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의 삶에 지적 영감을 더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율곡 인문학 클래스 :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일상日想 인문학'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첫 강연은 오는 24일 진행되며, 김월회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를 초청해, ‘공적 우정으로 빚어낸 삶 – 관포지교 바로 알기’를 주제로 동양 고전 속 대표적인 우정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율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새봄을 맞아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안산공원 입구에 있는 해피투게더 정원을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새롭게 꾸몄다. 이날 오후 율곡동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팬지, 비올라, 금잔화, 데이지 등 3500본의 봄꽃을 심으며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봄을 선사하기 위한 정원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봄꽃 정원 작업 후에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영남 지역 산불 특별 성금 117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영자 율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화사한 색으로 가득한 봄꽃 정원을 보며 율곡동 주민들 모두가 밝고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를 본 지역민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봄꽃 정원 조성에 함께 한 김병하 율곡동장은 “화사한 봄꽃으로 새 옷을 갈아입은 해피투게더 정원이 도심 속 일상에 지친 율곡동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길 바란다. 또한, 봄꽃 화단 조성 작업과 영남 지역 산불 특별 모금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 안산공원 내 해피투게더 정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5 김천환경마켓'에 참가해 알뜰장터를 열고 폐건전지와 투명 페트병을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김천시 대항면은 지난 10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최병근 도의원, 이상욱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다음달 9일부터 시작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추진에 필요한 협조 사항 안내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에 따른 이장들의 선거 운동 금지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응원단 가입과 휴대전화 컬러링 설정을 홍보하고, 많은 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을회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홍보 포스터 게시를 요청했다.
김천시는 지난 9일 김천장애인회관에서 자산형성통장 가입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자산 형성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자산형성 자립역량강화 교육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식과 자금관리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국민연금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의 기관에서 강사를 섭외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지역본부 노후준비서비스팀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평생 월급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금융, 재무, 자산관리, 재테크 등 한정된 월급으로 노후까지 꾸준하게 수익을 창출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3층 강당에서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피해방지단원과 김천시 환경위생과, 김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대응 결의를 함께 다지고 피해방지단 준수사항 전달, 총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김천시 보훈단체장 협의회는 지난 10일 영남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아픔과 슬픔을 나누고 회복을 돕기 위해 보훈단체장 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조원구 보훈단체장 협의회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조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고자 성금 2190만원을 영양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고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복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센터 교육장에서 초기 입국 가정 결혼이민자, 배우자, 배우자의 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의 정서적·사회적 안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多)함께 해피스타트’라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상호 이해 강화와 다문화가족의 긍정적 정체성 형성과 문화공존을 유도하기 위해 함께하는 다문화 영상 시청 및 영양경찰서와 연계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 사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예방법과 문제 해결에 관한 교육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모(85‧영양읍)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타국에서 온 며느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초기 입국 다문화가정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상호 이해와 서로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한국 생활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격려와 지지를
(사)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이하 한농연영양군연합회)는 최근 발생한 의성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한농연영양군연합회는 청년‧중장년 농업인이 소속된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로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6개 읍면회 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사)한국여성농업인영양군연합회(이하 한여농영양군연합회)는 최근 발생한 의성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일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한여농영양군연합회는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복지 농촌 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6개 읍면회의 1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농식품환경연구과 김민기 박사가 최근 경주시에서 열린 ‘2025년 한국농약과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연구논문 우수발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민기 박사(농업연구사)가 발표한 연구논문 ‘표고버섯에 발생하는 노랑테가는버섯벌레(Dacne picta) 발생양상과 농약 살충활성’은 표고버섯에 발생하는 노랑테가는버섯벌레에 대한 발생과 피해, 농약을 이용한 방제에 관련된 내용으로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노랑테가는버섯벌레(Dacne picta)는 버섯의 자실체를 가해해 피해주는 해충으로 최근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지속적으로 피해가 보고되고 있으나 등록된 약제가 없어 방제가 어려운 해충이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산불 피해를 본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지역을 대상으로, 조리식품과 로컬푸드 식재료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를 했다. 이는 지난달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다수의 이재민이 대피시설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집단생활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따른 조치다. 연구원은 이재민 보호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대피시설에 제공되는 조리식품에 대한 식중독균 신속 검사와 산불 피해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로컬푸드를 중점 수거해 검사했다. 조리식품 12건, 로컬푸드 46건에 대한 식중독균(살모넬라 등 17종) 검사 결과, 모두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UPC 주식회사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북 5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방역복을 1만벌 기탁했다고 밝혔다. UPC는 약 4천만원에 달하는 1만벌을 11일에는 영양군, 15일에는 안동시·의성군·청송군·영덕군에 각 2000벌을 전달할 계획이며,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는 기탁된 방역복을 자원봉사자들에게 분배해 산불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탁되는 방역복은 UPC가 생산하는 통기성 PE필름을 활용해 만든 방역보호복이며, 높은 통기성과 비통기성으로 열과 습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UPC 황창연 대표이사는“이번 방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14일 오전 9시 30분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배치 공중보건의사 간담회에 참석하고 오후 1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봉화군이 봉성면 창평천 일대에 B건설(주)를 통해 재해복구사업을 하면서 발생된 각종 폐기물과 폐석을 하천 내 장기간 방치해 말썽이 일고 있다, 봉화군은 국‧도‧군비 포함 총 120억의 예산으로 경주시 소재의 B건설(주)에 봉성면 창평리~우곡리 일원의 재해복구사업을 맡겨 시공을 하고 있다. 창평천 일대 재해복구사업을 맡은 B건설(주)은 지난해 6월 17일 착공해 다음해 12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며 현재 2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창평천 하천재해복구 공사는 총 4.16km 구간으로 흙깍기, 흙쌓기, 매트리스 돌망태, 진석쌓기, 식생옹벽블럭 등으로 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B건설(주)이 시공 중
최근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을 덮친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을 청년단체와 청년기업이 피해 주민 지원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 사회에 큰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다. 김재현 경북지구청년회의소(JC)는 회장의 주도로 생수 2000개와 초코파이, 한과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의성면사무소 안평 지휘 본부에 전달했다. 또 신속한 물품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돕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문관백 한국청년회의소 회장은 1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청년 기업들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달성군의 길섶 한우 이종관 대표는 생수와 라면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청송군에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화를 도왔다.
반야월교회는 지난 11일,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 일환으로 동구청 직원 및 방문객에게 커피를 나눠줬다. 반야월교회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산불로 입산 통제 업무 등 고생하는 직원들과 동구청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해 지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야월교회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정에 성탄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시작한 ‘친환경자동차 정비기술인력 양성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는 도내 자동차정비업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지난 12일부터 정비 인력 양성 교육을 한다. 사업은 도내 친환경차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정비·점검 수요와 도민 차량 정비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기’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정비 인력 확충을 위해 지난해부터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도와 업무협약(2023년 9월)을 맺은 경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 교육대상자를 모집하고, 영남이공대가 교육을 진행한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일, 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동 맞춤형 복지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청 희망복지팀과 22개 동 맞춤형 복지팀장이 참석해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계획, 고독사 예방 대책 마련,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동별 업무 현황 공유 등 맞춤형복지팀 업무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동 맞춤형 복지팀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핵심 전달체계 역할을 잘 수행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
대구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 11일, 홍이근(동산2리)씨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이근 씨는 “이웃 지역의 안타까운 상황을 보고 외면할 수 없었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를 결심했다”고 기부의 취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