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입암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입암면새마을부녀회는 7일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실시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35여 명의 회원들이 초대형 산불 피해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고자 준비한 떡 50여 되 및 과일은 입암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30여 개소와 산불 피해 주민,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356-D(충북)지구는 산불피해가 많은 영양군에 7일 오전 11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성금 2400만원과 구호물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경북지구 총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TV, 세탁기, 에어컨 등 50백만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함께 성금을 전달한 충북지구 총재는 "최악의 산불로 주택과 농경지 모두가 잿더미가 된 피해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 하루빨리 이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초등학교 3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추가 설치하며, 초등학교 대상 설치를 총 9개교로 확대했다. 초등학교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는 학생과 학부모가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을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약물 처리 문화 정착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청은 지난해 초등학교 6개교에 수거함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3개교에 추가 설치해 보다 촘촘한 수거 체계를 구축했다. 설치된 수거함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과 접근성을 동시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폐의약품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올바른 배출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청은 지난해까지 초등학교를 포함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약국, 공동주택 등 49개소에 85개의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올해에는 초등학교 3개교를 포함해 11개소에 20개의 수거함을 추가 설치했다. 누적 수거량은 약 8070kg에 달하며, 수거는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수거 요청 기관을 대상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봉화군 명호면 청량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등학생 3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해 귀감을 샀다. 이번 저소득층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5일 부처님 오신 날 점등식 및 행사를 겸해 진행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두윤 주지스님은 “지역 우수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한 만큼 지역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득 면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청량사
신용보증기금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5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제13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제조물류 중심의 AI 자율제조 솔루션 기업 ‘다임리서치’ △브랜드 보호를 위한 올인원 IP 플랫폼 기업 ‘마크비전코리아’ △AI 영상편집기 및 모바일 스캐너 서비스 기업 ‘보이저엑스’ △메모리 반도체 핵심 부품인 고속신호전달칩(RCD) 개발 기업 ‘원세미콘’ △실시간 VFX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콘텐츠 제작 기업 ‘웨스트월드’이다. 신보는 선정기업에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0.5%) 적용 △협약은행을 통한 추가 보증료(최대 0.4%p) 지원 △해외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혁신아이콘에 선정된 이인섭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애향청년회가 주관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소중한 오늘, 너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산불로 인한 직·간접 경험을 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기획됐으며 어린이날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바이킹 및 에어바운스,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어린이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어린이와 지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은 기존과는 다르게 산불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모금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부모들의 나눔으로 지역 내 고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사고 없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영양군과 영양경찰서, 영양소방서 등의 유관기관 안전관리계획 수립, 추진을 통해 안전한 축제 현장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진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로 우리 지역이 힘들지만 어린이날 만큼은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즐길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동행버스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버스를 이용하는
지난 1일, 전주대학교 개교 61주년을 기념해, 산·학·연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발전과 취업난 해소로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 및 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DYETEC연구원은 전주대학교 산·학·연 협력을 위한 ‘탄소복합체 가상공학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상생 발전과 지역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주대학교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DYETEC연구원은 전주대학교 내
경북대 박성혁 교수팀, 기존 공정 그대로 합금 조성 최적화로 ‘차세대 경량 금속 복합소재 개발’ 경북대 박성혁 교수팀이 기존 공정에 최적화된 합금 조성을 새롭게 설계한 방식으로 상용 금속 중 가장 가벼운 마그네슘(Mg)과 높은 강도 및 우수한 내식성을 지닌 타이타늄(Ti)을 활용해 가볍고 강한 차세대 금속 복합소재를 개발했다. 기존 공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소재 성능과 제조 효율을 동시에 높여 눈길을 끈다. ‘금속 용탕 탈성분법(Liquid Metal Dealloying, LMD)’은 여러 원소가 혼합된 금속을 고온의 금속 용탕에 담가 불필요한 성분을 선택적으로 제거한 뒤, 남은 금속들이 자발적으로 얽혀 독특한 3차원 구조를 형성하도록 유도하는 첨단 기술이다. 복잡한 가공 없이도 정밀하고 강한 내부 구조를 만들 수 있어 차세대 금속소재 제조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최근 시가지 내 빗물받이와 하수관에서 깔따구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깔따구는 질병을 옮기는 해충은 아니지만 4~7월 사이 주택가와 상가 주변에 대량으로 출몰해 주민들에게 생활 불편을 주는 곤충이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으로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깔따구가 출현하고 있으며, 발생량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유충 서식이 잦은 빗물받이와 하수관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충 구제 방제 작업을 펼쳤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트라우마 회복과 심신 안정을 위한 상반기 숲치유 프로그램 ‘힐링 포,레스트(Healing Po,rest)’를 오는 14일과 21일, 북구 송라면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트라우마 증상 완화를 돕기 위한 산림 치유 활동으로, 201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참여자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갖게 된다.
