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관광특화지구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주재로 관련 부서 및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의 착수 보고와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부서별 의견을 수렴하고 용역의 과업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호미반도 관광특화지구 계획수립 연구용역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주요 과업 내용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특화자원개발 ▲관광특화지구 타당성 검토 및 최적안 마련 ▲관광특화지구 육성 기본방향 설정 ▲관광특화지구 진흥계획(안) 수립 ▲호미반도권 관광사업화 계획수립 등이다.
경산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예방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피난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승강기 모니터, 판매시설 옥외 전광판, 대중교통 수단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알리고 있다. 이러한 홍보 활동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방서 측은 “시민들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산소방서는 영상물 송출을 추진해 피난 시설의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구, 완강기 등 다양한 피난 시설의 올바른 사용법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는 화재 발생 시 생존 확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방서는 옥외 광고 매체
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포항, 국민의힘)은 제35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경북도가 주도해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용선 의원은 발언에서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에너지 주권 확보와 국가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국가사업”이라며 “민주당의 예산 삭감으로 이 프로젝트가 중단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정치권이 초당적 협력을 통해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2월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에서 경북도민이 참여하는 펀드 조성과 지역기업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통해 대왕고래 프로젝트 추진을 경북이 이끌어 가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이를 수용해 경북연구원에서는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이철우 도지사는 1차 시추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온다면 ‘에너지 펀드’를 조성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포항시의회는 ‘대왕고래 예산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박용선 의원은 “해양 패권 경쟁 시대에 세계 각국이 앞다퉈 바다로 진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1차 시추 결과에 집중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해 심해 탐사 분야에서 경험과 기술 축적은 해양 강국으로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포항의 산업구조 다각화와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까지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선 의원은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국가 에너지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국책사업의 의미를 넘어, 지역주민들의 꿈과 희망이 담겨 있다”며 “‘경북 대왕고래의 꿈’을 260만 도민, 의원들이 함께 지지하고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강사 선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고, 만족도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4일까지 2025년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방과 후·주말 과정 △성인을 위한 교양·외국어 과정 △신중년을 위한 인문·교양·생활·취미 과정 △학부모 과정 등 총 6개 분야 34개 프로그램에 걸쳐 이뤄진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강의경력을 갖춘 자로,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선정된 강사는 올해 상·하반기에 진행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원자는 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강정진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관장은 “이번 강사 모집을 통해 각 분야에서 열정적이고 유능한 강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이용자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독서진흥담당
글로벌 AI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포항시가 23일 지역 AI 기업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포항TP 미래융합센터(5벤처동)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배영호 포항TP원장,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 천명식 ㈜파이벡스(PIBEX) 대표,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5년 국가대표로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이규형, 김유진, 주현명 선수와 테니스팀 신우빈, 신산희 선수 등 5명이 선발됐다.
경산시는 설 명절과 방학 등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다음달 2일까지 감염병 예방관리 주간으로 운영한다.
포항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과 함께 지역 방위와 대민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는 23일 지역에 주둔하는 군부대 장병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축산물(돼지고기) 교환권, 초코파이 등의 위문품을 군부대에 전달했다.
정장수 대구 경제부시장은 24일 수성구 신매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3일에 개최된 기획재정부 2025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타당성을 확보한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을 의결했다. 환경부가 시행하는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은 형산강 유역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홍수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형산강 포항~경주 구간(L=36㎞)에 대해 총사업비(전액 국비) 8,028억을 투입해 제방 49.8km 설치·보강, 수위 저하와 원활한 물 흐름을 위해 하천 내 퇴적된 흙 1,360만㎥를 정비해 홍수 피해 예방과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된다.
김정기 대구 행정부시장은 24일 대구의료원, CCTV관제센터에서 설 연휴 상황근무자를 격려한다.
포항시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임용강)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3일 영일대 북부시장에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상찬) 직원들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장을 찾은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농산물을 구매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안전사고 ZERO와 부정·부패 척결을 목표로 안전·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2025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공단 임원을 비롯해 노조위원장, 협력업체 대표, 전 부서장, 안전보건업무 담당자, 청렴크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청렴 결의문 낭독, 안전관리 최우수사업장 포상 수여식, 안전·청렴 실천 퍼포먼스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안전한 일터 조성과 청렴한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안전·청렴 결의문에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유해·위험요인의 자율적 개선, △윤리·준법 경영 체계 확립, △안전 확보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등이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공단은 안전·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동하)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 장량성도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장량동행정복지센터, 장량동과 자매부서인 POSCO 냉연부, 장량동 자생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경기 둔화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얼어붙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포항시는 23일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국·소·원·단장과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신속 집행 대규모 투자사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신속 집행과 관련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국별 30억 원 이상의 주요 대규모 투자사업의 집행 계획을 점검했다. 포항시는 당초 행안부 목표인 54%보다 8%를 상향한 62%를 자체 목표로 설정하고, 대상액 1조 6,854억 원 중 1조 450억 원을 상반기 내 집행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3일 포항시 흥해읍 소재 대원오토D&R(대표 김종룡, 김창현)가 설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흥해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원오토는 매년 명절마다 이러한 나눔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김종룡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대구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가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고자 23일 대구시 동인청사를 방문해 1100여 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해 김동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과 9개 구·군 지부장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십시일반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외식업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운 보건복지국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외식업중앙회 대구지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23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025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정책금융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연구원, 포항시, 경북지식재산센터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공동 참여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해 각 기관별로 중소기업 정책자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최근 포항시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2년 연장 지정을 받음에 따라 긴급경영안정자금, 연구개발, 컨설팅, 판매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돼 경영위기에 처한 지역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데크(대표 안민영)와 ㈜현진데크(대표 이미영)에서는 지난 21일, 포항시 남구 상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에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 10kg 208포(5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데크와 ㈜현진데크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1천만원 상당)을 기탁하고 있다. 이도희 상대동장은 “경기가 어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국립등대박물관(관장 김영진)이 지난 22일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고준달)를 방문하여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떡국떡 160kg을 전달하여 등대불빛처럼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국립등대박물관장과 직원들은 매년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하는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영진 국립등대박물관장은 “설 명절이지만 홀로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여 떡국떡 나눔을 하게 되었다”며 “독거 어르신들께 잘 전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