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무료 개방된 공영주차장을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4일부터 4개월간 전담 인력2명을 투입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무료개방 공영주차장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토지를 무상으로 임차해 조성한 주차장으로 관리인이 배치되지 않아 쓰레기 무단투기, 장기주차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북구청은 환경정비 전담 인력 2명을 투입해 매천역 환승공영주차장 등 주차면수가 대규모인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공영주차장에 장기 주차된 차량을 수시로 순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순차적으로 무료개방 공영주차장 38개소를 정비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영주차장은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공영주차장의 청결과 질서를 유지하는 한편, 구민들이 깨끗한 주차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영주차장의 청결 유지뿐만 아니라 시설 안전점검도 철저히 실시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주차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 북구청은 4일부터 오는 12월 말 까지 지역 내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EM 발효액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한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수십 종의 미생물(효모, 유산균 등)을 배합하여 만든 유용미생물로 각종 생활 악취 제거, 주방 및 화장실 청소, 화초 가꾸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EM 발효액 보급 일정은 기존 장소에(침산3, 산격4, 복현2, 무태조야, 구암, 읍내,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동시에 보급하며, 공급량 소진 시(선착순 270명) 다음 주 화요일에 공급한다. EM 발효액이 필요한 주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급 장소에 빈 용기를 지참해 방문하면 1인당 1병(1.8리터)을 받을 수 있다. 북구청은 지난 2019년 EM 발효액 무료보급 이래 구민들의 관심 증가로 지난해에는 133톤을 생산․보급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EM 발효액 보급량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음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구민들이 일상에서 녹색생활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에 구에서도 적극 홍보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지역 내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 자금과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청년창업기업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북구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아이엠뱅크 북구청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식․기술 기반 창업 업종을 영위하는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과 이차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을 영위 중인 청년창업기업으로, 대표자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이며 창업 5년 이내여야 한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제조업의 경우 7000만원) 한도로 대출이 가능하며, 자금 상환은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또는 3년 분할상환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구에서 2년간 연 2%의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은 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대구신용보증재단 북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 초기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청년창업기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4일 오전 9시 북구청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되는 ‘구 간부회의’에 참석, 오후 2시 노인회관 5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대한노인회 대구북구지회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한다.
△공공인재대학장 김상호 △글로벌경영대학장 오현석 △보건바이오대학장 박태호 △IT·공과대학장 김재준 △디자인예술대학장 겸 디자인·산업행정대학원장 김정환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겸 특수교육대학원장 차정호 △김혜숙 사범대학 부학장 △장애인위원회위원장 최은영
경산문화관광재단은 5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경산문화관광 출범식&시립예술단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농악공연과 지역 문화동호회 공연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행사 △시립합창단 오프닝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문화 매력 도시 경산 홍보 영상 상영 및 비전 선포 △시립예술단 특별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류원정, 정사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산문화관광재단의 ‘일상이 즐거운 문화 매력 도시 경산’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경산시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생동감 있게 표현할 계획이다.
지난달 27일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이 대표발의한 대기질 관리 강화 법안, 어린이통학버스 경유차 규제 완화 법안, 폐쇄된 매립시설 상부 토지 활용 확대 법안, 생태계보전부담금 징수 효율성 제고 법안, 기상 예보관 인력 지원 법안,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연장 등 6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먼저 ‘대기환경보전법 일부법률개정안’은 정부의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응축성 먼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응축성 먼지 관리 및 저감을 통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수 있고, 국민 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이 개정안은 2024년 국정감사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경유차 사용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이다. 현행법은 어린이통학버스, 택배용차량 등 특정 용도의 경유차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데, 이 중 경유차의 대체 자동차가 없거나 대체 자동차 수급이 원활하지 않는 경우 정부 고시에 따라 경유차를 계속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27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실업탁구연맹, 경산시체육회와 ‘2025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산시는 2025년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2025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 열람할 수 있도록 해 시민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경산시는 다가오는 개학을 맞아 지난달 26~28일까지 최근 3년간 사고가 발생했던 시설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어린이놀이시설 8개소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대구대와 대구사이버대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두 대학은 지난달 27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박순진 대구대 총장,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디지털 교육 공동체와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대학-지역사회-글로벌 차원에서 협력하고, 디지털 교육 대혁신을 위해 디지털 교육과정 운영기관 간 기능적 연계를 추진한다. 