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분야 전문연구자인 이연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산불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 나선 이 교수는 '산불예방과 피해복구시스템’을 주제로 최근 급증하는 산불 발생 사례를 통해 산불 위험성가 효율적인 대응 방안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이 교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대형재난의 증가에 대해 주목하면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및 복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30일 자매결연도시인 대구 수성구노인지회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506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구수성구지회가 중심이 돼 지역 어르신들이 자발적인 모금으로 갑작스러운 재난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와 위로의 마음이 담겨 있다. 군은 이처럼 자매도시에서 보내준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받은 성금을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이달 9~13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안계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계시장내 국내산 수산물 취급 업소인 안계, 대양, 단북수산에서 행사 기간 동안 수산물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매금액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환급은 △3만4천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환급부스에서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봉화군은 환경오염방지와 재활용활성화를 위해 폐건전지를 모아 읍면에 가져가면 교환 기준에 따라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세트(2개)로 교환 받을 수 있으며, 각 종류의 폐건전지가 섞여 있는 경우 1kg당 5세트(10개)로 교환해 준다. 폐건전지는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으며, 일반쓰레기와 함께 종량제봉투에 버려지는 경우 부식되면서 토양, 수질을 오염시킬 수있어 문제가 된다. 또한, 교환 대상인 전지류를 분리배출하고 회수하면 철, 아연, 망간, 니켈 등을 재사용할 수 있어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도움 된다. 김대호 과장은 "폐건전지 올바른 배출이 환경오염 예방과 중요자원 회수 효과가 있는 만큼 군민이 재활용에 관심을 가지고 교환 사업에 많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의 1분기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지난 1일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거래 현황 자료를 보면 1분기 대구의 분양권 거래량은 453건으로 전년 동기 879건보다 48.4%(426건) 감소했다. 1월 138건, 2월 162건, 3월 153건으로 지난해 12월(202건) 이후 100건대로 떨어진 월 거래량이 3개월째 이어졌다. 구·군별 거래량은 북구 96건, 남
봉화군은 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구매자들에게 전상품에 대한 10%까지 할인하는 온라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중 한우, 사과, 쌀, 홍도라지조청, 참기름·들기름, 김치 등 전 상품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회원은 아이디당 1일 1회,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이 운영한 봉화장터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봉화군은 지난달 29일 김천시 포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골프경기에서 단체전 1위, 개인전 1위를 차지하며 군부 골프 종합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경기는는 도민체전 중 가장 먼저 열린 종목으로 봉화군에서는 원준석, 윤용선, 김민희, 박종일 선수가 출전해 탁월한 기량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단체전 1위를 달성했다. 또한 박종일 선수는 개인전 1위를 차지하며 개인과 단체 모두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면서 도내에서 골프의 강군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게기가 됐다. 또한, 이번 성과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봉화군의 활약에 청신호를 밝히는 출발로, 13년 만에 군부 종합 6위를 달성한 지난해 성적을 넘어설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혔다.
봉화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한 지방소멸위기 극복에도 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필요한 관광개발을 자율적으로 발굴 및 기획 후 중앙정부와 협력을 통해 사업관리의 역량을 높이는 사업으로 사업비 120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국 14개 광역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3곳을 선정했으며 경북도를 대표해 신청한 봉화군이 선정돼 의미가 깊다. 군은 오는 2029년까지 5년 동안 국비 60억원 등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역점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관광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게된다. 사업은 국내 유일의 베트남 테마명소 봉트남 육성이란 주제로 선정된 해당 사업은 국내 유일의 베트남 리왕조의 유적지 일원을 활용한 봉트남 브랜드 개발을 한다. 이를 통해 베트남 테마마을 조성, 관광상품 개발, 관리 운영사업 육성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국내외 베트남인과 내국인 관광객 유치 등 북부지역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을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해 왔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관광시설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 국내외 베트남 관광객 및 내국인 관광객에게 베트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기존 중앙정부 주도 사업방식에서 지역이 주체가 되는 관광개발사업으로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게 될 K-베트남 밸리 조성에 단비와 같은 역할이 기대된다.
