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소수박물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 별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안부 - 간찰에 얹어 보내는 사계절'을 개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기획전은 조선시대 문인들이 주고받았던 간찰을 통해 당시 인적 교류 방식과 삶의 모습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자리다. 조선시대에는 편지를 '간찰'이라 불렀다. 간찰은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 간에 주고받으며, 의식주, 관혼상제, 질병 등 다양한 생활상을 가감 없이 담아냈다. 이로 인해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당시 사회와 생활상을 복원할 수 있는 소중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영주 동양대학교는 최근 응우옌 티 타이 빈(Nguyen Thi Thai Binh) 주한베트남 부대사를 영주캠퍼스에 초청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양대에 따르면 초청은 응우옌 티 타이 빈(Nguyen Thi Thai Binh)이 봉화군 K-베트남 밸리 조성 사업 현장 방문을 마치고, 주한 베트남 부대사와 관계자 5명,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 등이 동양대학교 철도대학을 찾아 진행됐다. 행사는 동양대학교 철도대학 소개와 동양대학교가 참여한 베트남 철도(궤도 분야) ODA 사업 성과에 대한 발표를 듣고 나서 철도대학, 철도사관학교, 철도통합교육실습센터를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영주시 소재 천년 고찰 부석사에서 대형화재 예방 및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많은 참배객이 방문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목조문화재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부석사의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사찰 관계자에게 화재 예방 교육과 안전지도를 병행해 진행됐다. 특히, 부석사가 위치한 산악 지형 특성을 고려해 산불 발생 시 연소 확대를 막기 위한 방화선 구역 방안과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초기대응을 위한 방수포와 비상소화장치 등 사찰에 배치된 소방시설을 확인하며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부석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찰 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해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영주시는 직장 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다음달 1일까지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2025년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연간 1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식시키고 직장 내 안전보건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인 관리감독자는 산업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핵심 직책으로, 영주시는 현재 55개 부서 173명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주요 임무 △위험성 평가 이해 △사업장 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사항 및 업무상 재해 인정범위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신혁 재난안전과장은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이 책임 의식을 갖고,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영주경찰서는 29일 N은행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금모 과장(47.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금과장은 지난 28일 오후 1시 경 코인매수 자금 확보를 위해 은행에 대출을 받으러 방문한 L씨를 상담과정에서 보이스 피싱 범죄가 의심돼 112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출동한 보이스피싱 전담경찰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30일 오후 1시 30분 군위 군민회관에서 2025년 경로당 회계 및 안전 교육에 참석한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오후 2시 대형 산불 등 재난 대응 업무협약에 참석한 후 오후 3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에 참석한다.
대구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장군이 족발과 홍가네 닭강정, 시장닭집에서 후원받은 족발 10개와 닭강정 20개, 닭발 15개를 대한재가주간보호센터에 전달했다. 이러한 후원은 매월 마지막 장날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계층이나 복지시설에 전달되고 있다. 대한재가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후원 물품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영선 민간위원장은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기관 및 소외계층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는 지난 24일 경북 북부권 산불 피해지원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한돈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나연 군위군지부장은 “군위군 한돈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기탁의 의미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한돈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다시 일어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경북도교육청의 학교 신설 기간이 타 시도에 비해 현저히 길어지고 있는 구조적 문제가 정면으로 제기됐다. 도내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변화가 없다는 점이 강하게 도마 위에 올랐다. 손희권 경북도의원(포항, 국민의힘, 사진)은 29일 열린 경북도의회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북도교육청의 학교 신설 기간이 경기도 등 타 지역에 비해 장기화 되는 현실을 냉철하게 비판하며,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2년 전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학교 신설 공사 기간이 지나치게 장기간 소요된다는 문제를 제기했지만, 지금까지도 본질적인 변화는 찾아볼 수 없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도내 학생과 학부모들은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고 일갈했다. 특히 2025년 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와 2025년 행정안전부·경북도 재정투자심사 승인 결과를 근거로 “포항 이인중학교, 효자중학교, 초곡중학교와 경산 중산초등학교 등의 신설 학교는 모두 개교까지 약 4년이 소요될 예정인 반면 경기도를 비롯한 다수 시도는 3년 이내 개교를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올해 투자심사 이후 36개월 이내 준공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정작 올해 확정된 학교들은 학교 신설에 여전히 4년 이상이 소요된다”며 제도개선 발표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학교 신설 장기화는 단순한 일정 문제가 아니라, 지역 발전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중대한 사안으로 학교 신설이 늦춰지면 아파트 입주, 기업 정착, 생활 인프라 구축까지 연쇄적으로 지연될 수밖에 없다”며 교육행정이 지역의 존립과 직결된 문제임을 강조했다. 손희권 도의원은 “안이하고 타성에 젖은 교육행정이 오히려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북교육청은 이제라도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교육행정 혁신에 나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사)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는 지난 26일 군위군 종합운동장 파크골프장에서 한돈소비 촉진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돈협회 군위군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제4회 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무료 시식으로 제공했으며, 대회 참석자들은 시식 행사를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의 신선함과 풍미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박나연 한돈협회 군위군 지부장은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 우리 한돈을 직접 소비해 주는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농가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한돈협회는 더 좋은 품질의 한돈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로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철저한 축사 환경 관리를 통해 축산악취저감 등 주민들과 상생하는 양돈산업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로 한돈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사회 연대 강
