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유니스틸 박기현 대표가 지난 28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성주읍에 전달했다. 유니스틸은 철강재 제품 제조 및 가공 분야에서 오랜 기간 탄탄한 신뢰를 쌓아온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전자, 가전제품, 농기구, 건축자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여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기업 활동을 넘어 10년 이상 성주군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일자리 창출, 이웃돕기,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2018년에는 ‘성주군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성금 기탁식에서 박기현 대표는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웃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유니스틸의 소중한 지원이 산불로 인해 상처 입은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다. 지역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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