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대구 군위군수는 24일 오전 10시 효령면 중구리 일원에서 2025년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하고 오후 1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3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학교복합시설(아이사랑키움터) 설치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지난 19일 칠곡군 북삼초등학교에서 열린 '학교교육과정 설명회'에 인평중학교 홍경옥 교장이 초청돼 학부모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과정과 자녀 양육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 홍경옥 교장은 세 자녀를 직접 양육하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 양육의 핵심 가치로 '인정', '사랑', '신뢰'를 강조했다. 이 세 가지 가치는 자녀가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인정 - 자녀의 자신감을 키우는 첫 걸음 홍 교장은 "부모가 자녀의 존재 자체를 인정해줄 때 자녀는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며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스스로를 인정하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부모가 먼저 그들의 존재를 인정해주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사랑 - 자녀에게 주는 무한한 안정감 이어 홍 교장은 사랑이란 단순히 물리적 표현을 넘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곁에 있다는 안정감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녀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부모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신뢰 - 자녀의 자율성과 자존감을 키우는 길 마지막으로 신뢰에 대해 이야기하며, 부모가 자녀를 신뢰하면 자녀 역시 스스로를 믿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홍 교장은 "부모가 신뢰하는 만큼 자녀는 자기 삶에 책임을 지고 자신의 길을 믿고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홍경옥 교장의 진솔한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양육법을 넘어 진심 어린 소통과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홍 교장은 인평중학교와 북삼초등학교 간 지역 연계 활동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북삼초등학교 졸업생 상당수가 인평중학교에 진학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초·중학교 간 협력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홍 교장은 "지역 내 학교들이 협력하여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교육 공동체로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 모델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4일 오전 11시 30분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동장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 남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 5세대를 직접 방문해 반찬, 국, 김치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세현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꾸러미 사업을 지속하게 돼 뜻깊다”며, “올해는 장애, 한부모, 독거노인 등 다양한 유형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골고루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꾸러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2동 희망 꾸러미’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협약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식품과 생필품 등을 담은 꾸러미를 정기적으로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구 중구는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골목경제권 조성 사업에 ‘남산동 악기점 골목’과 ‘삼덕동3가 골목’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골목경제권 조성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골목상권을 발굴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부여하고, 골목상권 공동체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남산동 악기점 골목은 하드웨어(HW) 중심의 ‘활력지원사업’ 대상지로, 총사업비 1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상권은 대구 유일의 악기 거리로, 중앙대로 일원(명덕역~남문시장 구간)에 악기 판매점, 음악 연습실, 대구음악창작소 등 음악 관련 시설이 밀집해 있다. 사업 내용은 △상권 브랜드 강화를 위한 악기상가 상징 조형물 설치 △노후 상가 개선을 위한 벽화 및 공공디자인 △인디뮤직 페스티벌 개최 △중고 악기 장터 운영 △찾아가는 악기 교실 등 다양한 문화·경제 콘텐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삼덕동3가 골목은 소프트웨어(SW) 중심의 ‘회복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 5천만원이 투입된다. 이 지역은 감각적인 카페와 편집숍, 음식점 등으로 20~30대 소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SNS 사진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삼덕동 골목에서는 △골목 브랜드(BI) 개발 △마고재, 신천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상권지도 제작 △상인 스토리 발굴 및 협업 행사 추진 △상가 공동 할인 연계 투어 등 골목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갖춰 자생력을 확보하고, 중구만의 차별화된 골목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팔공산 국립공원 갓바위와 수태골 등산로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중 산불 발생 빈도가 가장 높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봄을 맞아 진행했으며, 팔공산 국립공원 동부사무소, 한국산림보호협회, 동부소방서 등 총 250여 명이 함께했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구민 여러분들의 산불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17회 도동측백문화마을 벚꽃길 힐링걷기대회가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 도동 측백향 커뮤니티센터(도평로 245)에서 열린다. 걷기대회는 벚꽃이 만개한 도동을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도동 측백향 커뮤니티센터에서 출발해 관음사, 백원서원, 시비동산, 불로천, 불로다목적광장, 벚꽃길을 경유하는 7km 코스다. 부대 행사도 마련돼 탁본, 디퓨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마을기업이 참여하는 마을 장터도 운영한다. 또, 소목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은 땅땅치킨에서 닭 100인분을 판매해 기부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불로탁주아카데미에서 개발한 수제막걸리 시음회도 열린다.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1만원, 3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봄날의 정취를 느끼길
대구 동구를 알리는 지역화 교재가 올해 말 발간된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초등 사회과 지역화(동구) 교재 개발위원회’를 개최하고, 동구 특성을 반영한 지역화 교재를 발간하기로 했다. 지역화 교재는 동구의 지리, 역사, 문화유산, 명소 등을 담은 체험형 교재로 초등학교 3~4학년 사회과 수업에서 활용하게 된다. 동구청은 동부교육지원청, 지역 내 현직 교사, 문화관광해설사로 구성된 교재 개발위원회를 통해 집필 방향 설정, 기초자료 수집, 학습 활동 구성 등 교재를 기획 및 개발해 올해 말 지역 내 초등학교 33개교에 배부, 다음해부터 사회과목 부교재로 사용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화 교재 제작으로 동구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심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지역, 동구를 위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구 학생들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 교육에 힘쓰겠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제2기 칠곡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참여단이 칠곡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인 칠곡할매와 함께하는 양성평등 영상 콘텐츠 '할매비트드림(BeatDream)' 사업에 직접 기획·제작하는데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도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을 보증하는 사업으로 청도군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을 출연해 출연금의 10배인 3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청도군은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지난해까지 692개 업체를 대상으로 대출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대출한도를 5천만원까지 상향해 확대 운영하고 대출이자도 2년간 3%까지 지원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 국가 목록’에 포함한 조치의 후폭풍이 거세다. 장차 원자력,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한·미 협력이 거대한 장벽에 부딪힐 수도 있는 만큼 정부 대응이 시급한 실정으로 걱정과 우려가 매우 크다.
