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4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내빈, 직원, 조합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 축하를 위해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시의회 의원들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경북도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의 시군구 단위노조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곽병주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동료를 위한 울타리이자 어려운 순간에 기댈 수 있는 노동조합이 될 것"이라며 "수직, 갑질 등의 관행을 타파하고 상호존중하는 문화 확립을 비롯한 수당, 임금 인상과 연금소득 공백 해소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출범식에서 김장호 구미시장과 시군구연맹 공주석 위원장 간 원포인트 협약으로 전 직원 특별(생일)휴가를 체결했으며,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들에게 행복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제2대·제3대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 협의회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한국여성농업인회, 4-H본부울릉군지부, 슬로푸드울릉군지부 등 농업인단체의 협의체로 농업인 권익향상과 농업발전을 이끌어 왔다.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천시에서 제출한 ‘2025년 10월 개최, 축제 개선방안’,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및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신청 계획’ 등 13건과 배수예 의원이 발의한 「영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용문, 이영우 의원이 공동발의한 「영천시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상호 의원 외 6명이 공동발의한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운영·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먼저 ‘2025년 10월 개최, 축제 개선 방안’에 대해 김종욱 의원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명확한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것에 대해 지적했고, 하기태 의원은 한약축제 예산과 관련해 프로그램 운영과 무대 기반시설에만 집중되지 않고 한약재 구입 등 행사 주제에 맞게 집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하여 김상호 의원은 신축과 관련하여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동민들의 염원이 표류되지 않도록 심도 있게 검토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2025년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정부합동공모에 대해 권기한 의원은 타지에서 좋은 기업과 공장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홍보하여 일자리 창출과 청년 유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업유치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이갑균 의원은 공모사업에 선정된다면 청년문화센터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이용률이 저조하지 않도록 주민들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선태 의장은 “집행부에서 계획된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라며, 오늘 논의된 안건들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제244회 임시회에 시민들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5일 포항제철소 설비기술센터에서 2025년 혁신공장으로 선정된 4개 공장 직원들과 함께 ‘혁신공장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 혁신공장이란 강건한 설비와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공장 내 불합리를 발굴하고, 안전과 환경 시설물 및 직원 편의시설 개선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는 공장이다. 포항제철소는 올해 1제선공장과 2후판공장, 3선재공장, 중앙수리섹션 가공공장 등 총 4개 공장을 선정했으며, 이날 킥오프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 혁신공장 만들기 활동에 돌입하고자 한다. 올해 혁신공장 만들기 활동은 포스코와 협력사가 함께 공장 내 불합리를 개선하고 설비강건화를 연계한 Stable Operation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1제선공장 3고로는 △원료·청정설비 강건
미국과 캐나다 등 원전 선진국들은 우리나라보다 원전 설계수명이 10년이 긴 40년이며, 계속운전 승인을 받을 시 장기 80년까지 원전을 가동하는 것을 볼 때 월성원전 1호기 조기폐쇄 조치는 심각한 국력 낭비 사례가 아닐 수 없다. 신규 대형원전 1기 건설에 5조원 이상이 소요되는 것을 볼 때, 관계기관의 면밀한 조사와 검증을 거친 원전이라면 계속운전이 이뤄지도록 추진해야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오전 11시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열리는 주한미국 상공회의소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실시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결과 경북에서는 투표를 실시한 30개 금고의 선거인 7만1049명 중 2만3682명이 투표에 참여해 직선 31.0%(6만8521명 중 2만1233명 투표), 대의원회 96.9%(2528명 중 2449명 투표)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금고마다 선출방법과 투표방법이 다양하고 피선거권 요건 등이 달라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선관위와 금고, 관계기관의 협조와 금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순조롭게 선거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금고이사장선거에서 경북은 1
대구콘서트하우스는 ‘클래식 ON’(이하 클래식 온)의 3월 프로그램으로 ‘김안나 피아노 리사이틀’을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선보인다. ‘클래식 온’은 매월 2회, 성악·앙상블·작곡·독주 등 클래식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과 협업해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기획 공연이다. 3월에는 피아니스트 김안나와 소프라노 유소영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오는 12일 공연을 펼치는 피아니스트 김안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미국으로 넘어가 피바디 음악대학에서 Ellen Mack, Boris Slutsky 에게 사사 받으면서 최고 연주자상과 최고 반주자상을 수상했고 이후 미국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개최하며 국제적으로 입지를 넓혔다.
상주시 신흥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은 새마을단체를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의 열악한 주거시설을 수리해줌으로써 자활의지 향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상주시 사벌국면 이성대(62)·안명숙(57) 부부는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이달의 새농민상(3월)’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벌국면 이성대·안명숙 부부는 지난 1990년부터 영농활동을 시작해 영농경력 35년차 농업인으로서 영농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영농일지를 꾸준히 작성해 시기별로 필요한 시비기준과 농약관리 작성을 통한 계획적인 생산과 수확 관리가 가능한 농가이며 현재 배, 고추를 재배하는 모범적인 선도 농가 이다.