달성군은 지난 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달성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 기본생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3년 9월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복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취약계층 아동 기본생활지원사업’은 달성복지재단의 ‘기초생계지원사업’과 연계된다. 그동안 달성군이 지원 대상 아동을 발굴하면 재단이 ‘기초생계지원사업’을 통해 위기 아동을 대상으로 인당 150만 원의 기본생활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협약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력에 참여함으로써 지원금이 두 배로 늘어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구체적으로는 달성군이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달성복지재단이 생계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보육비·학습비·의료비·주거비 등 맞춤형 생활비를 공동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3년 첫 협약을 통해 지난해 말까지 총 16명의 아동에게 2400만원이 지원됐다. 올해 체결된 협약은 2026년 연말까지 유효하며, 이 기간 매년 10명씩, 총 20명의 아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 기관은 별도의 요청이 없는 경우 협약을 자동 연장하는 방식으로 아동 복지 지원의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문희영 본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달성군 및 달성복지재단과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성열 이사장은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뜻깊은 협약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재단 역시 아동이 안정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도 아이들을 위한 복지, 교육, 문화의 확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도 소홀히 하지 않고,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재훈 달성군수는 7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사단법인 효경 ‘제20회 어르신 효잔치'에 참석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중앙수술실 간호사 모임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의 든든한 다리가 돼 줄 보행 보조차 8대(112만원 상당)를 대구 남구 대명4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중앙수술실 간호사 모임은 연말 현금 후원을 비롯해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날개가 돼 줄 보행보조차를 잊지 않고 후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대구 남구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와 어르신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아차 살균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살균기는 유모차뿐만 아니라, 유아동 장난감, 어르신 보행기를 살균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대명사회복지관 1층 장난감 도서관 앞에 설치했다. 살균기는 원터치 방식이며, 작동시간은 1분 내외로, 살균램프를 활용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박멸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유모차와 보행기는 일상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필수품이지만,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느낀 구민들이 많다”며 “이번 살균 소독기 설치로 영유아 및 어르신의 감염병 예방과 심리적 안심에 큰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7일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리는 '한식조리기능사 양성과정 개강식'에 참석한다.
달서구는 대구시간호사회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결혼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저출생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청년 응원과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달서구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이 운동을 범국민 캠페인으로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 긍정적인 결혼 문화를 확산하고 홍보하는 한편, 미혼남녀의 만남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간호사회는 건강 옹호자로서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의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대구시간호사회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결혼과 출산을 응원하고, 긍정적인 결혼 문화 확산을
강영석 상주시장은 8일 오전 9시 청리중학교에서 열리는 제17회 청리면민 화합 체육대회에 참석한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6일 영덕 산불 피해지를 돌아보고 포항 죽도시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민심을 살피는 가운데 국민의힘 양 지도부의 과도한 단일화 압박이 구설수에 올랐다.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가 당의 대선 승리보다 사적인 목적 추구가 아니냐는 지적 때문이다. 김 후보는 이날 초대형 산불 피해지인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리와 노물, 대탄리를 차례로 찾아 이철우 경북지사와 김광열 영덕군수로부터 피해 상황과 복구에 필요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달서구가 지역 대표 빵 브랜드 ‘달서구 선사시대로 토기빵(달토기빵)’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2대(代) 달토기빵’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달토기빵은 대구 최초·유일의 2만 년 전 선사시대 유적지인 달서구의 역사 콘텐츠와 연계해 개발된 브랜드로, 지난 2022년 3월부터 대한제과협회 달서구지부와 협력해 판매를 시작했다. 선사시대 토기 모양과 ‘달’ 문양이 특징으로 지역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출시한 2대 달토기빵은 기존 토기 형태를 유지하면서 맛과 비주얼을 한층 개선했다. 지난해 11월 공모전에서 선정된 레시피를 바탕으로 대한제과협회 달서구지부와의 보완 과정을 거쳤으며,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샌드쿠키’ 신제품을 추가해 젊은층 취향을 적극 반영했다. 신제품은 빵류 1종과 쿠키류 1종으로 구성된다. 출시 기념 이벤트는 지난 3일~8일까지 지정 판매처에서 진행된다. 달토기빵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이 증정되며, 구매 후 영수증 사진과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천원 상당의 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달서 맛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2대 달토기빵 출시를 계기로 달서구 대표 빵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며 “판매망 확대와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은척면체육회는 지난 2일 은척초등학교에서 지역 기관 단체장과 출향인, 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효 한마당 은척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체육대회와 2부 노래자랑으로 나눠 진행됐다. 개회식은 은척풍물패의 흥겨운 풍악으로 막을 열었고, 이어진 체육대회는 20개 마을이 동·서·남·북 4개 팀으로 나눠 투호, 훌라후프 오래돌리기, 제기차기, 신발양궁 등 다채로운 종목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달성군은 지난 2일 관계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와 주요 시설 현장을 방문해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61일간 실시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재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군은 노후 및 고위험 시설 등 6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일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 중 평소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대구 달성군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현재까지 총 5천만원 상당의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달성군청 및 산하기관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과 함께, 지역 내 사회단체와 주민, 기업 등 민간 부문에서 각각 기탁한 금액이 더해진 결과로,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한 따뜻한 연대의 결실이다. 기부 활동과 더불어 현장 자원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가창새마을금고 자원봉사자들은 청송군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식사 및 간식 500인분을 지원하며 구호 활동에 힘을 보탰고, 유가읍 봉5리 청년회 및 부녀회는 영덕군 산불 피해지역에서 환경 정비와 복구 작업을 도우며 지역사회 연대의 모범을 보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성금과 자원봉사 활동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은 민·관이 협력해 재난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앞으로도 재난 피해지역에 대한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