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체납자들에게 편의증대와 체납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활용한 체납 안내 서비스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3월 현재 체납자 8천여 명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체납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안내문은 받은 대상은 체납 내역을 확인, 위택스,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체납안내문 발송은 별도의 신청 없이 카카오톡 사용자에게 자동으로 제공되지만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분은 기존 동일하게 우편으로 안내문을 받을 수 있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카카오톡 체납안내문 발송은 체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납세자 편의와 체납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 만큼 적극적인 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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