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의흥면 수북1리 출신 박영철은 지난 20일 고향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대상자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기부를 결정한 박영철 지부장은 “고향인 의흥면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파이닉스알엔디 고안상 대표는 지난 17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고안상 대표는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청도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군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맑고 쾌적한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설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
한국양봉협회 군위군지부 남인자 회장은 지난 16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남인자 회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한우회는 지난 17일 군위축협 청정축산지원센터에서 2024년 결산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의회, 박배은 군위축협조합장과 군위군 효령면 한우회 임원 및 회원 약 40명이 참석했다. 정오흠 이임 회장은 “그 동안 회원님들의 넓은 아량과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린 후, 차기 회장님의 높은 덕망과 풍부한 경험으로 회원들과 단결하여 효령면 한우회를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사례관리아동 15명과 함께 대구 이월드에서 ‘드림이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중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또래집단과의 신체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건강한 방학나기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친구들과 눈썰매도 타고 범퍼카도 타서 너무 신났어요”라고 말했다. 사공열 주민복지실장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유년기의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며 또래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노는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이번 겨울방학의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비만 친구들의 건강한 방학생활을 위하여 주2회 운동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하는 ‘건강한 방학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도군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난 19일 청도시장을 시작으로 21일 동곡, 풍각 시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최근 경제적 불확실성과 고물가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비자들의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설 연휴를 맞아 전종율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들은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어려움을 나눴다. 의원들은 매출 증대와 함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전통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앞으로 지역경제 촉진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종율 의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닌 우리 지역의 중요한 문화적 중심지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중요한 동력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울릉경찰서는 지난 20일부터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빈집 순찰 및 범죄예방 활동으로 ′특별치안활동′을 펼친다. 주요 순찰 대상은 장기출타 빈집, 공폐가 등의 가옥을 대상으로 절도 등 범죄 취약요소 점검, 화재 예방, 쓰레기 투기 등을 집중 점검한다. 경찰은 지역 주민들에게 육지 출타 전 순찰 신청과 함께 각종 범죄 예방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중국이 우리 한복을 자국의 문화라고 왜곡하고 있는 가운데 한복의 고유 독창성과 실체를 낱낱이 밝힌 책이 발간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은 한복이 중국에서 기원했다는 문화원조 논란 속에서, 한국 복식문화의 특징, 역사성을 확인하고 동아시아 문화교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국 복식문화사- 한국의 옷과 멋'를 최근 발간해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복식에는 상호 공유할 수 있는 보편성과 타인과 구분할 수 있는 지역성이 착종돼 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인 27~30일까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휴게소에서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1일 국토교통부의 설연휴 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 중 설 전후 4일 간 국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휴게소에서는 알뜰간식(호두과자·떡꼬치 등), 지역 관광명소 연계 할인이 실시된다. 지역명소 연계 할인은 충북, 강원 소재 휴게소 53개소에서 최대 50% 할인쿠폰이 지급되는 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휴게소 진입 1㎞ 전 휴게소 혼잡정보를 실시간 안내해 이용자 분산을 유도하고, 휴게소와 주유소 등의 안내인력도 증원한다. 또 지난해 추석 이후 고속국도 휴게소 3개소, 졸음쉼터 4개소를 신설했고 휴게소 화장실도 600칸 이상 확충했다. 도로 공급용량도 확대됐다. 지난해
김천시 아포읍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0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식 회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포읍 자연보호협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대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오는 20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새마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지도자들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아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농약 빈 병 수거, 관내 환경정화 활동, 화단 가꾸기, 연도변 예초 작업,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이 논의됐다. 이루환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우리 활동의 원동력”이라고 말했으며, 유남순 부녀회장은 “올해도 모두가 살기 좋은 대항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천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회의에 앞서 옥산리 일원에서 마을진입로 및 옥산천을 따라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친 후, 총회에서 신임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장 4명을 소개하고, 2025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천시는 설 연휴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설 연휴 특별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에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해 응급의료기관 2개소(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의원급 의료기관 102개소, 약국 51개소를 운영하고, 그 외에도 보건소, 보건진료소 14개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1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응급의료기관 2개소에서는 오는 27일 외래 정상 진료를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응급의료기관별 1:1 전담 책임관 지정, 신속대응반 출동 등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김천시청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상북도 콜센터(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통해서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설 연휴 기간에 외래진료 공백 해소와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최대로 확보하고 의료분야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월 15일 오후 3시 기획공연 ‘쥬크박스 뮤지컬 Dear, My 파더’를 김천시립문화회관(남산동) 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쥬크박스 뮤지컬 Dear, My 파더’는 ‘남자의 인생’, ‘우리 사랑 이대로’, ‘여행을 떠나요’, ‘Stand By Your Man’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대중가요와 올드팝을 넘버로 활용해 가족 간의 갈등을 극복하는 감동적 연출이 돋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다. 주요 줄거리는 가족을 위해 평생을 바친 아버지 준구(선우재덕)와 자신의 꿈을 좇는 자유로운 영혼의 아들 인범(김형준 SS501)이 세대 간의 갈등을 사랑으로 극복하는 이야기로, 이를 통해 현대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김천시립예술단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시민들에게 전통악기, 양악기, 합창 등을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월 12~14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김천시립문화회관(남산동)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악기 및 교재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이번 예술아카데미는 국악기(대금, 해금, 가야금), 양악기(플루트, 색소폰), 만 60세 이상 시니어 시민을 위한 합창 지도 교실 등 총 6개 분야로 개설된다. 강좌는 20세 이상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상반기(3월~6월)와 하반기(8월~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각 강좌의 정원은 1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열 대구군위군수 22일 오전 11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위군 생활보장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수비면 오기리 출신의 ㈜꿈앤들 침구 임지홍 대표가 지난 17일 수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고급이불 50채(308만원 상당)를 선물해 따스함을 더했다. 임지홍 대표는 수비초, 수비중을 졸업하고 타지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5년 전부터 수비면을 비롯한 영양군 6개 읍·면 저소득층을 위한 이불 기부로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현물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비면 지역 내 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꿈앤들 침구 임지홍 대표는 “고향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추운 날씨에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전했다. 강병기 수비면장은 “고향 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임지홍 대표
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전반에 관한 활동 방법 안내, 안전 수칙 등 유의 사항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구성면 노인 일자리 사업은 1월 말~12월까지 월 30시간으로 운영되며, 대상자들은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다만,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근로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영양군의회는 국제자매도시 베트남 화방현의 초청으로 지난 16~19일까지 베트남 설날 축제에 참여, 양 도시간 우정을 돈독히 했다. 이번 방문은 영양군과 화방현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상호 이해와 인적․문화관광 및 농업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화방현의 초청으로 진행됐다. 민․관으로 구성된 국제교류 방문단은 영양군 홍보부스 개장식과 더불어, 화방현 설날 축제 개막식을 원놀음 공연으로 시작하는 등 양 도시간의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영양군의회 방문단은 새마을 국제화재단을 통해 보급된 농기계 이용현장 방문과 함께 마을 공동교육장을 찾아 새마을운동의 성공경험을 나누는 한편,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국외에 홍보하는 계기로 삼았다. 또한, 지난 2022년~2024년까지 계절 근로에 참여한 빈쭝탄(VIEN TRUNG THANH)씨의 가정을 직접 찾아 한국 식료품을 전달하는 등 국제적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영양군의회 방문단을 대표한 김영범 의장은 “화방현과의 국제교류에 초청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