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복지·맞춤형복지 아동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상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아동 업무 담당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과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론보다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5일 오후 2시 대구정책연구원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대구정책연구원 개원 2주년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24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추모공원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민협의체 주민대표와 포항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공원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서구는 지난 20일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조성한 ‘서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서구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우리 사회에 밝은 빛을 비춰준 자원봉사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지난해 말 서구자원봉사센터 1층 로비에 가로 1.8m, 세로 2.5m 규모로 설치해 봉사활동 시간 누적 1만 시간 이상을 기록한 11명과 7천 시간 이상을 기록한 15명의 명예로운 이름을 새겨 헌액했다. 이날 자원봉사 마밀리지 인증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해 인증패 수여 대상 자원봉사자와 축하객, 참석 내빈 모두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자원봉사라는 마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명예의 전당 조성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기관 최초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대국민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각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만족도,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조사는 신뢰도와 타당성 확보를 위해 기관 업무유형별 조사전문기관이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기관 최초로 종합 90점을 기록하며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23년 89.1점(B등급)에서 0.9점 상승한 점수다.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2023년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중 A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1곳에 불과했음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2024년 케이메디허브 기술서비스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분야는 의료기기 공인시험검사·기술문서심사였다. 해당 분야는 서비스 신청 및 접수부터 검사(심사)시행, 결과안내, 사후관리까지 업무 프로세스 전
포항시는 이달 28일까지 2025년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 접수한다.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은 근골격계에 부담이 많이 가는 나잠어업과 어선어업에 주로 종사하는 여성어업인의 직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51세 이상 여성어업인으로 건강검진비용 20만 원 중 18만 원을 지원받아 자부담 2만 원으로 근골격계질환·골밀도·근육량·심혈관계질환·난청 검사와 작업 질환 예방 교육 등 지원을 받게 된다.
경산시는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중산신도시 개발 등 대중교통 환경 변화로 인해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24일 시행했다.
경산시의회는 24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11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올해 첫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경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 됐으며, ‘경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의결됐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며 집행부의 주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복동물복지 치유센터 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안문길 의장은 “경산 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이 영남권 최고의 쇼핑몰을 넘어 전국 최고의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의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심사 등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경산시는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종료와 함께 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프리엄 쇼핑몰 유치와 관련해 인사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유지경성의 뜻으로 시정을 이끌어 온 가운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이는 시민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2025년도에 승풍파
경산시 시립박물관은 2~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경산의 역사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여러 유물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제11대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 신임 회장단을 만나 취임을 축하하고, 지역 사회복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한상호 제11대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장 및 임원진과 이원한 제15대 포항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복지 현안과 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21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4학년도 제3차 전체 교직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4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했으며, 개회사를 시작으로 변창훈 총장의 인사말, 퇴직 교직원 공로패 수여, 우수 교원 표창, 신임 교직원 소개, 부서별 공지사항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경산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진행된 ‘공공심야약국 추가 공모’를 통해 진량읍에 위치한 중림약국과 상록수약국을 신규 지정했다.
경산시는 지난 17일부터 해빙기 봄철 월동모기 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동시에 15개 읍면동 이·통장 450여 명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제 사용법과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진행한다.
의성군은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올해 처음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농민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분산됐던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합해 군 자체 사업으로 농업인들에게 보다 더 간편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포항시는 24일 도로굴착 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도로관리심의회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포항시 환경정책과, 투자기업지원과, ㈜영남에너지서비스 등 16개 기관이 제출한 86개 안건을 심의했으며, 이번 심의로 중복 굴착 방지, 도로시설물 안전대책 마련, 교통소통 대책 강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포항시는 방치된 빈집과 빈 건축물을 정비할 새로운 대안을 찾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희망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가 무상으로 임차한 빈집 및 빈 건축물을 창업 공간, 문화·예술 공간, 공동체 활동 공간 등으로 활용할 개인 또는 단체에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시에서 제공하는 빈집 및 빈 건축물을 활용할 예비 창업자, 사회적협동조합, 지역공동체 등의 개인 또는 단체다.
포항시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4일 총 355억 원 규모의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농협은행(5억 원) ▲하나은행(5억 원) ▲우리은행(2억 원) ▲구룡포농협(1억 원) ▲구룡포수협(1억 원) ▲포항수협(5천만 원) ▲오천신협(3천만 원)이 참여해 총 14억 8천만 원의 출연금을 조성했다.
