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청도군 각남면 농악단 후원회는 지난 28일  농악단에 꽹과리 4개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각남농악단후원회 강호기 회장을 비롯한 20명의 회원들과 농악단 윤정순 회장 등 10명의 농악단원들이 참석했다.   각남농악단후원회는 2025도에 구성됐으며, 각남농악단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있다.   농악단후원회 강호기 회장은 “각남 농악단 회원분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각남농악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꽹과리 기탁이 농악단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각남농악단은 상쇠양성을 위해 지난 2월, 3월 주4회 모여 백진완 선생님의 지도하에 꾸준한 연습을 했다, 강의 후에도 4월 한 달 스스로 모여 연습하는 등 열정을 보였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후원회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각남 농악단의 계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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