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는 지난달 27일 공사 임직원과 시공사 소속 관계자, 건설사업관리사(감리사) 등 5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북도개발공사는 공사와 건설현장 관계자 간 적극적인 협력 아래 이뤄내야할 공동목표인 ‘무재해 달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대상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전경영메시지 전달 △안전보건방침과 관련규정 소개 △안전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공사 임직원과 건설공사 관계자 등 참여자 전원의 공동 서명 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하자'는 결의를 낭독하며 마무리했다. 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 사장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경영에 있어 최우선으로 여기고 지켜야할 원칙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나가는 등 무재해 달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교육청은 지난달 27일 최근 준공된 연립관사에서 입주자, 지역주민, 교육지원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경북도교육위원회 윤종호 의원, 황두영 의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신축된 교직원 연립관사는 읍면지역 교직원의 주거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1995년 폐교된 해평초등학교 괴곡분교를 활용해 지상 2층, 18가구 규모(대지면적 3146㎡, 건축면적 485.93㎡)로 신축됐다. 또한, 근무경력 5년 미만의 저경력자를 위해 9실을 우선 배정하고 잔여실을 고경력자에게 배정해 관사 배정에 있어 소외되는 직원이 없도록 배려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읍면지역 근무 교직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입주하는 교직원들과 지역사회가 어울려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미경찰서는 코레일과 함께 지난달 26일 최근 대경선 개통 후 승객이 많이 늘어난 사곡역 불법촬영 범죄 등 강력범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합동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사곡역 승객들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적외선 열화상 복합탐지기를 활용해 각 시설물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불법촬영에 대한 경고성 포스터 부착과 시민 대상 불법촬영 범죄 예방 교육과 신고방법 등도 함께 안내했다.
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으로부터 2024년도 사업성과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지난달 27일 세종시에서 개최한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 워크숍에서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책임경영 △지역 특성화 △성과창출 부문에서 전반적인 우수한 평가를 바탕으로 수상했다. 특히, 지역특성화 평가항목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구미시와 함께 경북지역 특화산업 기업을 발굴해 지원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원 기업 중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 갑)은 지난달 27일 로봇산업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해 세액공제율을 높이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신성장·원천기술과 국가전략기술을 규정하며 각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비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신성장·원천기술은 최대 40%, 국가전략기술은 최대 50%의 공제율을 적용한다.
경북도는 최근 ‘에너지 3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라 이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무탄소 경제를 선도하는 에너지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 발표한 '경북형 에너지 대전환' 비전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국회는 지난달 27일 ‘에너지 3법’이라 불리는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특별법(이하 ‘전력망확충법’)'과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 관한 특별법(이하 ‘해상풍력특별법’)',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방폐장법’)'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에너지 3법은 최근 급변하는 첨단산업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제정된 에너지 분야 특별법안으로써 에너지 3법 제정으로 인해 첨단산업 육성과 에너지 수급 안정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06주년 3.1절을 맞아 기미독립선언서를 직원들이 릴레이로 낭독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 제작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세계만방에 알렸던 기미독립 선언서를 직원들이 낭독하며 3.1절의 역사적 의미와 국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의 역할을 다시금 결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상은 김환경 서장을 시작으로 독도경비함정과 파출소 등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일반직 공무원 등 근무지가 각기 다른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각자의 근무지에서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생동감 넘치고 특색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동해해경은 동해바다와 독도, 울릉도의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나달 28일 변화하는 식품산업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도정 농식품가공산업 대전환 가속화를 위해 그동안 개발한 농식품의 가공기술혁신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경북 농식품 스타상품쇼’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대학교수, 농식품벤처·기업, 22개 시군·유관 기관, 농업인 등 200명이 참석해 지역 가공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민·관·학의 농식품 기술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1부 개회식에는‘농식품 협업 아이디어 공모’(이하 공모)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으며 농식품기술자문단 위촉, 농식품 R&D 기술개발 성과발표와 비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 열린 공모는 농식품 분야 현안 발굴과 민관학 참여형 연구개발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64점의 창의적인 제안 중 대상에 ‘참깨박 발효를 통한 고단백 소재 개발과 응용 제품화 연구’ 등 10점이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산물의 새로운 가치창출과 농식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과제를 추진해 특허 77건, 영농기술정보 86건의 기술개발, 지역업체 기술이전 98건 등 성과를 거뒀으며, 이 가운데 ‘울릉 신공항 대비 관광객 맞춤 특산 가공품 개발’, ‘지역 재래종 고추를 이용한 잘익은 김치 소스’등 농식품 대표 연구성과 10선을 선보여 큰 관심을 끌었다. 또 지난 2010년부터 농산물 가공창업을 통한 농외소득 개발을 위해 시군단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19개소를 전국 최다 구축했고, 특화작목 가공품 197건 개발, 현장애로 기술과 마케팅 등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지원한 결과 가공경영체의 평균 소득(2024년 말 기준)은 5580만원으로 평균 농외소득 1990만원(통계청 발표) 보다 2.8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로코노미(로컬과 이코노미 합성어로 지역 특산물과 고유문화를 활용한 상품 소비현상)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K-경북푸드 세계화에 대응해 특화작목을 기반으로 지역별 특색을 담은 1시군 1히트 가공품을 개발하고 상품화(대표 예로 성주참외꿀떡, 참외쿠키)했으며, 전통장류 기술고도화를 위한 특화사업 발굴, 특화작목 가공기술개발과 주력상품 브랜드화를 통해 경북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농식품 특허기술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농식품벤처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기술개발자와 1:1 상담을 통해 기술이전 절차 등 참여 업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또한 유통업체 MD 초청 품평회와 농식품 R&D관, 농식품 CEO관, 우리밀·쌀 홍보관 등 주제 전시장을 운영하고, 깜짝 이벤트로 APEC 2025 KOREA를 겨냥해 한국을 방문하는 정상과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맛으로 선보일 경북 특화작목으로 만든 K-디저트 50종을 전시하고 시식을 통한 품평회도 열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특화작목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가공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공급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한류열풍에 한식이 세계에서 사랑받는 지금, 경북의 특화작목을 우수한 농식품으로 가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푸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24개 시군 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보건 시책 설명과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2025년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주요 보건 시책을 공유하고,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활성화 방안과 의료 취약지 지원 확대, 건강 증진 사업 강화 등 보건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어촌 지역의 근간인 공중보건의사가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로 특히, 의과 공보의가 급감하고, 올해 복무 만료자(93명)보다 신규 공중보건의 배치가 전국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략적 대응을 위해 청렴 취약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 