또한 두 대학은 원격강좌 개발 및 운영 협력을 통해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글로벌 공개강좌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의 교육혁신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대구사이버대는 우수한 자체 스튜디오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교육 선진화, 콘텐츠 강화, 라이브 강의 서비스 등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면서 “대구대와의 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미래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대학은 미래 교육의 본질을 깊이 성찰하고 명확한 비전을 수립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대구대는 대구사이버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일 오전 08시 3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오전 9시 도청 원융실에서 열리는 실ㆍ국ㆍ원장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의 선도적인 의정활동이 도민에게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향후 행보 또한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경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 정책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며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점차 가시적 성과가 발생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근현대 문화유산 연구회'는 지난달 28일 도의회에서 '경북도내 근현대 문화유산(종교유산)의 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문화유산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연구회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경북도의 근현대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이응진 대구대학교 교수는 경북 도내 근·현대 종교시설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한국 정신(얼)문화 기념관 조성 △종교시설 주변 재생사업 △종교문화(예술)이벤트화 △종교유산의 교육자원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김대일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종교관광자원 활용을 위한 제도 마련, 비종교인도 함께할 수 있는 종교관광 활용 프로그램, 경북의 순례길 코스 개발 홍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의회 차원의 정책 발굴과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근현대 문화유산 연구회'는 김대일 대표의원과 김희수, 도기욱, 윤종호, 윤철남, 정경민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4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최종 마무리하고 향후 조례 제·개정과 정책 대안 제시 등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북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8일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혁신적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지난달 24일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과 혁파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소통 강화 등 5대 전략과 14개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행정 경진대회 수상자에게 포상 휴가를 부여하고, 우수 부서에는 포상금과 교육감 상장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들이 소신껏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지원과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감시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해 공직사회의 혁신을 촉진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그간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8회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4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시도교육청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적극행정 모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세계교육 표준을 창출하는 선도적인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만족하는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철저히 혁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8일 신학기를 맞아 학교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3월 한 달간 ‘출장 없는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에서 3월은 새 학년 교육과정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17~26일까지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운영하며, 학교별로 교육과정과 수업·평가 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출장 없는 달’ 운영을 통해 학교 교직원들은 외부 출장이나 집합 연수 참석을 자제하고, 신학기 학사 운영과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불가피한 연수는 관리자 회의나 온라인 전달 연수로 대체해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경북교육청은 학교가 교육활동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업무경감 자동화 프로그램 △학교지원종합자료실과 온무실 운영 △교육정책사업 총량제와 사업 일몰제 강화 △학교 발송 공문서 유통량 감축 등 다양한 행정 지원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신학기에는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해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8일 학생들의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들의 병·의원 검사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8천만원이었던 검사비 지원 예산을 2025년 5억8천만원으로 늘려 보다 많은 학생이 전문적인 평가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정서행동특성검사는 초등학교 1, 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초등 CPSQ-Ⅱ와 중등 AMPQ-Ⅱ 검사 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정서·행동 상태를 평가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기준점을 초과하면 ‘일시 관심군’으로 분류해 위험 수준별 맞춤 관리가 이뤄진다. 정서행동특성검사는 일종의 단순 선별 검사인 만큼 정확한 진단이 아니기 때문에 관심군 학생들을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보다 정밀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병·의원 검사비는 관심군 학생 1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하며, 우선 관심군일 경우에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일부 학부모들은 정신과 진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향후 취업 등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보이기도 한다. 김영희 학생생활과장은 “정신과 진료가 취업에 불이익을 주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어려움을 조기에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이러한 편견을 버리고 보다 적극적으로 병·의원 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교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정신건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학생 마음건강 위기 지원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또 전국 최초로 ‘학생 마음 건강 종합 대책’을 수립해 타 시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상주교육청은 지난달달 28일 3월 1일자 신규 임용 교육공무직원 2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늘봄행정실무사 16명과 학교 급식 운영을 위한 조리원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3월부터 늘봄학교 확대로 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더욱 질 높은 교육‧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늘봄행정실무사가 전문적으로 행정업무를 지원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신뢰 형성과 늘봄학교 운영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옥 교육장은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교육공무직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 것과 상주의 새로운 교육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각자의 임지에서 성실히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농협은 지난달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2025년 경북농협 NH농기계순회정비단은 상주 공검농협에서 발대식을 열고 지역 내 4곳에서 농기계 수리·점검과 안전교육 봉사 활동을 펼쳤다. 경북농협 NH농기계순회정비단은 경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가 주축이 돼 농기계 협력업체 정비요원들과 연 3회 이상 농기계순회수리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영양, 안동 지역 침수농기계 수리·점검을 해 피해 농가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