius Stedim Biotech GmbH이 위치한 Gottingen에서 12일간 이루어졌으며, Sartorius Stedim Cellca GmbH 연구소에 방문하여 세포주 개발하는 공정을 직접 확인하고, Sartorius stedim biotech 본사에서 장비 운용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운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Gottingen에 위치한 X-LAB 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과 유전학 관련 실험 실습을 통해 실무 지식을 학습하였고, Frankfurt 인근에 위치한 Boehringer-Ingelheim를 방문하여 바이오의약품 개발 공정에 관한 지식을 습득했다. 이에 참가한 학생은 “Sartorius 본사에 방문하여 다양한 기자재 사용법을 익히고 직접 운용할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었다.”, “현장에서 실험 수업을 통해 전문 기술자의 작업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미정 교장은“현장실무능력을 갖춘 바이오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해외 연수와 같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일부터 24일까지 수도권, 충청, 호남, 강원, 경남권 등 전국에서 모인 400여 명의 유도선수들이 영천을 찾아 전지훈련을 통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일과 23일 2회에 걸쳐 라온제나에서 학교운영위원들과 함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공동체로서 학교운영위원들의 디지털 교육 대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공주교대 도재우 교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소양 △디지털 대전환과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에 관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초·중·고 대표 교사들이 급별 수학·영어·정보과의 실물형 AI 디지털교과서와 수업 활용 모습을 소개해 학교운영위원들의 이해를 높인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평가제, 고교학점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같이 공교육의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다”며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공감
영양경찰서은 20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 및 지역경찰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설 명절을 맞아 각종 범죄와 사고에 대한 특별 치안활동으로 군민의 평온한 설 명절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Pre-CAS (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과 GeoPros(지리적프로파일링시스템) 활용 치안 상황을 분석하고, 기능별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대책 및 미비점 보완하는 등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추진이다.
의성군의회는 지난 17일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응급‧재난 특별경계근무를 하고 있는 의성소방서와 안계노인복지관을 찾아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 의회는 의성소방서를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 수호를 위해 헌신한 소방관들에게 감사와 안계노인복지관에서는 쌀, 라면 등을 전달하면서 나눔을 실천했다. 최훈식 의장은 "설명절 본분을 다해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도록 하는데 감사하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승마인구가 연간 50만명이 넘어가고 있는 시대에 우리에게 신체적, 정신적 힐링을 제공해주는 말은 단순히 산업동물 이상을 넘어 반려동물로 자리잡고 있다. 반려인구의 증가로 국민의 약 25%가 반려동물을 가족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동물복지의 인식 또한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