컨설팅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는 실·국장, 과장, 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관 주재로 진행되며, 부서별로 청렴에 저해되는 분야를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측정결과와 자체 청렴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취약 요인들을 점검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도는 청렴해피콜을 통해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불만·불편사항, 특혜발생 또는 공무원 재량권이 과도한 분야의 부패 예방을 위해 제도개선 시스템 개선 방안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경북도는 설계변경 자문단 운영, 비위공무원 레드카드 퇴출제, 안심변호사제도(비실명 대리신고), 4대 업무 청렴 이행 점검 등 전년도에 도입한 청렴 정책을 확대 운영해 제도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2025년도 경북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부패 예방과 청렴 수준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찬 경북도 감사관은 “이번 청렴 컨설팅 간담회를 통해 부서별 취약 분야를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달 27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지방세 제도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 강화를 위해 ‘경북도 지방세입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방세 제도개선 정책과제 제안자 30여 명이 참석해 폐기물 처리시설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신설, 신재생에너지(풍력) 지방세 과세 신설, 자동차세 납기 개선, 장애인 차량 감면 기준 개선 등 37개 제도개선 과제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그중 폐기물 처리시설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신설은 폐기물 처리시설이 악취, 오염, 교통혼잡 등 지역 주민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세 되지 않아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제도개선 과제로 제출된 안건이다. 특히 폐기물 중 전염성 등 위험 요소가 많은 의료폐기물의 경우 우리 도내 발생량은 저조한데 수도권 등 외부로부터 반입된 발생량의 9배 이상의 폐기물을 우리 도내에서 처리한다고 알려져 폐기물 발생 지역과 처리 지역 간 비용 분담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폐기물 처리시설 지역자원시설세는 과세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폐기물 처리시설로 인한 지방정부의 부담이 증가하고, 폐기물 처리시설 소재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환경 개선을 위해 과세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또한 보다 나은 납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애인 차량 감면 기준 개선, 자동차세 납기 개선, 납세증명서 체납 사실 확인 개선 등의 납세자 불평등을 해소하고 납세자 권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개선 과제도 제출돼 눈길을 끌었다. 경북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제도개선 과제를 보완해 행정안전부에 3월 중 건의할 계획이며, 시군 지자체와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도개선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경북도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방세 체계 전반의 혁신을 통한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앞으로 납세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지방세 납부 서비스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달 27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프레데릭 시아오 필리핀 일리간시장과 만나 상호 교류와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양 지방정부의 교류·협력과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필리핀 일리간시장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양 부지사와의 면담에서 프레데릭 시아오 일리간시장은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인 경북의 농축산 현장을 찾아 인상 깊었던 점을 얘기하며, 수력발전소 확장,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등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일리간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접목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의논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리간시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경북의 좋은 정책들을 계승·발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준 친구의 나라인 필리핀에서 귀한 손님이 우리 경북을 방문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만남이 지방정부 차원의 경제·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의 물꼬가 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만남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일리간시장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접견을 마친 일리간시장 일행은 포스코 방문을 끝으로 짧은 방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미소방서는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와 협업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2025년 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을 본격 운영한다. 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은 4개조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동주택 불법 적치물 제거 계도활동, 공동주택 방화문 닫기,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소방안전지원팀 운영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소방안전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협의체 위원 15명과 함께 신흥동 착한 나눔 가게 기부에 동참한 '용궁단골식당 상주점'을 '착한 나눔 가게 10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착한 나눔 가게 10호점 '용궁단골식당 상주점'은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달 5일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역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코자 착한나눔 가게로 3월부터 저소득 취약가구 5세대에 매월 식사를 제공키로 했다.
상주시는 지난달 27일 오상철 부시장 주재로 기획예산실, 안전재난실, 산림녹지과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과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방지대책 공유,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산림인접지 순찰강화, 화목보일러 현황 점검,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유지, 취약시설 현장점검 계획, 붕괴 예방을 위한 구조물 보강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집행을 독려했고,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홍보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달라고 했다. 오상철 상주시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산불예방과 해빙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달 27일 홍보관에서 취업연계 기술교육에 관심있는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인력 양성 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설명회는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서(MOU) 이행의 일환이며 △현장 용접학교 △원전현장인력양성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의 책임자가 직접 교육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울제2건설소와 주설비공사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난달 27일 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정기과정 프로그램 강사,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강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정기과정 운영계획과 수강생 교육, 협조 사항을 안내하고 강사들의 건의 사항 청취, 프로그램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올해 하반기 교육은 총 35개 강좌에 493명의 수강생을 모집했고, 4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16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1분기 출산준비교실이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3~26일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된 출산준비교실은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모유수유 전문가 교육, 임산부 요가, 애착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만족도 조사결과, 전반적인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8점으로 높게 나왔다.
울진군은 지난달 27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해 플로깅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이 합쳐서 생긴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보호와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울진군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5년 2분기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4~7일까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