대구 군위군은 오는 5월 어린이주간을 맞아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군위읍 생활체육공원 둔치운동장에서는 5월 5일 오전 9시부터 군위군 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제103회 군위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24종의 부스 무료체험 및 태권도 시범 공연 등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군위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 인근의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페이스페인팅, 갓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후 1시부터는 양철인간 마임쇼, 마술쇼, 퓨전국악, 남사당패 버블쇼, 국악 비보이 & K-POP 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으로 어린이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음달 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삼국유사 테마파크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해 군악대 퍼레이드, 어린이합창단 공연 군악대 밴드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삼국유사 테마파크를 찾은 가족들과 아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에서 즐기는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사랑을 고취시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230억원을 편성해 군위군 의회에 제출했다. 제출된 예산안은 한정된 예산의 전략적 재원 배분을 통해 기정예산액 4030억원 대비 200억원(4.97%) 증액해 편성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각종 건의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주요 편성사업은 농로개설 등 주민편익사업 44억원과 도로개설 및 확포장공사 31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21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19억원 등 건설‧재난관련 사업에 115억원을 편성했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비 8억7500만원과 군위군 전입지원 사업비 4억4천만원 등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들도 편성했다. 특히 읍면 공감대화 및 리별순회대화에서 건의된 24개 사업 20억원을 편성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편성에 노력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주민편의 증진과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가용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편성했다.”며 “특히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추진과 군위군 전입 지원 사업비 등 인구와 관련된 시책사업 예산편성을 통해 지역으로의 전입을 적극 유도해 지역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군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군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칠곡군 석적읍과 구미시 진미동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8일, 진미동사무소 직원들은 석적읍사무소를 방문해 상호 교차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총 19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교차 전달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 활동은 석적읍과 진미동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간 경제적·사회적 연계를 강화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김천, 사진)이 농산물 저율관세할당(TRQ) 수입 정책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경북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병근 의원은 29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가 농산물 가격 안정만을 이유로 TRQ를 남용하면, 농업 기반은 무너지고 식량주권마저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TRQ는 세계무역기구 WTO와 자유무역협정 FTA에서 정해 놓은 일정 물량까지는 무관세 또는 50% 이내 저율관세를 부과하지만, 초과분에는 높은 세율을 적용하는 이중관세 제도이다. 최병근 의원은 “TRQ는 수입 농산물로부터 국내 농업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지만, 마늘, 고추, 육류 등 품목이 확대되고, 시장 상황에 따라 TRQ 물량을 탄력적으로 증량할 수 있어, 오히려 농민에게 피해를 주는 제도로 악용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정부의 TRQ 운용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초 양파 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하자 정부는 TRQ 물량으로 2만톤의 양파를 수입하기로 결정했다”며 “양파 출하까지 단 열흘만 기다려달라는 농민들의 요청을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정부의 양파 수입 조치로 전국 생산량 3위인 경북지역, 고령, 김천, 문경, 안동, 영천, 구미의 농민들이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되고, 지난해 폭우로 생산비가 상승한 데다, 농자재값도 크게 오른 상황에서 양파의 저율관세할당 수입 조치는 전국 양파 농가에 큰 손실을 안겼다고 주장했다. 최병근 의원은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닌 국가 식량안보와 직결된 핵심 산업으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보호 정책이 절실하다며 △수입 농산물로 인한 경북 농업 보호 대책 △TRQ 물량 증량과 무분별한 운용
대구 수성구는 지난 28일, ‘2025년 수성주니어보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수성주니어보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공직사회에 유연성과 창의성을 불어넣고, MZ세대 공무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조직문화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도이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2025년 수성주니어보드’는 40세 이하의 젊은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참여 공무원들은 행정, 복지, 시설, 세무, 환경, 간호, 보건, 전산 등 다양한 직렬에서 선발됐으며, 총 4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주니어보드는 월 1회 수시회의와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 업무방식 혁신, 신규 정책 제안, 수성구의 미래 모델 제시 등 주제별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주요 시설 및 미술관·박물관 견학, 구청 주요 행사 및 수미창조 포럼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직자로서 안목과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특히 연말에는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전 직원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도출된 아이디어는 실제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주니어보드는 MZ세대 공직자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생각을 구정에 녹여낼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젊은 인재들이 미래 수성구를 이끌어갈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경호)는 지난 28일, 청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봄철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5kg 상당의 열무김치와 나박김치로 구성된 봄김치 150상자를 마련해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데 사용됐으며, 이를 통해 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경호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따뜻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복지 사
성주군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5개 업소에 대해 신규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매년 상·하반기 2회 신규업소를 발굴하는데, 판매 품목의 가격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이고 위생·청결 수준이 양호한 업소에 대하여 현지실사 등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에 5개 업소가 신규 지정되면서 지역에 33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30일 오후 4시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리는 ‘국공립어린이집(6개소) 가족행복축제’에 참석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지난 28일 북구 지역 산불 확산에 따라 피해지역을 찾아 현장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며 긴급 대응 방안들을 마련하고, 29일 오전 6시부터 산불로 인한 피해지역 교육 현장을 순회 점검했다. 먼저, 긴급 휴교 조치 된 △서변초 △성북초 △서변중 등 3개 학교를 방문해 산불 상황과 시설 영향, 학습 환경 등을 점검했다. 이어 주민 대피 시설로 활용 중인 팔달초, 매천초, 동변중 등 주민 대피 시설을 찾아 학생 이동 경로 및 주민들의 시설 이용 실태를 비롯해 정상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준비 상황을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