오는 3월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초대형 재판 결과가 나오는 달이다. 이를 위한 최종 변론이 오늘과 내일 이뤄진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결과에 따른 '조기 대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탄핵 심판 인용 여부와 그 시기에 따라 대선과 함께 각급 재보궐선거를 함께 치를 가능성도 제기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25일 오후 2시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제11차 변론기일을 진행한다. 헌재는 이를 통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 변론을 종결할 예정이다. 이후 헌재가 올 상반기 재보선 후보 등록신청 개시일인 3월 13일 전에 윤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린다면, 당초 4월 2일 예정된 상반기 재보선이 5월 조기 대선과 같은 날 치러진다. 공직선거법 제203조 5항은 보궐선거 등 후보자 등록 신청 개시일 전일까지 대통령 궐위로 인한 선거 또는 재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경우, 그 보궐선거 등은 대통령 궐위로 인한 선거 또는 재선거의 선거일에 동시 실시한다고 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변론 종결 후 헌재의 최종 선고까진 통상 2주가량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선과 재보궐선거 동시실시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탄핵 심판 변론 종결 후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11일 만에 선고됐다. 따라서 재보선 후보 등록신청 개시일 하루 전인 내달 12일까지 헌재에서 윤 대통령 파면이 인용된다면, 각급 재보선과 조기 대선은 5월에 함께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적으로 재보선 투표율은 다른 선거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재보선이 대선과 함께 치러진다면 투표율이 자연스레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럴 경우 윤 대통령 탄핵 여파로 보수 진영보다 진보 진영 후보에게 유리한 선거구도가 형성될 것이란 시각도 적지 않다. 또 선거가 4월이 아닌 5월에 치러지면 인지도가 낮은 후보의 경우 유권자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을 그만큼 더 벌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번 재보선은 조기 대선 변수로 인해 그 시기에 따라 후보마다 유불리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재보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각 주자 측에선 헌재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20일 현재까지 재보선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충남, 전남, 경북, 경남, 대구, 대전, 부산 등이다. 이 가운데 지자체장 재보선은 서울 구로구청, 전남 담양군, 충남 아산시, 경남 거제시, 경북 김천시 등에서 치러진다. 자진 사퇴로 지자체장 공석이 발생한 구로구청장을 제외하면 모두 지자체장이 법원으로부터 당선 무효형을 확정 받아 직을 상실한 데 따른 선거다. 광역의원의 경우 대구 달서구 제6선거구, 인천 강화군, 대전 유성구 제2선거구, 경기 성남시 제6선거구·군포시 제4선거구, 충남 당진시 제2선거구, 경북 성주군, 경남 창원시 제12선거구등 총 8곳에서 사직, 사망, 당선무효 등의 이유로 재선거가 치러진다. 기초의원 재보선이 치러지는 곳은 서울 중랑(다)·마포(사)·동작(나), 인천 강화(가), 전남 광양(다)·담양(라)·고흥(라), 경북 고령(나), 경남 양산(마) 등 9곳이다. 이와 함께 부산에선 전임 교육감의 당선 무효형 확정에 따라 교육감 재선거가 실시된다. 아울러 오는 28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국회의원·지방의원이 자진사퇴 또는 대법원 확정 판결 등에 따라 직에서 물러날 경우에도 그에 따른 재보선이 치러진다. 전남 목포시장은 박홍률 현 시장의 배우자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작년 7월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기에 이달 중 형이 확정된다면 역시 재선거 대상이 된다. 이런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선 조기 대선을 실시할 경우 부산교육감 재선거도 그 영향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종근 정치평론가는 "조기 대선이 확정될 경우 이번 재보선은 상위 후보 당락에 따라 하위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당락이 결정되는 '코트테일 효과'가 작동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조기 대선은 내란죄 혐의를 받는 현직 대통령 파면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야당에 유리하게 흘러갈 수밖에 없다. 민주당이 내란을 프레임으로 공격한다면 현시점에서 국민의힘이 강력한 방어논리를 갖추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평론가는 "이 경우 재보선에서 다른 이슈나 지역별 특성은 묻힐 것으로 보인다. 교육감 선거마저 진영논리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지난 부산 금정구청장 보선에서 패한 민주당이 PK(부산·경남)에서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느
유엔관광청에서 주관하는 제5회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사업에 울릉도 나리마을이 한국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