봉화군은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주간에 걸쳐 실시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1종 자격증 취득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작업 자동화, 산림감시, 재난 대응 등을 반영한 직업능력 향상교육으로 미취업 청년 등 군민 9명이 참여했다.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교육은 지역 내 전문교육기관인 블루스카이무인항공교육원에 위탁해 드론 기초이론부터 조종실습까지 총 60시간으로 진행됐다는 것. 수료생은 오는 29일부터 국가공인 드론조종 1종 자격시험에 도전하며 자격 취득 후 농업용 드론 방제, 항공 촬영, 교육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모(30대‧재산면)씨는 "드론 1종 자격증을 꼭 취득해 드론을 활용한 영상물 제작과 청소년들의 드론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변
포항시는 지난 4일 포항시의 ‘나만의 특별한 작은 결혼식’ 올해 2호 커플이 스튜디오 루다에서 뜻깊은 예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신랑 신부는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알렸다. 과도한 형식 대신 진심을 담은 결혼식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는 2017년부터 합리적이고 의미 있는 결혼문화 조성을 위해 ‘작은 결혼식’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9쌍의 부부를 지원했다.
iM뱅크는 디지털을 통한 소통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선출해 활동하고 있는 ‘iM뱅크 SNS 홍보단’ 5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iM뱅크 SNS 홍보단’은 고객 관점에서 더욱 폭넓은 홍보 및 소통을 하고자 2021년 첫 모집을 시작했으며, 창단 당시 ‘디지털 플레이어’의 이름으로 출범했으나 시중은행 전환 및 사명 변경에 따라 올해부터 ‘iM뱅크 SNS홍보단’이라는 새롭고 직관적인 명칭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플랫폼과 지역 제한 없이 본인이 운영하는 SNS개인 계정을 통해 본인만의 방식으로 다양하게 iM뱅크를 알리며 다방면의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간 단순 상품, 서비스 홍보에서 더 나아가 i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는 7일 대학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예비 유아교사들을 위한 ‘교사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에는 오는 9일부터 학교 현장실습에 나서는 3학년생 37명이 참석해, 유아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 헌신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종백 부총장을 비롯해 유아교육과 교수진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현장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예비 유아교사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포항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포항시체육회 주관, 포항시와 포항시의회 후원으로 해양레포츠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파워보트 920명, 딩기요트 120명, 카약 230명 등 총 1,270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해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겼다.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홈페이지(https://pohangwatersports.or.kr/)에서 실시된 사전접수가 시작 30여 분 만에 마감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대구보건대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DHC TOP) 총동창회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찾아 산불피해 복구성금으로 1572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섭 DHC TOP 총동창회장은 “국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사회 회복 탄력성 강화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한다”며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 미술치료학과는 지난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경산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해 미술심리상담, 그림 카드,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아동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대규모 축제로, 대구사이버대 미술치료학과는 학과의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색채와 상징을 활용한 페이스페인팅 활동은 줄이 늘어설 정도로 큰 호응을 얻으며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부모에게는 미술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임지향 미술치료학과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어린이날을 선물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미술치료는 언어보다 앞서는 감정 표현 도구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치
포항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놀이시설 안전문화 캠페인과 현장 점검을 7일 환호공원 일원에서 실시했다.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등 민간 안전 단체와 민관합동으로 전개한 이번 활동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및 인명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대 RCY에서 최근 수성대 캠퍼스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활동에는 수성대RCY 회원 8명이 참여했으며, 양말목 네잎클로버 만들기, 생명 존중 퀴즈, 희망 메시지 작성하기 등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을 체험한 학생들은 ‘퀴즈를 통해 자살 예방 정보를 알 수 있었다’, ‘희망 메시지를 쓰며 나 자신도 위로받는 느낌이었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대구 서구청은 대구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화 교재 2종을 제작, 서구 지역 내 17개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된 ‘아하~서구!’, ‘꿀잼!서구!’ 교재는 초등학교 3·4학년 사회 교과과정에 맞춰 개발된 것으로, 총 2200부가 서구 내 3·4학년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교재에는 서구의 역사와 문화, 지리, 주요 시설 및 축제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이 담겨 있으며,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부록 책자도 포함돼 있다. 서구청은 지난 2021년부터 대구미래교육지구 특화사업으로 서구의 이야기와 정보를 담은 지역화 교재를 매년 제작, 보급하며 학생들의 지역 이해도 향상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사회 과목을 처음 접하는 시기에 지역화 교재를 통해 서구를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