상주시보건소는 진드기가 증가하는 봄철을 대비해 해충 기피제 분사기 12대를 확대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낙동강 경천섬 △회상나루 관광지 △상주보 오토캠핑장 △경천대 △상주국제승마장 △한방산업단지 한방건강공원 △속리산국립공원의 화북오송탐방지원센터 △시민운동장 △복룡 유적2 역사공원(어린이놀이테마숲) △북천 게이트볼장 △중덕지 자연생태공원 △상주곶감공원 산림휴양지 등 12곳으로 이로써 상주시에 설치된 해충 기피제 분사기는 총 26대가 된다. 동절기 사용을 중단했던 기존 분사기 14대 또한 점검을 완료하며 남산근린공원 등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이 재개됐다. 분사기에 이용되는 해충 기피제의 지속시간은 4시간 정도이며, 야외 활동 전·중 옷 또는 팔, 다리 피부에 분무해 사용한다. 특히 모기를 포함해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를 유발하는 참진드기에 효과가 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수풀에 서식하는 진드기를 통해 누구든지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기에 안전하고 건강한 야외 활동을 위해서는 기피제 분사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샤인머스캣 가공제품 경쟁력 강화와 판매처 확대를 위해 안동 스텐포드호텔에서 열린 경북 농식품 스타 상품-SHOW에 참가했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식품산업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경북 특화작목을 K-푸드의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역별 특색을 담은 1시군 1히트 상품관, 농식품 R&D 기술개발 성과 홍보관, 우리밀·쌀 홍보관 등을 운영했다. 상주시는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가공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내 4개 경영체가 히트상품관에 참여해 샤인머스캣청, 화이트와인, 발사믹식초, 스파클링주스, 샤인머스캣칩, 잼 등 12품목을 전시·시식행사를 진행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끌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개헌을 주장한 것을 두고 "나라를 이렇게 어지럽게 해놓고 무슨 쓸데없는 소리인가"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해 국회에서 단식 중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을 격려하기 위해 농성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홍 시장은 '오늘 한 전 대표 북 콘서트에 현역 의원이 15명이 참석했다'는 질문에 "관심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한 전 대표가 행사에서 개헌을 거론한 것에 관해서는 "당을 망쳐놓고 양심이 있어야지"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지역 운영기관 평가에서 2022년도 대상 실적에 이어 2024년도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전국에 조성한 공연예술연습공간을 대상으로 전년도(2024년) 대관율과 전반적인 운영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우수 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역 단위별로 대상을 변경해 광역시·도와 기초시, 군 단위로 운영하는 16개 공연예술연습공간을 평가했다.
상주시는 지난 2일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에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소속 러닝크루 강경두 회원(사진, 가운데)이 5km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체육회, 구미시육상연맹, 매일신문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등 세 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1만80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여했다.
사단법인 달구벌스포츠클럽(회장 신재득) 주최 제1회 대구·경북스포츠클럽 배드민턴 교류대회가 지난 1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내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구·경북 8개 스포츠클럽 배드민턴회원 77명의 뜨거운 열기속에서 매 경기 상대방을 바꿔 가며 하는 SPP방식의 예선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우동배 경기시스템 주관으로, TWOPOT, 망향비빔국수 대구북구점 후원의 경품추첨과 시상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김정미 달서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스포츠클럽 회원간의 친목과 대구·경북스포츠클럽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교류대회를 통한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달구벌스포츠클럽은 체육복지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체육에서 학교 및 전문체육으로 이어지는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을 확립하여 우수선수 양성은 물론, 탁구, 배드민턴, 야구, 요가, 펜싱, 바둑 등 생활체육 프
상주삼백로타리, 바르게살기청년회,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은 지난 4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2025 상주곶감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해 상주시장학회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3개 단체는 지난 1월 9~12일까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린 상주곶감축제 푸드코트를 운영해 축제에서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기탁에 동참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3년 임기 대통령은 조기 대선을 전제로 한 이야기로 국민들 다수가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조기 대선 프레임은 논리상 탄핵 인용을 가정하고 있어 거기에 말려들면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다"며 "우리가 머리를 맞대고 준비해야 할 것은 조기 대선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복귀했을 때 정국 운영 방안인 윤석열 2.0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복귀하면 대통령을 중심으로 여야가 힘을 모아 헌법개정, 정치개혁을 통해 국정 시스템을 바꿔야 하는데 윤 대통령 남은 임기 2년을 보장해서 7공화국을 차분히 설계하고 여야와 전문가들이 숙의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상주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2019년부터 추진돼 왔으며 주요사업 내용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배송, 레저스포츠, 행정서비스 등의 사업모델을 실증하고 지자체에 드론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이번 드론실증도시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ㆍ관ㆍ연 6개기관 컨소시엄을 했다. 특히 대표사업자인 상주시와 ㈜디메이커스, ㈜둠둠 등 드론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파미티(SW개발기업), 연구기관인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함께 사업에 참여해 실증 효율성과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4억원을 확보했으며, 주요사업 내용은 경천섬 관광객이 실증배달앱으로 식음료를 주문할 시 공중드론이 섬 외곽까지 1차 배송하면 지상드론이 음식을 인계받아 고객에게 최종배송을 완료한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이번 실증이 성공적으로 종료되면 경천섬 일원에 드론배송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주시는 지역 내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드론 개발자교육(아듀파일럿 커리큘럼)과 지역맞춤형 드론 행정서비스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드론산업은 상주시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산업"이라면서 "이번 실증을 통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드론배송 서비스를 실증해 K-드론 배송 우수사례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예외 없는 25% 관세 부과 결정에 대응하기 위해 철강산업 지원 법안을 조속히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경북 포항의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철강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국가전략기술 및 원천기술 세액공제율 확대, 국내 철강 공급망 강화를 위한 원산지 규정 확대 등 각종 지원책이 담긴 철강산업 지원안을 속히 발의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철강 산업은 국가 기관 산업인 만큼 국가 차원의 보호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