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 안동시 옥동 자생단체, 개인, 사업자들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아 성금 2583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옥동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옥동분회16개경로당, 옥동통장협의회,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옥동바르게살기위원회, 옥동체육회, 옥동새마을협의체, 옥동새마을부녀회, 옥동생활개선회, 옥동자율방재단, 옥동적십자봉사회, 옥동삼성2차아파트 주민 일동, 옥동주민(이재천), 옥동주민(또바기), 옥동9통 부녀회, 옥동10통 부녀회, 옥동12통 부녀회, ㈜낙동골재, ㈜한맥건설, 옥동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이 참여했다.   기부자들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고,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되찾길 모두의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한다”고 밝혔다.   고주희 옥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동 자생단체 및 35곳 통장들은 ‘안동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함께! 극복합시다!”, “일상을! 되찾자!” “지금은 우리가 함께할 시간!” 등 캠페인 구호를 외치며 성금 모금 운동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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