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8일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영서남부봉사관에서 열린 이웃사랑 실천 공간 ‘빵 나눔터’ 리모델링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에게 쾌적하고 질 높은 봉사환경 제공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폭넓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획됐으며, iM사회공헌재단에서 ‘빵 나눔터’ 시설 리모델링을 위한 후원금 전액을 기부했다. ‘빵 나눔터’에서는 매년 1천여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봄愛 콘서트 with 박창근’ 공연을 개최한다. 감성 포크의 대가 가수 박창근을 초청하는 이번 ‘봄愛 콘서트’는 서구문화회관의 대표 기획프로그램인 ‘서구愛 마토콘서트’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꽃향기와 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전반부는 대구 출신 가수 김광석의 노래를 포크 음악의 깊은 감성을 전하는 가수 박창근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유럽 무대에서 검증받은 비아(VIA)가 만나 클래식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프로그램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 후반부는 가수 박창근의 본격적인 콘서트로 봄 향기를 가득 담은 박창근의 시와 히트곡을 선보인다. 박창근은 지난해 10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청주, 지난달에는 고양을 시작으로 최근 대구에서 박창근 장르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는 지난 17일 교사 특별보호관찰위원 22명에 대한 위촉 및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사 특별보호관찰위원은 학교에 재학 중인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과 학업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법무부와 대구광역시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교사 특별보호관찰위원은 대구·경북지역의 중·고등학교 해당 학생들의 선생님들이 신청해 위촉이 됐다. 이용호 대구보호관찰소장은 “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16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 지역 주민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긴팔 티셔츠를 구입해 지원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낮과 밤의 기온 변화로 인한 추위를 견디며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북지방우정청과 청송우체국이 ‘의류’를 마련했다. 해당 후원물품은 청송군청을 통해 청송지역 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노기섭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경북지방우정청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응원한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제 4차 위원회의를 열어 대구시장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구시장보궐선거는 지난 11일 대구시선관위에 ‘대구시장 궐위 상황 통보’ 문서가 접수돼 실시사유가 확정됐다. 대구시선관위는 △보궐선거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약 190억원) △선거일(2025년 10월 1알(부터 임기만료일 (2026년 6월 30일)까지의 짧은 잔임기간 △제21대 대통령선거 (2025년 6월 3일)와 대구시장보궐선거 및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26년 6월 3일)가 연이어 실시되는데 대한 시민 피로도 등 사회적·재정적 부담 증가와 행정력 낭비·소요 △보궐선거 실시여부에 대한 유관기관 의견 수렴 결과 미실시 요건에 충분히 부합한다는 의견 등을 고려해 숙의한 끝에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경산교육지원청 본관(1강당)에서 지역 내 유·초·중학교 및 소속기관 처리과 기록물 업무담당자 및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록 관리 관련 업무에 대한 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해 2종의 교육 과정을 주최했다. 먼저, ‘기록물 생산 교육’ 과정은 기록 관리의 시작이 되는 기록물의 생산에 대한 중요성과 생산현황통보 절차 등 법령에 근거한 지식을 전파하고 업무담당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처음 신설된 ‘기록물 재난 및 보안 교육’ 과정은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과 같은 대형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 필요성의 증가에 따라, 철저한 보안 관리와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김종훈 행정지원과장은 평소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들과 관리책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처리과 기록물 업무 담당자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올바른 기록 관리와 투명한 행정기
경산시는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과 경기침체 등 복합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안전과 민생안전 대응을 위해 지난 10일 산불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다.