칠곡군이 ‘드림팀’을 꾸려 일본 니가타현을 방문한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공무원 출장이 아니다. 농협, 농가, 외식업, 유통 전문가, 연구기관 교수, 담당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해 고품질 쌀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집중 분석할 계획이다. 오는 27~29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일본 최상품 쌀 품종 ‘고시히카리’의 주산지인 니가타현에서 이뤄진다. 이 지역은 단순한 쌀 생산을 넘어 저장, 가공, 유통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 시스템 덕분에 일본 내에서도 가장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경북드론고등학교는 2025학년도 신학기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집중적인 학생‧학부모 상담 및 특별 프로그램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사랑하는 우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교사 관계의 친밀감 형성을 위한 “암호명 선생님 사랑해요!” 미션과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과 관심 증진을 위한 “우리 학교를 탐험해봐!” 미션을 해결하며 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사제관계의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등학생이 돼서 긴장했는데, 학교에서 재미있고 즐거워요.”, “선생님들께 사랑해요 라고 말하니 기분이 좋고, 선생님들이 사랑한다고 해주는 것도 좋아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드론고등학교 영상부 학생들이 제작한 유튜브 숏츠를 통한 '경드고! 보물찾기 보물 위치 힌트!' 영상을 통해 학교를 홍보하고,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며 함께하는 상담주간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상담주간을 활용해 담임교사 및 Wee클래스의 집중적인 학생과 학부모 상담으로, 학교 부적응 및 학업 중단, 위기 요인에 대한 조기 발견을 통해 적극적인 상담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오병태 교장은 “신학기는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중요한 시기로, 상담주간 프로그램과 집중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갖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4일 오전 11시, 우륵실에서 열리는 2025 고령 대가야축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식육(부산물 포함)제조·판매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고령군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생식용 식육(육회·육사시미·뭉티기) 및 부산물(내장·뼈·꼬리)취급 업체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정부 수거검사 및 자가 품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도 점검 대상이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10~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상반기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는 등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군정 질의는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청도먹거리촌 조성을 위한 실행 용역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 TF 추진단 구성현황 및 역할 △성곡댐 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 실시설계 결과 및 계획 △생활인구 증대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및 유입 증대를 위한 계획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 진행 현황 △청도읍성 주차장 관리현황 및 주차장 확대 계획 △고평교 설치 이후 차량운행 시 문제점과 안전사고 대책 방안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유천문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출산지원금 지원 현황과 관리실태 △ 유등교, 매전교 조형물 및 경관조명 설치에 따른 효과와 장단점 △각북~대구 터널개설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성곡댐 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최근 5년간 민간위탁사업 기간 만료 후 재계약된 업체 현황, 사유, 문제점 및 개선방안 △공공조형물 관리대장과 점검일지 내역 △국가지정문화재 관리현황 및 향후 관리계획 등 총 104건이다. 군정에 대한 전반적인 질의를 통해 현안을 살펴보고 개선방안과 대안을 강구하는 등 건설적인 토의로 이어 나갔다. 또한 임시회 기간 중에 고평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포함한 주요사업장 등 4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확인, 점검하여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의논했다.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와 소통하며 사업 추진과정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회기 중 열린 상임위원회에서는 전종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도군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태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도군 청도군 아픈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수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도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효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도군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을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전종율 의장은 “이번 군정 질의를 통해 군민의 편익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3대 정책에 대해 논의하며 개선방안과 대안을 제시하는 건설적인 계기가 됐다고 본다.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
영양군은 지난 20일 개학기를 맞아 영양군, 영양군경찰서, 영양교육지원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합동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매체물 등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영양읍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 및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합동점검단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방,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19세미만 청소년 주류 담배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나 19일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수료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담에 관심있는 영양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및 멘토 양성을 위한 ‘상담자원봉사자양성-연수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상담자원봉사자양성-연수과정’은 자기성장을 위한 미술심리프로그램으로 지난 17~19일까지 6회기 과정으로 나를 위한 미술심리, 나의 욕구 찾기, 미술심리로 알아보는 자기인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자신을 이해하고지지-격려하는 주제로 진행했다. ‘상담자원봉사자양성-연수과정’은 상담자원봉사자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연수과정교육을 통해 상담자역량강화와 준전문가로 성장시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은 “미술심리를 활용한 다양한 작업을 통해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었으며 미술심리프로그램을 청소년에게 활용할 수 있어 상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연수과정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로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영양군 청소년이 행복한 영양을 만드는데 힘을 더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주곡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되는 '주실마을 관광 연계도로 개설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한다.
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20일 김천송화라이온스클럽이 취약계층을 위해 청소 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클럽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됐다. 회원들은 대상 가구의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먼지 제거, 연탄난로 철거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주영 김천송화라이온스클럽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