경산시 토지정보과와 영천시 지적정보과 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 영천시청 구경승 지적정보과장을 비롯한 직원 3명이 경산시청을 방문해, 양 지자체 간 상생협력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과 우호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정구역 경계가 맞닿아 인접하는 경산시와 영천시의 지적직 공무원들은 평소에도 상호 업무협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적업무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상호 고향사랑 기부활동을 통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진재명 경산시 토지정보과장
경산시는 지난 17~18일까지 시청 별관에서 어린이집 핵심 인력인 원장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보조금 지원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모두의 가게’ 1호점으로 경산 옥산동에 위치한 대구 축산-구워먹는 식육식당을 선정했다. ‘모두의 가게’는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차별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게를 발굴하고 응원하는 복지관의 지역사회 참여 프로젝트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구 축산은 출입로에 경사로가 구비되고 가게 내부에 턱이 없어 휠체어 접근이 용이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이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고객을 존중하고 환대하는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과 복지관 개관일(25일)을 맞아 지역 장애인 가족과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구미도시공사가 지난 16일 체육센터 이용객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 프로젝트 '기부하고! 가져가고! 환경도 지키는 '기부 & TAKE 플리마켓 행사를 열었다. 행사 당일 체육센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고 필요한 물건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운영됐으며, 단순한 중고 거래를 넘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과 18일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구미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리를 위해 중‧고‧특수학교의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개정 사항과 주요 점검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적 처리에 사용하는 용어, 인적·학적사항, 출결 상황,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 교과 학습 발달 상황, 행동 특성, 종합 의견, 자료의 보존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신운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는 학교의 전반적인 업무의 내용을 파악해야 하므로 교원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담고 있는 학교생활기록부가 공정하고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8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7일 LIG넥스원 구미사업장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현장을 방문해 방위 산업 현황을 청취하고 센터 건립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방문한 LIG넥스원 구미사업장에서는 정밀유도무기(천궁, 신궁 등), 감시정찰, 항공전자 드론, 전자전 등 첨단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 공장을 견학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방위산업이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관련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들은 고아읍 이례리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현재 센터 건립부지에는 연접부지에 석면 등 잔여 건축물이 그대로 남아있어 철거가 필요한 상황임을 확인했다. 특히, 공모 당시 사업비 대비 현재 사업비가 약 2배 증액된 점, 착공과 동시에 바로 설계변경에 들어간 점, 진입도로 확장 계획 검토, 향후 운영 주체가 될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식품산업과 추가적인 협의가 필요한 점 등을 지적하며 사업 전반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지역 농산물의 공공급식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기반시설임에도 도로 등 주변 인프라 조성과 향후 인력 배치 계획, 공공급식 유통 방안 등 중요한 논의가 미진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구미시의 미래 성장동력인 방위산업 육성 기반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였고, 상당한 예산이 투입된 주요 사업에 대해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17일 시청 원형화단에서 구미시청불자회 주관으로 '불기2569년 부처님오신날 시청 봉축연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은 구미시불교사암연합회장 월담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신행단체, 신도회, 구미시청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시청 봉축연등을 점등하며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발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발원문을 통해 의성에서 시작해 안동・청송・영양・영덕으로 번져 역대 최대 4만5천ha 면적 피해와 천년고찰 고운사 전소까지 발생한 경북지역 산불 발생의 아픔을 함께하고, 시청불자회는 산불피해 성금 300만 원을 전하며 연등점등식의 의미를 더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근한 의원은 '구미시 퇴직예정자 준비교육 및 재취업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명희 의원은 '구미시 교육 발전을 위한 중학교 학교군 조정 촉구'를 소진혁 의원은 '강동권 도로 인프라,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도로망 구축 촉구'를 집행기관에 제언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오는 6월 제288회 1차 정례회에서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을 원안 가결하면서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박교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 기간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의원 52명이 지난 1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당원과 국민들은 이번 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에서 반드시 이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했다. 아울러 "보수의 종가 경북도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 정신 계승을 표방한 새로운 박정희라는 슬로건으로 이 도지사가 21대 대선에 출마했다"며 "다른 어떤 후보보다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가지고 있고, 도지사로 재임하는 동안 지방시대를 열지 않고는 국가의 발전이 없다는 각오로 경북의 발전에 많은 일들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후보는 투철한 국가관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가진 후보다. 3번의 국회의원, 2번의 도지사 경험으로 대한민국 경영을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북도정을 함께 해 온 도의원들은 누구보다 이 후보를 곁에서 지켜봐 왔기 때문에 이 후보의 진심과 열정을 잘 알고 있으며 위기에 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이재명 후보를 이길 유일한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1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경북농협은 지난 17일 영양군 석보면에서 최진수 경북본부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과 오도창 영양군수, 고주모 경북도지회와 농주모경북도연합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2025년 영농지원발대식’을 성황리 열고 본격적인 영농 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조속한 영농재개와 농업 기반 재건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농협 차원의 전사적 지원활동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농협경북본부는 지난 16일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억원을 의성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의성군청에서 진행됐으며, 김주수 의성군수, 김주원 농협은행 경북본부장, 김종필 농협노조 경북위원장, 이진석 농협 의성군지부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군 주민들의 일상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